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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폭염 대비 ‘기상정보시스템’ 활용 당부

2025년 06월 17일
📰 안전/재난 📰 정책/행정

뉴스 요약

축산원,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 대응 가이드 제공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이른 무더위로 인한 가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축산 농가에 ‘가축사육기상정보시스템’ 활용을 적극 권장한다고 2025년 6월 15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한우, 젖소, 돼지, 닭 등 주요 가축의 ‘가축더위지수(THI)’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기온과 습도를 기반으로 가축의 체감온도를 수치화한 지표다. 지수는 ‘양호–주의–경고–위험–폐사’ 5단계로 구분되며, 단계별로 맞춤형 사양관리 요령이 제시된다. […]

뉴스 내용

축산원,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 대응 가이드 제공

한우 축사에서 스마트폰 앱으로 가축더위지수를 확인하며 폭염 피해를 예방하는 한국 청년 농부, 정책온에어 워터마크 포함
폭염 대비 ‘가축더위지수’ 체크하는 청년 농부 연출 사진 (생성형 AI 기반 삽화)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이른 무더위로 인한 가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축산 농가에 ‘가축사육기상정보시스템’ 활용을 적극 권장한다고 2025년 6월 15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한우, 젖소, 돼지, 닭 등 주요 가축의 ‘가축더위지수(THI)’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기온과 습도를 기반으로 가축의 체감온도를 수치화한 지표다. 지수는 ‘양호–주의–경고–위험–폐사’ 5단계로 구분되며, 단계별로 맞춤형 사양관리 요령이 제시된다.

축산농가는 이 시스템을 통해 축종별·단계별 더위 대응 지침을 받을 수 있으며, 사양 및 시설 관리 방식도 함께 안내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 ‘축사로’(www.chuksaro.nias.go.kr)에서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농촌진흥청은 고온기에 가축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대응 요령도 함께 제시했다. 고온 환경에서는 에너지 밀도가 높은 사료를 공급해 적은 섭취량으로도 충분한 영양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며, 광물질과 비타민을 보충해 수분 손실과 미량 영양소 결핍을 예방해야 한다.

또한, 축사 내 급수 위생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이틀에 한 번 이상 급수기 및 사료통을 청소해 고온 다습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료 오염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안내했다.

실제로는 기상청 동네예보와 연계한 이 시스템은 1시간 단위로 최대 3일치의 더위지수 예측 정보를 제공하며,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든 접속이 가능해 현장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향후 고온 스트레스 예측 기술 고도화 및 사례 중심의 정보 제공을 강화해 폭염 대응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동건 기자 cs@policyona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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