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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재난 위험, 카카오톡으로 신고

2025년 06월 08일
📰 안전/재난 📰 정책/행정

뉴스 요약

북한산·무등산·팔공산 시범 운영…QR코드도 병행 활용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6월 1일부터 재난·안전 위험 요인을 신고할 수 있는 ‘국립공원 안전똑똑’ 서비스를 도입하고, 도심형 국립공원 3곳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5월 28일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탐방객이 국립공원 내 재난 및 안전 위험 요인을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오픈채팅과 QR코드를 연계한 신고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우선 북한산, 무등산, […]

뉴스 내용

북한산·무등산·팔공산 시범 운영…QR코드도 병행 활용

숲속 안내판 앞에서 여성 탐방객이 QR코드를 스캔하며, 레인저와 동료 탐방객이 함께 있는 장면
QR코드를 스캔하는 탐방객 (생성형 AI 기반 삽화)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6월 1일부터 재난·안전 위험 요인을 신고할 수 있는 ‘국립공원 안전똑똑’ 서비스를 도입하고, 도심형 국립공원 3곳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5월 28일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탐방객이 국립공원 내 재난 및 안전 위험 요인을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오픈채팅과 QR코드를 연계한 신고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우선 북한산, 무등산, 팔공산 등 도심형 국립공원 세 곳에서 시범 운영된다. 시범 운영을 통해 시스템의 실효성을 점검한 뒤, 향후 전국 국립공원으로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국립공원 안전똑똑’은 탐방객이 비탈길 붕괴, 쓰러진 나무, 시설물 파손 등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고는 두 가지 방식으로 가능하다.

첫째, 카카오톡에서 ‘국립공원 안전똑똑’을 검색해 오픈채팅방에 접속하는 방법이다. 둘째, 국립공원 내 주요 시설물과 탐방로 안내판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여 접속하는 방식이다. QR코드는 탐방지원센터와 화장실 등 총 120곳에 설치됐다.

공단은 신고 항목으로 △낙석·산사태 △침수·고립 △전도목(쓰러진 나무) △추락 △시설물 파손 등 5가지 유형을 우선 선정해 운영한다.

신고 시에는 위험 요인의 정확한 위치, 현장 사진, 설명 내용을 반드시 포함해야 하며, 위치 정보는 가능한 한 상세히 기재해야 한다.

공단 관계자는 탐방객의 적극적인 참여가 안전한 국립공원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공단은 “위험 요인을 조기에 인지하고 신속히 조치하는 데 있어 이용자의 제보가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동건 기자 cs@policyona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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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안전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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