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자동차대화, 지능형·친환경 미래차 기술·정책 논의 이어간다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42차 APEC 자동차대화(Automotive Dialogue, AD)가 개최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가 공동 의장을 맡아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등 14개 APEC 회원국의 정부 및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대화는 지능형·친환경 미래차 기술과 정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본 회의에 앞서 7월 31일에는 미래차 기술협력 및 정책 교류 강화를 위한 실무 전문가 워크샵도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대화를 통해 지속가능하며 포용적인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이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주요 내용
- 제42차 APEC 자동차대화(AD) 개최: 2025년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홀A에서 제42차 APEC 자동차대화가 개최됩니다. AD는 1999년부터 시작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역내 공식 민관 협의체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자동차 산업 주요 정책 이슈와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 참가국 및 공동 의장: 이번 대화에는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페루,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 캐나다, 멕시코, 호주, 베트남, 필리핀, 홍콩 등 14개 APEC 회원국의 정부 및 산업계 대표들이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참여합니다.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가 상반기 회의(제41차 AD)에 이어 이번 제42차 AD의 공동 의장 역할을 수행하며 회의를 이끌어갑니다.
- 주요 논의 의제: 이번 AD에서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전망, 전기차 및 배터리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전략, 인공지능(AI) 및 자율주행 등 미래 기술의 사회적 영향, 그리고 미래 모빌리티의 포용성과 지속가능성 강화 방안 등 다양한 핵심 의제가 논의됩니다. 이는 미래차 산업의 전반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 대한민국의 발표 내용: 대한민국은 이번 대화에서 미래차 기술 및 정책과 관련하여 배터리 안전기술 동향, 수소경제 모빌리티의 발전 방향, 그리고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및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통신 서비스 기술 고도화 등 국내의 선도적인 기술과 정책 사례를 발표합니다. 또한, 전동화 전환에 따른 전략적 기회요인과 교통 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수요응답형 교통 솔루션 등도 소개됩니다.
- AD 워크샵 사전 개최: 본 회의에 앞서 7월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송도 컨벤시아 115호에서 'Driving Innovation: Technologies for Human Centric Mobility'를 주제로 실무 전문가 중심의 AD 워크샵이 개최되었습니다. 이 워크샵은 자동차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람 중심 모빌리티 실현을 위한 정보 공유, 기술 혁신 및 기술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 워크샵 세부 주제: 워크샵에서는 이동 접근성 확대를 위한 포용적 미래 모빌리티 전략, 외부효과 최소화를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이동 기술과 인프라, 그리고 풍부한 이동 경험과 공간 가치 향상을 위한 인간 중심 모빌리티 개발 등 세 가지 세부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 기대 성과: 이번 APEC 자동차대화를 통해 회원국들은 미래차 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미래차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향을 더욱 구체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래 모빌리티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세계 자동차 산업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전동화(내연기관에서 전기차 등으로의 전환) 등 혁신적인 기술 발전과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전환이라는 거대한 패러다임 변화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각국 정부와 산업계에 새로운 기회와 동시에 복잡한 도전 과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세계 자동차 생산 및 소비의 중심지로서, 이 지역 내 국가 간 긴밀한 협력은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데 필수적입니다. 급변하는 기술 환경과 정책적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경을 넘어선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 전략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APEC 자동차대화(AD)는 이러한 배경 속에서 1999년부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역내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 모여 자동차 산업의 주요 정책 이슈와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공동의 협력 방안을 모색해 온 유일한 공식 민관 협의체입니다. 이번 제42차 AD의 주요 목적은 급변하는 미래차 산업 환경에 대한 공동의 이해를 증진하고, 지능형·친환경 미래차 기술 개발 및 정책 수립에 있어 회원국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입니다. 또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여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미래를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향을 설정하는 데 그 중요성이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기술 발전을 넘어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목표로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제42차 APEC 자동차대화는 2025년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홀A에서 진행됩니다. 회의는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회장이 공동 의장으로서 전체 논의를 주재하며, 각 회원국의 정부 및 산업계 대표들이 주요 의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주요 의제로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동향 및 전망 공유, 전기차 및 배터리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전략 논의, 자동차 분야 무역 및 투자 촉진 방안 모색, 자율주행·인공지능·로보틱스 등 미래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분석, 그리고 모빌리티 분야의 포용성과 지속가능성 강화 방안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의제들은 미래차 산업의 전반적인 발전 방향과 직결되는 핵심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은 이번 대화에서 미래차 기술 선도국으로서의 역량을 보여줄 다양한 발표를 준비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교통 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수요응답형 교통 솔루션(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실시간으로 운행 경로와 시간을 조정하는 교통 서비스), 전기차 시장 정책 동향 및 보급 활성화 방안, 커넥티드카 및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통신 서비스 기술 고도화, 전동화 전환에 따른 전략적 기회요인 및 배터리 안전기술 동향, 그리고 수소경제 모빌리티의 비전 등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입니다. 본 회의에 앞서 7월 31일에는 송도 컨벤시아 115호에서 'Driving Innovation: Technologies for Human Centric Mobility'를 주제로 실무 전문가 중심의 워크샵이 개최되어, 미래차 기술 협력 및 정책 교류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사전 논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이 워크샵에서는 이동 접근성 확대, 지속가능한 이동 기술 및 인프라, 인간 중심 모빌리티 개발 등 구체적인 세부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 공유와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제42차 APEC 자동차대화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래차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국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회원국 간 미래차 기술 및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정보 교류는 각국의 정책 수립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촉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특히, 전기차, 자율주행, 수소 모빌리티 등 핵심 미래차 분야에서의 국제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여, 모든 APEC 회원국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며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약 40억 명에 달하는 APEC 역내 인구 전체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6. 향후 계획
제42차 APEC 자동차대화에서 논의된 주요 의제와 협력 방안은 향후 APEC 역내 미래차 정책 수립 및 기술 개발에 중요한 지침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는 이번 대화에서 도출된 성과를 바탕으로, APEC 자동차대화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적인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배터리 안전 기술, 수소 모빌리티,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등 특정 분야의 협력 과제들은 각 회원국의 관련 부처 및 산업계와의 후속 실무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APEC 역내 미래차 산업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고, 글로벌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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