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 ㈜소서티, 디지털 행정혁신 서비스로 대상 수상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2025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8월 1일,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부동산 분야 창업 대회인 제8회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3개 팀이 참가하여 부동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대거 선보였습니다. 특히, 창업 3년 이하의 새싹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도전창업부문에서는 ㈜소서티가 디지털 행정혁신 서비스 '올바른 관리인'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창업 4~7년 이내 기업을 위한 성장도약부문에서는 ㈜루센트블록이 부동산 수익증권 발행 및 유통 플랫폼으로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이 대회는 청년 창업 활성화와 부동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며, 수상팀들에게는 범정부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 및 투자 연계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2. 주요 내용

• 대회 개요 및 주최: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은 2025년 8월 1일 오후 국토연구원에서 제8회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대회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는 국내 유일의 부동산 분야 전문 창업 대회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습니다.

• 참가 현황 및 아이디어 특징: 이번 대회에는 총 43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특히, 참가팀의 86%에 달하는 대다수가 부동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 및 플랫폼 개발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 이는 부동산 산업이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혁신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 도전창업부문 대상 (㈜소서티): 창업 3년 이하의 새싹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도전창업부문>에서는 ㈜소서티의 '올바른 관리인'이 국토교통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전자서명, 전자투표, 문서 보관 기능을 통합하여 집회 전 과정을 전자화한 시스템으로, 공공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자동화, 전자 총회 제도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기반 문서 절감 등 디지털 행정 혁신 서비스를 제시하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성장도약부문 대상 (㈜루센트블록): 공공데이터 활용을 토대로 부가서비스를 개발하는 창업 4~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성장도약부문>에서는 ㈜루센트블록의 '부동산 수익증권 발행 및 유통 플랫폼'이 국토교통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부동산을 수익증권으로 소분화하여 적은 비용으로도 부동산 투자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국내 최초의 부동산 증권 유동화 사업구조를 제시하여 혁신성을 인정받았습니다.

• 주요 수상작 (도전창업부문 기타): 도전창업부문 최우수상(국토연구원 원장상)은 국내 최초 딥러닝 기반 경공매 퀀트 투자 의사결정 지원 서비스를 개발한 트랜스파머㈜가 차지했습니다. 우수상(국토연구원 원장상)은 AI 기반 건축설계 디자인 자동화를 개발한 ㈜플랜바이테크놀로지스에게 돌아갔으며, 장려상(국토연구원 원장상)은 인테리어 올인원 솔루션 '㈜빌드하다'와 AI 기반 원스톱 부동산 안심계약 동행 서비스 '내편컴퍼니'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 주요 수상작 (성장도약부문 기타): 성장도약부문 최우수상(국토연구원 원장상)은 AI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분석 엔진을 활용한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솔루션을 개발한 ㈜파이퍼블릭이 수상했습니다. 이 솔루션은 부동산 시장 정보의 폐쇄성과 비대칭성을 해소하여 국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건전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 수상팀 후속 지원 및 연계: 이번 대회 수상팀들은 하반기에 개최되는 범정부 창업경진대회인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도전 K-스타트업' 및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참가할 자격을 부여받습니다. 또한, 투자 컨설팅, 투자 연계 기회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이 제공되어 수상 아이디어의 실제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돕고 성장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는 국내 부동산 산업의 혁신을 촉진하고,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이 매년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부동산 분야 전문 창업 대회입니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부동산 산업 역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창출할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부동산 서비스가 가진 정보의 비대칭성, 복잡한 절차, 불투명성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사용자 중심의 편리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 대회의 주된 목적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혁신적인 부동산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창업으로 연결하여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특히, 청년 예비 창업가 및 스타트업에게 아이디어 구체화부터 사업화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함께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또한, 공공데이터 활용을 장려하여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부동산 서비스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형 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2025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는 아이디어 발굴부터 실제 사업화 지원까지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총 43개 참가팀이 제출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관련 전문가들의 엄격한 서류심사를 거쳐 20개 팀을 1차 선발했습니다. 이 서류심사 과정에서는 아이디어의 혁신성, 시장성, 기술 구현 가능성, 그리고 사회적 기여도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되었습니다.

1차 선발된 20개 팀에게는 6월 11일부터 전문적인 창업 컨설팅이 제공되어 아이디어의 구체화와 사업 모델의 정교화를 도왔습니다. 이 컨설팅은 비즈니스 모델 개발, 기술 고도화, 시장 분석, 투자 유치 전략 등 실질적인 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후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7개 수상팀이 선정되었습니다. 대회는 창업 기간에 따라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창업 3년 이하의 새싹기업을 위한 '도전창업부문'과 창업 4~7년 이내의 기업 중 공공데이터 활용을 기반으로 부가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을 위한 '성장도약부문'으로 구분하여 각 기업의 특성과 성장 단계에 맞는 평가와 지원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다단계 심사 및 컨설팅 과정을 통해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제 사업화 가능성을 극대화했습니다.

5. 기대 효과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스타트업들은 국내 부동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서비스 시장을 창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들은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여 일반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전세사기 예방 서비스나 소액 부동산 투자 플랫폼 등은 일반인들의 부동산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위험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함으로써 국내 부동산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국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 향후 계획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은 이번 대회 수상팀들이 실제 사업으로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수상팀들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범정부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과 행정안전부 주관의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참가 자격이 부여되어, 더 큰 무대에서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투자 유치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수상 기업들이 정부 차원의 광범위한 지원 네트워크에 편입되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전문적인 투자 컨설팅과 투자 연계 기회를 제공하여 수상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 박준형 토지정책관은 "앞으로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새로운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싹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혁신적인 부동산 서비스 기업의 발굴과 육성에 대한 지속적인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부동산 서비스 산업의 혁신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