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조달시장 누빌 차세대 청년 인재 등장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인 조달청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조달청은 2019년 12월 26일 '2019년도 글로벌 조달전문가 양성사업' 수료식을 개최하고 20명의 청년 인재를 배출했습니다. 이 사업은 연간 10조 달러(약 1경 2천조 원) 규모의 거대한 해외 조달시장에서 활약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국내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10주간의 집중 교육과 UN, 세계은행 등 주요 국제기구 방문을 포함한 해외 연수를 통해 국제 조달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며, 이는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고 청년 실업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본 사업은 조달청이 주관하고 한국수출입은행이 후원하며 한국생산성본부가 운영하는 민관 협력 모델입니다.
2. 주요 내용
- 수료식 개최 및 인재 배출: 2019년 12월 26일 조달청 서울지방청에서 '2019년도 글로벌 조달전문가 양성사업' 수료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10주간의 강도 높은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20명의 청년 수료생이 글로벌 조달 전문가로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 사업의 핵심 목표: 본 사업은 크게 두 가지 목표를 가지고 추진되었습니다. 첫째, 국내 청년들에게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전문 역량을 부여하여 양질의 해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둘째, 국내 기업들이 연간 10조 달러에 달하는 거대한 글로벌 조달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증대를 지원하는 것입니다.
- 주요 참여 기관 및 협력 모델: 조달청이 사업의 총괄 기획 및 주관을 맡아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고, 한국수출입은행이 재정적 후원을 담당하여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했습니다. 또한, 한국생산성본부가 교육 프로그램의 설계 및 운영을 맡아 전문적인 교육 콘텐츠와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각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한 효과적인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했습니다.
- 차별화된 교육 과정 및 해외 연수: 교육 과정은 해외 조달시장 분석, 입찰 전략, 국제 조달 법규 등 이론 교육과 모의 입찰 실습을 포함하여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미국 워싱턴 D.C.의 세계은행(WB), 미주개발은행(IDB),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등 주요 국제기구 본부와 뉴욕의 유엔(UN) 본부를 방문하여 현지 전문가들의 강의를 듣고 네트워킹하는 해외 현지 연수는 참가자들에게 글로벌 시야와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핵심적인 과정이었습니다.
- 성공적인 취업 연계 성과: 수료생 중 다수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유엔(UN) 기구, 국내외 유수 기업 등 다양한 분야로 취업에 성공하여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성과를 입증했습니다. 이는 교육이 단순히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 글로벌 조달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 이 사업은 국내 기업들이 정보 부족, 전문성 결여, 복잡한 절차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해외 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를 제공합니다. 양성된 청년 전문가들은 국내 기업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돕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전 세계 공공 조달시장은 연간 10조 달러(약 1경 2천조 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며, 이는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약 12%에 달하는 막대한 시장입니다. 이러한 글로벌 조달시장은 국내 기업들에게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하고 수출 활로를 다변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 기업들은 내수 시장의 한계와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해외 조달시장의 복잡한 입찰 절차, 방대한 정보의 부재, 그리고 전문 인력의 부족 등으로 인해 진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동시에 국내 청년 실업률은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청년들에게 새로운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국가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을 방안 마련이 시급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글로벌 조달전문가 양성사업'은 두 가지 핵심 목적을 가지고 추진되었습니다. 첫째, 국내 기업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기업의 수출 증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기업의 이윤 추구를 넘어 국가 경제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합니다. 둘째, 청년들에게 해외 조달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게 하여 양질의 해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청년 실업 문제 해소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글로벌 조달시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국가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국제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글로벌 조달전문가 양성사업'은 조달청이 총괄 기획 및 주관하고, 한국수출입은행이 재정적 지원을 담당하며, 한국생산성본부가 교육 프로그램의 설계 및 운영을 맡는 유기적인 협력 체계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업 참여 대상은 해외 조달시장 진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잠재력을 가진 청년 구직자들로, 엄격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20명이 선발되어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교육 과정은 총 10주간의 집중 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론 교육, 실습, 그리고 해외 현지 연수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형태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습니다. 이론 교육에서는 국제 조달 법규, 계약 및 금융, 리스크 관리, 해외 시장 분석, 입찰 전략 등 해외 조달에 필요한 핵심 지식과 최신 트렌드를 다루었습니다. 실습 과정에서는 실제와 유사한 모의 입찰을 진행하여 실전 감각을 익히고, 비즈니스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했습니다. 특히,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세계은행(WB), 미주개발은행(IDB),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등 주요 국제기구 본부를 방문하고, 뉴욕의 유엔(UN) 본부에서 현지 조달 전문가들의 강의를 듣고 네트워킹하는 해외 연수는 참가자들에게 글로벌 시야와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핵심적인 부분으로, 국제 조달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모든 교육비와 해외 연수 비용은 전액 지원되어 참가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5. 기대 효과
본 사업을 통해 배출된 글로벌 조달전문가들은 연간 10조 달러 규모의 거대한 해외 조달시장에서 국내 기업의 성공적인 진출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청년 구직자들은 국제 조달 분야의 전문성을 갖춰 해외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이는 청년 실업 해소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며, 동시에 국내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수출 활로를 개척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국가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제고하며, 한국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더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6. 향후 계획
조달청은 '글로벌 조달전문가 양성사업'의 성공적인 성과와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바탕으로 이 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교육 내용은 글로벌 조달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변화하는 국제 조달 환경에 맞춰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수료생들의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 박람회 개최, 기업 매칭 서비스 강화, 선배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사후 관리 및 취업 연계 지원을 더욱 확대할 방침입니다.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한국이 글로벌 조달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 기업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국가적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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