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수련협의체 개최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보도자료 '제2차 수련협의체 개최'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보건복지부는 2025년 7월 31일(목) 서울 달개비에서 제2차 수련협의체를 개최하여 2025년 하반기 전공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사 면허를 취득한 후, 특정 전문 분야의 의사가 되기 위해 병원에서 수련을 받는 의사) 모집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회의에서는 대한전공의협의회(KIRA)가 제안한 사항들을 중심으로 의료계 주요 관계자들이 의견을 교환했으며, 다음 주에 후속 회의를 통해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합의했습니다. 한편, 2025년 하반기 레지던트 1년차(전공의 수련 과정 중 인턴 다음 단계) 모집을 위한 필기시험은 8월 16일(토)에 시행될 예정이며, 응시 접수는 8월 4일(월)부터 진행되어 지원자들이 시험 준비에 필요한 최소 기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2. 주요 내용

• 회의 개최 및 주요 참석자: 2025년 7월 31일(목) 오전 10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제2차 수련협의체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회의에는 유희철 수련환경평가위원장(전공의들이 수련받는 병원의 환경과 교육 과정을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위원회의 수장), 김원섭 대한수련병원협의회장, 박중신 대한의학회 부회장,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김동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 그리고 김국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보건복지부 내에서 보건의료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고위 공무원) 등 의료계의 핵심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광범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 주요 논의 안건: 이번 제2차 수련협의체의 핵심 안건은 2025년 하반기 전공의 모집 방안에 대한 논의였습니다. 특히, 대한전공의협의회에서 제안한 구체적인 사항들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전공의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려는 정부와 의료계의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 후속 논의 계획: 이날 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마무리된 것은 아니며, 중요한 사안인 만큼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신중하게 결정하기 위해 다음 주에 후속 회의를 개최하여 추가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는 복잡한 전공의 모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대화의 필요성을 보여줍니다.

• 레지던트 필기시험 일정 확정: 2025년 하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을 위한 필기시험은 8월 16일(토)에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는 전공의 선발 절차의 중요한 부분으로, 지원자들이 시험 준비를 위한 명확한 일정을 제공하여 혼란을 최소화하려는 조치입니다.

• 시험 접수 기간 개시: 필기시험 응시 접수는 8월 4일(월)부터 진행됩니다. 이는 응시자들이 시험 준비에 필요한 최소 기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배려한 조치로, 원활한 시험 진행을 위한 사전 준비를 강조하며 예비 전공의들의 편의를 고려한 결정입니다.

• 응시 대상 자격 명시: 이번 레지던트 1년차 모집 필기시험의 응시 대상은 인턴 수료(예정)자로서 2025년 하반기 모집 이전 레지던트 1년차 모집에 지원한 사실이 없거나 불합격한 자입니다. 또한, 2024년 사직(임용포기)자로서 2024년 합격하지 않은 수련병원(기관)에 지원하거나 수련전문과목을 변경하여 지원하고자 하는 자 등 다양한 상황에 놓인 예비 전공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준이 마련되었습니다.

• 보건복지부의 소통 의지: 김국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의료체계 정상화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정부가 의료계와의 대화를 통해 국민 중심의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의료 현장의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강조합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제2차 수련협의체 개최는 최근 대한민국 의료계가 직면한 복잡하고 중대한 상황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특히,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및 전공의들의 집단행동 등으로 인해 의료 현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응급실, 중환자실 등 필수 의료(생명과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의료 서비스로, 응급, 중증 질환, 분만, 소아 진료 등을 포함) 분야의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안정적인 의료 인력 수급과 의료 시스템의 정상화는 국가적 과제로 부상했으며, 정부는 의료계 각 주체들과의 직접적인 소통 채널을 마련하고 합의점을 도출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본 회의의 구체적인 목적은 2025년 하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 방안을 확정하고, 이 과정에서 대한전공의협의회를 비롯한 다양한 의료계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부족한 의료 인력을 충원하는 것을 넘어,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전공의들의 수련 환경 개선 및 안정적인 의료 인력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장기적인 목표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의료 체계를 확립하고, 의료 공백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제2차 수련협의체는 보건복지부 주관 하에 2025년 7월 31일(목) 오전 10시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회의에는 유희철 수련환경평가위원장, 김원섭 대한수련병원협의회장, 박중신 대한의학회 부회장, 한성존 및 김동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 그리고 김국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등 의료계의 핵심 이해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하여 광범위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주요 논의는 2025년 하반기 전공의 모집 방안에 집중되었으며, 특히 대한전공의협의회에서 제안한 구체적인 사항들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와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전공의들의 요구사항을 직접 듣고 반영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논의의 연속성을 위해 다음 주에 후속 회의를 개최하여 추가적인 협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중요한 사안에 대한 충분한 숙고와 합의 도출을 위한 과정으로 해석됩니다. 이와 별개로, 2025년 하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을 위한 필기시험은 8월 16일(토)에 예정대로 시행될 것이며, 응시자들이 시험 준비에 필요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8월 4일(월)부터 시험 접수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응시 대상은 인턴 수료(예정)자 중 신규 지원자 및 2024년 사직 후 재지원 또는 과목 변경을 희망하는 자 등으로 폭넓게 설정되어, 다양한 상황의 예비 전공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의료 인력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수련협의체 개최와 2025년 하반기 전공의 모집 추진을 통해 여러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첫째, 2025년 하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이 원활하게 진행됨으로써 의료 현장의 필수 의료 인력 공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응급실, 중환자실, 분만실 등 필수 의료 분야의 부담을 경감시켜 환자들이 적시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둘째, 대한전공의협의회의 제안을 경청하고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전공의들의 수련 환경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이는 전공의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의료 인력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셋째, 정부와 의료계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의료 시스템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궁극적으로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의료체계 정상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노력의 수혜 대상은 전국의 모든 환자와 의료기관, 그리고 안정적인 수련 환경을 기대하는 예비 전공의들 및 현재 의료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 모두를 포함합니다.

6. 향후 계획

보건복지부는 이번 제2차 수련협의체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다음 주에 후속 회의를 개최하여 2025년 하반기 전공의 모집 방안에 대한 추가적인 협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는 전공의 모집과 관련된 세부 사항들을 최종 확정하고, 의료계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가 될 것입니다. 또한, 8월 16일(토)에 예정된 레지던트 1년차 필기시험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험 접수(8월 4일~) 및 제반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김국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이 밝힌 바와 같이, 정부는 앞으로도 의료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의료체계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를 꾸준히 추진할 것입니다. 이는 단기적인 전공의 모집 문제를 넘어, 장기적으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의료 인력 수급 체계를 구축하고, 필수 의료를 강화하는 등 의료 시스템 전반의 개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