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차 국제 온실가스 학술회의 개최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제16차 국제 온실가스 학술회의 개최'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GIR)는 2025년 8월 1일(금)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제16차 국제 온실가스 학술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번 학술회의는 파리협정 목표 달성을 위한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 이행 전략을 공유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시사점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특히 싱가포르, 일본, 영국, 독일,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의 구체적인 사례 발표와 국내 전문가들의 심층 토론이 진행되며, 회의에 앞서 오전에는 개발도상국의 '제1차 격년투명성보고서(BTR)' 작성 경험 공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됩니다. 이는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의 단순한 목표 설정을 넘어, 실행력을 갖춘 정책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제적인 협력과 해법 모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주요 내용
제16차 국제 온실가스 학술회의 개최: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최민지)가 2025년 8월 1일 금요일 오후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주최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학술회의는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 이행 전략을 점검하고 파리협정 목표 달성을 위한 시사점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주요국 온실가스 감축 이행 전략 공유: 학술회의의 메인 세션에서는 싱가포르, 일본, 영국, 독일, 유럽연합(EU) 등 다양한 국가의 온실가스 감축 및 파리협정 목표 이행 전략 사례가 발표됩니다. 발표자로는 르네 프라이탁 독일 국제협력공사(GIZ) 수석고문, 케빈 옹 주한 싱가포르 대사관 1등 서기관, 미키코 카이누마 일본 국제환경전략연구소(IGES) 선임 고문, 조나단 우드랜드 주한 영국대사관 기후·에너지 책임관, 이종한 주한 EU 대표부 기후·환경 정책관 등 각국의 기후변화 전문가들이 참여합니다. 국내에서는 류형관 환경부 기후전략과 사무관이 정부 측 발표를 맡아 한국의 감축 노력을 소개합니다.
국내외 전문가 종합 토론: 사례 발표에 이어지는 토론 세션에서는 유승직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 류상재 빅웨이브 청년기후단체 공동대표, 윤소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연구관이 패널로 참여합니다. 이들은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 수준과 이행 전략을 심층적으로 점검하고, 한국을 포함한 국제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실질적인 시사점을 함께 논의할 예정입니다.
개발도상국 격년투명성보고서(BTR) 경험 공유 부대행사: 본 학술회의 당일 오전(10:00-11:30)에는 '제1차 격년투명성보고서(BTR) 경험 공유와 역량강화(Lessons from the First BTR)'를 주제로 부대행사가 진행됩니다. 르완다, 짐바브웨, 필리핀, 튀르키예, 스리랑카, 아르헨티나 등 6개국 정부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각국의 BTR 작성 과정에서의 경험과 과제를 공유하고, 투명성 체계 이행에 필요한 기술적·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합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UNFCCC)과의 협력: 이번 BTR 부대행사는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와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UNFCCC)이 지난 7월 14일부터 세종대학교에서 진행 중인 '2025년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이는 국제적인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에 대한 한국의 기여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개회식 및 주요 인사 참석: 학술회의 개회식에는 최민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의 개회사와 김종률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사무차장의 환영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정부 차원의 기후변화 대응 의지를 표명하고, 이번 학술회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제16차 국제 온실가스 학술회의는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위기 심화와 파리협정 목표 달성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 필요성이라는 배경 아래 개최됩니다. 파리협정은 지구 평균 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2℃보다 훨씬 낮게 유지하고, 1.5℃ 상승 제한을 위한 노력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각국은 자발적으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수립하고 이행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역시 2035년 NDC를 포함한 강력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있으며, 이러한 목표가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구현되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학술회의의 주요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 및 이행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한국을 포함한 참여국들이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고도화하고 실효적인 정책을 설계하는 데 필요한 통찰력을 얻는 것입니다. 특히, 2035 NDC와 같은 중장기 목표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서는 실행력을 갖춘 구체적인 정책 설계가 필수적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이를 위한 합리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둘째, 개발도상국의 '격년투명성보고서(BTR)' 작성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적·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파리협정의 투명성 체계 이행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증진하는 것입니다. 이는 모든 국가가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동참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보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궁극적으로 이번 학술회의는 각국이 기후위기에 보다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동의 해법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제16차 국제 온실가스 학술회의는 2025년 8월 1일 금요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온종일 진행되는 일정으로 구성됩니다. 오전에는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부대행사가, 오후에는 주요국의 온실가스 감축 이행 전략을 논의하는 메인 세션이 개최됩니다.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는 부대행사는 '개발도상국 제1차 BTR 작성 경험 및 한계'를 주제로, 조스트 와그너(Jost Wagner, PATPA)가 좌장을 맡습니다. 르완다, 짐바브웨, 아르헨티나, 스리랑카, 필리핀, 튀르키예 등 6개국 정부 전문가들이 '2025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 참가 교육생 자격으로 각국의 BTR 작성 경험과 직면한 과제를 영어로 공유합니다. 이 세션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와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UNFCCC)이 7월 14일부터 세종대학교에서 진행 중인 '2025년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의 투명성 체계 이행에 필요한 기술적·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메인 세션은 개회식으로 문을 엽니다. 사회자의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GIR) 소개에 이어 최민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의 개회사와 김종률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사무차장의 환영사가 진행됩니다. 이후 VIP 및 연사들의 사진 촬영이 이어집니다.
오후 1시 25분부터 4시까지는 '주요국의 NDC 수립 및 이행 현황'을 주제로 한 발표 세션이 진행됩니다. 르네 프라이탁 독일 국제협력공사(GIZ) 수석고문이 개발도상국의 NDC 이행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케빈 옹 주한 싱가포르 대사관 1등 서기관이 싱가포르 사례를, 미키코 카이누마 일본 국제환경전략연구소(IGES) 선임 고문이 일본 사례를 발표합니다. 잠시 휴식 후 조나단 우드랜드 주한 영국대사관 기후·에너지 책임관이 영국 사례를, 이종한 주한 EU 대표부 기후·환경 정책관이 EU 사례를 소개합니다. 마지막으로 류형관 환경부 기후전략과 사무관이 한국의 NDC 수립 및 이행 현황을 발표합니다.
발표 세션 이후에는 오후 3시 5분부터 3시 55분까지 종합 토론이 이어집니다. 숙명여자대학교 유승직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발표자 6명과 함께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 류상재 기후변화청년모임 빅웨이브 공동대표, 윤소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연구관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 수준과 이행 전략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시사점을 도출할 예정입니다. 모든 세션은 오후 4시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제16차 국제 온실가스 학술회의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주요국의 온실가스 감축 이행 전략과 성공 및 실패 사례를 심층적으로 분석함으로써, 한국의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정책 설계 및 실행력 강화에 실질적인 통찰력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목표를 설정하는 것을 넘어,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둘째, 국제적인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최신 기술, 정책 동향, 그리고 혁신적인 해법을 공유하고 학습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 기후변화 전문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사회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습니다.
셋째,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개발도상국의 격년투명성보고서(BTR) 경험 공유는 파리협정의 투명성 체계 이행을 위한 국제적 역량 강화에 직접적으로 기여합니다. 르완다, 짐바브웨 등 6개국 정부 전문가들이 BTR 작성 과정에서의 경험과 과제를 공유하고 기술적·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개발도상국들이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투명하게 보고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는 전 세계적인 기후 행동의 신뢰성을 높이고, 모든 국가가 책임감 있게 기후 목표를 달성하도록 독려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궁극적으로 이번 학술회의는 기후위기에 대한 보다 주도적이고 합리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 지구적 노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제16차 국제 온실가스 학술회의는 단발성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 정부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 노력의 중요한 일환입니다. 이번 학술회의에서 논의된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 이행 전략, 성공 사례, 그리고 직면한 과제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 결과는 향후 대한민국의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이행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입니다. 특히, 실행력을 갖춘 정책 설계의 중요성이 강조된 만큼,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시사점들을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이고 실효적인 감축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이번 학술회의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2025년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 같은 국제 협력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계획입니다.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UNFCCC)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적·제도적 지원을 확대하고, 격년투명성보고서(BTR) 작성 역량 강화 등 국제 투명성 체계 이행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것입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국제 교류와 협력은 대한민국이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전 지구적인 기후위기 극복에 기여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이번 학술회의는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의 한 단계로서 그 의미를 가집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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