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한 행복도시 첫 장면, 국민과 공유한다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한 행복도시 첫 장면, 국민과 공유한다

1. 핵심 요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2007년 행복도시 기공식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남긴 핸드프린팅 18점을 국가유산청의 ‘예비문화유산 발굴 공모’에 신청했다고 2025년 7월 31일 발표했습니다. 이 유물들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정신을 담아 행복도시가 탄생하는 역사적 순간을 상징하며, 그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국립박물관단지 전시 및 콘텐츠 개발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신청은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신행정수도 건설의 의미를 되새기는 중요한 조치로 평가됩니다.

2. 주요 내용

• 행복도시 기공식 핸드프린팅의 예비문화유산 신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2007년 행복도시 기공식에서 제작된 핸드프린팅 18점을 국가유산청의 ‘예비문화유산 발굴 공모’에 신청했습니다. 이는 행복도시의 역사적 시작을 상징하는 중요한 유물을 국가적 차원에서 보존하고 그 가치를 인정받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입니다.

• 노무현 전 대통령 내외 등 주요 인사 참여: 해당 핸드프린팅에는 행복도시 건설을 직접 기획하고 추진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 내외를 비롯하여 당시 행복도시 건설에 기여한 전·현직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의 직접적인 흔적을 담고 있어 유물의 희소성과 함께 행복도시 건설의 주역들을 기억하는 중요한 사료로서의 가치를 더합니다.

• 국가균형발전 시대정신과 역사적 가치: 이 핸드프린팅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행복도시가 탄생하는 역사적 순간을 생생하게 담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념물을 넘어,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소하고 전국이 고르게 발전하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정책적 전환점을 상징하는 유물로서 그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 독특한 형태와 대중적 관심 유도: 핸드프린팅이라는 독특하고 직관적인 형태로 제작되어 일반 대중의 흥미와 관심을 쉽게 유도할 수 있습니다. 이는 유물의 접근성을 높여 더 많은 국민이 행복도시의 역사에 공감하고 이해하는 데 기여하며, 특히 미래 세대에게 행복도시의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국립박물관단지 전시 및 콘텐츠 활용 계획: 행복청은 예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경우,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수장고에 위탁 보관 중인 이 유물들을 활용하여 관련 전시를 기획하고 다양한 교육 및 홍보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행복도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 비전을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 대통령 세종 집무실 추진과 연계된 상징성: 이번 신청은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이루어져 더욱 큰 의미를 가집니다. 신행정수도 건설을 주도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물을 재조명함으로써 행복도시의 정체성과 역사적 맥락을 강화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행복도시의 위상을 높이려는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 행복도시 건설 유물 지속 발굴 및 공유 의지: 행복청은 이번 핸드프린팅 외에도 행복도시 건설 과정에서 발굴되는 소중한 유물들의 상징성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찾아내 국민과 적극적으로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행복도시의 역사적 기록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하려는 장기적인 비전을 보여주며, 행복도시의 역사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냅니다.

3. 배경 및 목적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는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수도권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와 비전으로 추진된 대한민국의 핵심 국책사업입니다. 2007년 7월 20일 기공식은 이러한 역사적인 대장정의 첫걸음을 알리는 중요한 순간이었으며,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직접 참여하여 남긴 핸드프린팅 18점은 그 시작을 상징하는 귀중한 유물로 보존되어 왔습니다. 현재 행복청은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수장고에 행복도시 조성 과정에서 수집된 9백여 점의 유물을 위탁 보관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이 핸드프린팅은 행복도시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핵심 유물로 평가됩니다.

이번 예비문화유산 발굴 공모 신청의 주된 목적은 이 핸드프린팅이 지닌 역사적, 상징적 가치를 국가적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이를 통해 국민과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데 있습니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둔 시점에서, 신행정수도 건설의 비전을 제시하고 추진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흔적을 재조명함으로써 행복도시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또한, 이를 국립박물관단지의 전시 및 다양한 교육·홍보 콘텐츠 개발에 활용하여 행복도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행복도시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행복청은 행복도시 기공식 핸드프린팅 18점의 역사적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예비문화유산 발굴 공모’에 해당 유물을 신청했습니다. ‘예비문화유산’ 제도는 아직 국가 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미래의 문화유산으로서 보존 가치가 높은 유물들을 미리 발굴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신청된 핸드프린팅은 2007년 7월 20일 행복도시 기공식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 내외를 포함한 주요 인사들이 직접 참여하여 제작된 것으로, 현재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수장고에 위탁 보관되어 최적의 상태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행복청은 이번 신청을 통해 유물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예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경우 국립박물관단지와의 협력을 통해 관련 전시를 기획하고 다양한 교육·홍보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은 행복청 시설사업국 국립박물관단지팀(책임자 경찬호 팀장, 담당자 정선희 연구관)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유물의 보존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하면서 국민에게 공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전시 및 콘텐츠 개발 일정은 예비문화유산 지정 여부와 국립박물관단지의 전시 계획에 따라 수립될 것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예비문화유산 신청 및 활용 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행복도시의 역사적 정체성과 가치가 국가적 차원에서 공고히 인정받게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행복도시가 지닌 의미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전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국립박물관단지 전시를 통해 행복도시의 탄생과 성장의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교육적 기회가 확대될 것이며, 이는 행복도시가 단순한 행정도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상징하는 공간임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행복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행복도시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며, 미래 세대에게 중요한 역사적 교훈과 국가 발전의 비전을 전달하는 데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혜 대상은 행복도시 주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 특히 역사와 국가 발전에 관심 있는 학생들과 연구자들이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행복청은 이번에 신청한 핸드프린팅이 국가유산청의 심사를 거쳐 예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필요한 자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예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후에는 국립박물관단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유물을 활용한 상설 및 기획 전시를 구체화하고, 디지털 콘텐츠,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로 국민에게 공개할 계획입니다. 나아가 행복청은 최형욱 시설사업국장의 언급처럼, 앞으로도 행복도시 건설 과정에서 발굴되는 다른 소중한 유물들의 상징성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찾아내고 체계적으로 보존하여 국민과 적극적으로 공유할 방침입니다. 이는 행복도시의 역사적 기록을 풍부하게 하고, 미래 세대에게 행복도시의 가치를 계승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