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간척지 영농 지원 '무인기(드론)', '위성'이 맡는다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보도자료 '새만금 간척지 영농 지원 '무인기(드론)', '위성'이 맡는다'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핵심 요약
농촌진흥청은 2025년 7월 3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부안 일대 새만금 간척지에서 위성과 무인기(드론)를 활용한 첨단 영농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립농업과학원 이승돈 원장은 이날 약 499헥타르(ha) 규모의 새만금 복합곡물 전문생산단지를 방문하여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위성 및 무인기 기술을 연계한 정밀농업 체계 구축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는 광활한 간척지 농경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돕고, 농업인의 기술 자립을 지원하여 새만금 간척지를 디지털 정밀 농업의 대표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핵심적인 노력입니다.주요 내용
* 첨단 기술 기반 영농 지원 본격화: 농촌진흥청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부안 지역의 새만금 간척지를 중심으로 위성과 무인기(드론)를 활용한 영농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광활한 간척지 농경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핵심 전략입니다.
* 현장 방문 및 기술 적용 현황 점검: 2025년 7월 30일, 국립농업과학원 이승돈 원장은 새만금 복합곡물 전문생산단지를 직접 방문하여 영농 현황을 살피고, 무인기(드론) 기술을 적용하고 있는 농가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이는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 새만금 복합곡물 전문생산단지 조성 및 운영: 이 원장이 방문한 새만금 복합곡물 전문생산단지는 약 499헥타르(ha) 규모로, 콩, 밀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주요 식량작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새만금사업단, ㈜대동, 지역 영농조합법인(예: 한마음영농조합)과 협력하여 이곳에 위성, 자율주행 트랙터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노지 스마트농업 체계를 구축 중입니다.
* 위성 및 무인기(드론) 활용 생육 진단 기술: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위성센터와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는 단지 내 작물의 생육 상태를 위성과 무인기(드론)로 촬영하고, 이를 영상 분석하여 농가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영농조합과 협력하여 영상 기반 생육 진단 기술을 활용한 간척지 특화 영농 모형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 농업인 기술 자립 및 역량 강화 교육: 농촌진흥청은 농업인이 스스로 생육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영농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2025년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간척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인기(드론) 영상 촬영 및 공간정보 분석 기술 교육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 디지털 정밀 농업 대표 모델 구축 비전: 이승돈 원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자립을 도와야 진정한 스마트농업이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 지원을 확대하고 새만금 간척지를 디지털 정밀 농업의 대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현장 농업인의 긍정적 반응: 새만금 간척지에서 대규모 농사를 짓는 한마음영농조합 장수용 대표는 "간척지처럼 매우 넓은 농경지는 사람의 눈으로 보고 관리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농촌진흥청의 무인기(드론) 및 위성영상 활용 기술이 전국적으로 확산하여 농경지 관리가 한층 수월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은 식량 자급률을 높이고 안정적인 식량 공급 기반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입니다. 특히 새만금과 같은 대규모 간척지(바다나 갯벌을 메워 만든 땅)는 넓은 면적과 특수한 토양 환경으로 인해 전통적인 방식으로는 효율적인 농업 관리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사람의 눈으로 광활한 농경지의 작물 생육 상태나 토양 변화를 일일이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이는 생산성 저하와 비효율적인 자원 사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콩, 밀 등 주요 식량작물의 높은 수입 의존도는 국가 식량 안보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이러한 배경 속에서 농촌진흥청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에 접목하여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농업 생산의 효율성과 정밀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위성 및 무인기(드론)를 활용한 정밀농업(작물 생육 상태나 토양 환경 등 농업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하여 비료, 물 등을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만 투입하는 농업 방식) 체계를 구축하여 대규모 간척지 농경지의 생산성을 높이고 자원 낭비를 줄이는 것입니다. 둘째, 현장 중심의 맞춤형 스마트농업(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농업 생산의 효율성과 정밀성을 높이는 것) 지원을 강화하여 농업인들이 스스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영농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자립 역량을 키우는 것입니다. 셋째, 새만금 간척지를 디지털 정밀 농업의 대표적인 성공 모델로 발전시켜 향후 전국적인 확산의 기반을 마련하고, 궁극적으로 국가 식량 안보 강화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세부 추진 내용
이번 영농 지원 사업은 농촌진흥청(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이 주도하며, 새만금사업단, 농업기계 전문기업 ㈜대동, 그리고 지역 영농조합법인(예: 한마음영농조합) 등 민간 및 공공 부문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진됩니다.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방법론은 다음과 같습니다.먼저, 새만금 복합곡물 전문생산단지(약 499ha)에 위성과 무인기(드론)를 활용한 첨단 관측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위성센터와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는 이 시스템을 통해 재배 중인 콩, 밀 등 주요 식량작물의 생육 상태를 주기적으로 촬영하고, 고해상도 영상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수집된 영상은 전문적인 분석 과정을 거쳐 작물의 건강 상태, 생육 불균일 지역, 병해충 발생 징후 등을 진단하는 정보로 가공됩니다. 이 분석 정보는 농가에 실시간 또는 주기적으로 제공되어, 농업인들이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료 살포, 관수(물 주기), 병해충 방제 등 영농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지역 영농조합(예: 한마음영농조합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 239ha 규모의 간척지에서 콩, 밀 등을 경작)과 협력하여 영상 기반 생육 진단 기술을 활용한 간척지 맞춤형 영농 모형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는 간척지의 특수한 토양 환경과 대규모 경작에 최적화된 영농 방식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나아가, 자율주행 트랙터와 같은 첨단 농업 기계를 연동하여 정밀 농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농업 생산 과정 전반의 자동화 및 효율화를 도모합니다. 농업인의 기술 자립을 위해 2025년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무인기(드론) 영상 촬영 및 공간정보 분석 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전문가 상담을 통해 현장에 기술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기대 효과
이 정책 및 사업의 추진을 통해 새만금 간척지 농업은 여러 면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위성과 무인기(드론)를 활용한 정밀한 농경지 관리를 통해 작물 생육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만 비료나 물을 공급함으로써, 자원 낭비를 줄이고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작물의 품질 향상과 수확량 증대로 이어질 것입니다. 둘째, 광활한 간척지의 대규모 농사를 사람의 눈으로 관리하는 데 따르는 한계를 극복하고, 노동력 투입을 줄여 농업인의 부담을 경감하며 농업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셋째, 농업인들이 스스로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역량을 갖추게 됨으로써,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넷째, 새만금 간척지가 디지털 정밀 농업의 성공적인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함으로써, 향후 전국 각지의 대규모 농경지나 특수 환경 농지에 이 기술이 확산되는 데 중요한 선례를 제공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콩, 밀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주요 식량작물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하여 국가 식량 안보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요 수혜 대상은 새만금 간척지에서 농사를 짓는 약 499헥타르(ha) 규모의 복합곡물 전문생산단지 내 농업인 및 영농조합이며, 장기적으로는 국내 농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향후 계획
농촌진흥청은 새만금 간척지에서의 위성 및 무인기(드론) 활용 영농 지원이 현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인기(드론) 영상 촬영 및 공간정보 분석 기술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고, 전문가 상담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맞춤형 기술 지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새만금 간척지를 디지털 정밀 농업의 대표적인 성공 모델로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연구 개발과 민간 협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새만금에서 축적된 첨단 영농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농경지 관리가 한층 수월해질 수 있도록 기술 확산 방안을 모색하고 후속 조치를 추진하여 대한민국 농업의 스마트화를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