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농업기계 응급복구단' 긴급 투입
AI 요약
다음은 농촌진흥청 보도자료 '농촌진흥청,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농업기계 응급복구단' 긴급 투입'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농촌진흥청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농업기계 침수 피해 복구를 위해 2025년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사흘간 충남 아산, 서산, 당진, 예산 4개 시군에 '농업기계 응급복구단'을 긴급 투입했습니다. 이 복구단은 경기, 강원, 충북, 충남 등 4개 권역 지방 농촌진흥기관에서 파견된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90명과 수리 차량 42대로 구성되었으며, 총 2,156대의 침수 농기계 수리를 목표로 영농 정상화를 지원합니다. 이는 농업인들이 신속히 영농 활동을 재개하고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입니다.
2. 주요 내용
- 1차 응급복구단 투입 개요: 농촌진흥청은 2025년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간 충남 아산, 서산, 당진, 예산 4개 시군에 '농업기계 응급복구단'을 1차적으로 투입했습니다. 이 복구단은 총 2,156대의 침수 농기계 수리를 목표로 하며,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90명과 수리 차량 42대가 현장에 파견되어 신속한 복구 작업을 진행합니다.
- 복구단 구성 및 거점 운영: 응급복구단은 경기, 강원, 충북, 충남 등 4개 권역 지방 농촌진흥기관에서 파견된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90명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이들은 아산시 농기계임대사업소, 서산시 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 당진시 농기계임대사업소 및 예산군 내 4개 마을회관(삽교읍, 고덕면, 신암면, 원평리) 등 총 7곳의 거점에 배치되어 피해 농기계 수리 지원을 위한 현장 활동을 펼칩니다.
- 주요 수리 대상 및 작업 내용: 복구단은 집중호우로 침수된 예초기, 경운기, 관리기, 양수기, 동력분무기 등 비교적 소형의 농기계를 중점적으로 수리합니다. 구체적인 작업 내용으로는 농기계 세척, 엔진 분해, 내부 수분 제거, 엔진오일 및 유압 오일 교환, 그리고 재조립 과정을 일괄적으로 진행하여 침수 농기계의 기능을 정상화하는 데 주력합니다.
-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의 총괄 추진: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는 이번 농업기계 침수 피해 복구 지원을 총괄 추진하며, 지방 농촌진흥기관과의 광역 협력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센터는 현장 복구 지원뿐만 아니라, 폭염 속에서 작업하는 인력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용품 지급 등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도 힘쓰며, '재해 피해복구 및 일손 돕기 시 안전사고 예방' 지침을 준수하도록 관리합니다.
- 2차 응급 복구 활동 계획: 1차 충남 지역 지원에 이어, 농촌진흥청은 2025년 8월 5일부터 8일까지 경남 산청군 관내 3개소에서 2차 응급 복구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이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확대하여 전국적인 영농 정상화를 지원하려는 농촌진흥청의 광역 협력 체계 강화 방침의 일환으로, 더 많은 피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 침수 농기계 관리 요령 안내: 농촌진흥청은 농업인들에게 침수 농기계의 2차 고장 및 부식 방지를 위한 중요한 안전 수칙을 당부했습니다. 침수된 농기계는 즉시 배터리를 분리하고 외부를 깨끗이 세척한 뒤 엔진오일과 유압 오일을 교환해야 합니다. 특히, 엔진 내부까지 물이 유입된 경우에는 절대로 시동을 걸지 말고 반드시 전문 점검을 받아야 추가적인 손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최근 대한민국 전역에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는 농경지 침수뿐만 아니라 농업 생산의 핵심 기반인 농업기계의 광범위한 침수 피해를 야기했습니다. 농업기계는 파종, 경운, 수확 등 농업의 모든 과정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이들의 기능 상실은 영농 활동의 전면 중단으로 이어져 농업인들에게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고 국가 식량 생산 기반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이러한 심각한 상황을 인지하고, 과거 재해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한 지원의 필요성을 절감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충남 논산 지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당시 1,284대의 침수 농기계를 성공적으로 수리했던 경험은 이번 '농업기계 응급복구단'을 신속하게 구성하고 투입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이번 응급복구단의 주요 목적은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된 농업기계를 조속히 수리하여 농업인들이 영농 활동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는 고가의 농업기계 수리 부담을 경감시키고, 영농 중단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여 피해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는 데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농업 생산 기반을 빠르게 회복시켜 국가 식량 안보에 기여하고, 재해로 인한 농업 분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재난 상황에서 농업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정부가 함께 나누고, 재난 극복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농업기계 응급복구단'은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의 총괄 지휘 아래 체계적으로 운영됩니다. 복구단은 경기, 강원, 충북, 충남 등 4개 권역의 지방 농촌진흥기관에서 파견된 총 90명의 농업기계 안전전문관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42대의 순회 수리 차량을 동원하여 피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1차 지원은 2025년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간 충남 아산, 서산, 당진, 예산 4개 시군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집니다.
구체적인 거점 운영 계획에 따르면, 아산시 농기계임대사업소, 서산시 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 당진시 농기계임대사업소 및 예산군 내 4개 마을회관(삽교읍 두리 448-1, 고덕성당, 신암열린교감센터, 원평1구마을회관) 등 총 7개 거점에 복구반이 배치됩니다. 각 거점에는 해당 지역의 농기계 수리 요청 규모에 따라 인력이 배정되었으며, 예를 들어 예산군에는 농촌진흥청 중앙 인력 3명과 경기도원 및 강원도원 소속 인력 49명, 예산군 자체 인력 4명 등 총 56명이 투입되어 가장 많은 1,490대의 농기계 수리를 담당합니다. 복구단은 경운기, 관리기, 양수기, 동력분무기 등 침수된 소형 농기계를 대상으로 세척, 엔진 분해, 수분 제거, 오일 교환(엔진오일, 유압오일), 재조립 등 전반적인 복구 작업을 수행합니다. 또한, 작업 전 '재해 피해복구 및 일손 돕기 시 안전사고 예방'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 용품을 지급하여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며 효율적인 복구 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농업기계 응급복구단'의 긴급 투입은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된 농업기계를 신속하게 복구함으로써 농업인들이 영농 활동을 조속히 재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고가의 농업기계 수리 부담을 덜어주고, 영농 중단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여 피해 농가의 시름을 크게 덜어줄 것입니다. 1차적으로 충남 아산, 서산, 당진, 예산 지역의 2,156대 농기계 복구를 통해 해당 지역 농업 생산 기반의 빠른 정상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2차 경남 산청 지역 지원을 통해 더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농업 생산성 유지와 국가 식량 안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의미도 가집니다. 궁극적으로는 농업인들의 재해 극복 의지를 고취하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농촌진흥청은 1차 충남 지역에 대한 농업기계 응급복구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2025년 8월 5일부터 8일까지 경남 산청군 관내 3개소에서 2차 응급 복구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이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확대하여 전국적인 영농 정상화를 지원하려는 광역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방침의 일환입니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농업기계 복구 지원 및 기타 영농 재개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입니다. 또한, 재해 피해 복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농업인들이 재해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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