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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아주심기' 기계화, 작업 효율성 높이고 인력은 절감

2025년 07월 31일
📋 농촌진흥청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배추 아주심기' 기계화, 작업 효율성 높이고 인력은 절감'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농촌진흥청은 2025년 7월 30일 전북 무주에서 '배추 아주심기(정식) 기계화 기술 현장 연·전시회'를 개최하고, 배추 아주심기 작업의 낮은 기계화율(0%)과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신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동 배추 정식기와 흙올림식 휴립피복기 등 핵심 농기계가 소개되었으며, 이들 기술은 배추 아주심기 작업 시간을 최대 6~7배 단축하여 농가 노동력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농촌진흥청은 2026년까지 밭농업 기계화율 77.5% 달성을 목표로 기술 보급 및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 현장 연·전시회 개최 및 목적: 농촌진흥청은 2025년 7월 30일 전북 무주에서 '배추 아주심기(정식) 기계화 기술 현장 연·전시회'를 개최하여 배추 아주심기 작업의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기술 적용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 의견을 수렴하며,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 배추 아주심기 기계화의 시급성: 현재 배추 재배 과정 중 경운·정지(100%), 비닐 피복(84.4%), 방제(96.5%) 등은 높은 기계화율을 보이지만, 가장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아주심기(정식) 작업은 기계화율이 0%에 불과하여 기계화가 매우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는 전체 밭농업 기계화율(67.0%)과 배추 기계화율(56.2%)을 고려할 때 특히 두드러지는 문제입니다.
  • 자동 배추 정식기 개발 및 효과: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자동 배추 정식기'는 연약한 배추 육묘(어린 모종)를 손상 없이 육묘판에서 뽑아 심는 농기계입니다. 이 기계를 사용하면 10아르(약 300평)당 13.9시간 걸리던 작업 시간을 2시간으로 단축하여, 기존 방식 대비 노동력을 6~7배 절감할 수 있습니다.
  • 흙올림식 휴립피복기 개발 및 효과: '흙올림식 휴립피복기'는 배추 아주심기 전 두둑(작물을 심기 위해 흙을 높이 쌓아 만든 이랑)을 성형하고 점적 호스(물을 점적 방식으로 공급하는 호스)를 설치한 후 비닐을 씌우는 작업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기계입니다. 이 기계를 활용하면 10아르를 처리하는 데 0.6시간이 소요되어, 기존 방식보다 노동력을 5.8배 절감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기계 아주심기 적합 육묘 생산 기술 개발: 기계로 배추를 아주심기 위해서는 육묘의 잎이 옆으로 퍼지지 않고 곧게 서 있으며, 상토(모종을 기르는 흙)에 뿌리가 고르고 튼튼하게 감겨 있어야 합니다. 농촌진흥청은 민간 우수 육묘장과 협력하여 이러한 기계 아주심기에 적합한 육묘 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지침을 만들어 현장에 신속하게 보급할 계획입니다.
  • 농촌진흥청장의 비전 및 목표: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개선 사항을 발굴·보완하면서, 2026년까지 밭농업 기계화율 77.5%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농업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 무재료 암거 형성기 소개: 이번 전시회에서는 '무재료 암거 형성기'도 함께 소개되었습니다. 이 기계는 논 재배 여름배추의 배수성(물 빠짐)을 개선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암거는 땅속에 묻는 배수 시설을 의미하며, 무재료 암거는 별도의 자재 없이 흙을 이용해 배수 통로를 만드는 기술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 농업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한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농업 생산성 저하와 농가 경영 악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배추 재배의 경우, 경운·정지(밭을 갈고 고르는 작업), 비닐 피복(밭에 비닐을 씌우는 작업), 방제(병해충을 막는 작업) 등 다른 작업의 기계화율은 높은 편(각각 100%, 84.4%, 96.5%)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아주심기(정식, 어린 모종을 밭에 옮겨 심는 작업) 작업의 기계화율은 0%에 불과하여 농가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전체 밭농업 기계화율(67.0%)과 비교해도 배추 기계화율(56.2%)은 낮은 수준입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농촌진흥청은 배추 아주심기 작업의 기계화율을 획기적으로 높여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농가의 노동 부담을 경감하고 생산 비용을 절감하여 농가 소득을 증대하며, 안정적인 배추 수급을 통해 소비자 물가 안정에도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번 기술 개발 및 보급은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적인 전략 중 하나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농촌진흥청은 배추 아주심기 기계화 기술 보급을 위해 2025년 7월 30일 전북 무주군 무풍면 지성리에서 '배추 아주심기 기계화 기술 현장 연·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을 비롯하여 무주군수,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도농업기술원, 주산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한국육묘산업연합회 등 약 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개발된 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중점적으로 소개된 기술은 '자동 배추 정식기'와 '흙올림식 휴립피복기'입니다. 자동 배추 정식기는 연약한 배추 육묘를 손상 없이 육묘판에서 뽑아 심는 농기계로, 10아르(약 300평)당 작업 시간을 기존 13.9시간에서 2시간으로 대폭 단축하여 노동력을 6~7배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흙올림식 휴립피복기는 아주심기 전 두둑을 만들고 점적 호스를 설치한 후 비닐을 씌우는 작업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10아르당 0.6시간으로 작업을 완료, 기존 방식 대비 5.8배의 노동력 절감 효과를 제공합니다. 또한, 논 재배 여름배추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무재료 암거 형성기'도 함께 소개되어 배수성 개선을 통한 작물 생육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이와 더불어 기계 아주심기에 적합한 육묘(어린 모종)를 생산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민간 우수 육묘장과 협력하여 연말까지 완료하고, 관련 지침을 마련하여 현장에 신속하게 보급할 계획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배추 아주심기 기계화 기술의 도입은 농업 현장에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장 직접적인 효과는 농가 노동력의 획기적인 절감입니다. 자동 배추 정식기를 통해 10아르당 작업 시간이 13.9시간에서 2시간으로 줄어들어 6~7배의 노동력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흙올림식 휴립피복기는 10아르당 0.6시간으로 작업을 완료하여 5.8배의 노동력 절감 효과를 제공합니다. 이는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배추 재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인건비 부담을 크게 줄이고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기계화된 작업은 균일한 정식 품질을 보장하여 작물 생육을 안정화하고, 궁극적으로는 배추 생산량 증대 및 품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은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져 농가 경영 안정화에 기여하며, 안정적인 배추 공급을 통해 소비자 물가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아가 밭농업 전체의 기계화율을 높여 대한민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선보인 배추 아주심기 기계화 기술의 현장 적용을 더욱 확대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 우선, 올해 여름배추와 가을배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기계화 기술 실증 시험을 추진하여 현장 적용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 개선 및 보완에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특히, 자동 아주심기에 필수적인 '기계화 적합 육묘 생산 기술'은 민간 우수 육묘장과의 협력을 통해 연말까지 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지침을 마련하여 현장에 신속하게 보급할 계획입니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앞으로도 현장 연·전시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농가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이를 기술 개발 및 보급에 반영함으로써 2026년까지 밭농업 기계화율 77.5% 달성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농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보급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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