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지능 기술로 날개 단 한국형 광고기반 무료 실시간 재생 텔레비전(K-FAST),세계 20여개국 해외 시청자 만난다!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2025년 7월 30일, 인공지능(AI) 기반 더빙 기술을 활용한 '한국형 광고기반 무료 실시간 재생 텔레비전(K-FAST)' 확산 지원 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총 8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을 통해 6개 연합체(컨소시엄)에 속한 총 28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은 20개의 한국형-채널(K-채널) 구축을 추진합니다. AI 기술을 활용하여 1,400여 시간의 더빙 콘텐츠를 포함한 총 4,400여 편의 K-미디어·콘텐츠를 확보할 예정이며, 2025년 4분기부터 북미, 유럽, 중남미 등 전 세계 20여 개국에 순차적으로 송출되어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주요 내용
사업자 선정 및 규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AI 더빙 특화 K-FAST 확산 지원' 사업을 위해 총 80억 원의 추경 예산을 투입하여 6개 연합체(컨소시엄)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이들 연합체는 주관기업 6개사와 참여기업 22개사 등 총 28개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개의 한국형-채널(K-채널) 구축을 추진합니다. 이는 민관 협력을 통한 K-콘텐츠 해외 확산의 모범 사례를 보여줍니다.
인공지능 기반 현지화 기술 도입: 본 사업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한국형-매체·콘텐츠의 해외 진출에 필수적인 재녹음(더빙) 및 화질 개선, 음원 제거/대체 등 현지화 작업을 수행합니다. 특히 AI 재녹음 기술은 발화자의 음색, 억양, 비언어적 표현까지 정교하게 재현하여 현지 시청자에게 최적화된 몰입감을 제공하며, AI 업스케일링 기술로 기존 콘텐츠의 화질을 대폭 향상시킵니다.
대규모 K-콘텐츠 확보 및 해외 송출: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400여 시간의 AI 더빙 콘텐츠를 확보할 계획이며, 이를 포함한 총 4,400여 편의 한국형-매체·콘텐츠가 해외로 확산됩니다. 이 콘텐츠들은 2025년 4분기부터 북미(미국, 캐나다), 중남미(멕시코, 브라질 등), 유럽(영국, 스페인 등), 아시아(인도, 필리핀 등), 오세아니아(호주, 뉴질랜드) 등 전 세계 20여 개국에 스마트TV 플랫폼 내 K-채널로 순차적으로 송출될 예정입니다.
다양한 K-채널 구성: 구축되는 20개의 K-채널은 드라마 7개, 예능 5개, 영화 3개, K-POP 1개, 기타(게임, 여행, 시사교양, 종합) 4개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됩니다. 더빙 언어는 해외 시청자의 한국형-매체·콘텐츠 수요와 광고 기반 무료 실시간 재생 텔레비전(FAST) 시장 규모를 고려하여 영어 12개, 스페인어 7개, 포르투갈어 1개 채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3, 4, 7, 11번 채널은 100% 더빙 콘텐츠로 구성됩니다.
주요 참여 기업: 선정된 6개 주관기업(뉴아이디, 도스트일레븐, 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 언에이아이, 이스트소프트, 허드슨에이아이) 외에도 KBS미디어, MBC, SBS, CJ ENM, 쇼박스 등 주요 방송·콘텐츠 기업과 스트라, 비브리지(AI 재녹음), 수퍼톤, 가우디오랩(음원), 포바이포, KBS미디어텍(화질개선) 등 AI 및 미디어 기술 기업, SMR, 케이투엔티 등 채널 서비스 기업, 메타버즈 등 판촉 기업을 포함한 총 22개사가 참여합니다.
글로벌 FAST 시장의 성장 잠재력: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는 광고 기반 무료 실시간 재생 텔레비전의 약자로, 2027년 세계 FAST 시장은 120억 달러(약 17조 원) 규모, 이용자 수 11억 명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본 사업은 이러한 거대한 시장에서 K-콘텐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본 사업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광고 기반 무료 실시간 재생 텔레비전(FAST) 시장과 K-콘텐츠의 글로벌 인기를 배경으로 추진되었습니다. 특히, 2027년에는 FAST 시장 규모가 120억 달러(약 17조 원)에 달하고 이용자 수가 11억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한국은 이미 월 1.4억 명 규모의 K-FAST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은 K-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자막 시청보다 재녹음(더빙) 시청을 선호하는 해외 현지 시청자들의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에 중요한 과제로 부상했습니다. 따라서 본 사업의 핵심 목적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신속하고 고품질의 재녹음(더빙) 등 종합적인 현지화 지원을 통해 시청 몰입도를 높이고, K-채널의 현지 경쟁력을 강화하여 K-미디어·콘텐츠의 해외 확산을 가속화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K-콘텐츠가 글로벌 FAST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5월 80억 원의 추경 예산을 편성하며 본 사업의 추진 동력을 마련했습니다. 이후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업자 공모를 진행하고, 발표 평가 및 사업비 심의·조정 등의 엄격한 절차를 거쳐 인공지능 재녹음(AI 더빙) 등 현지화 기술력과 신작을 포함한 차별화된 매체·콘텐츠 경쟁력이 우수한 6개 연합체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연합체는 뉴아이디, 도스트일레븐, 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 언에이아이, 이스트소프트, 허드슨에이아이 등이며, 이들은 각각 주관기업으로서 AI 재녹음 기술 개발 및 적용을 담당합니다.
이들 주관기업을 포함하여 KBS미디어, MBC, SBS, CJ ENM 등 주요 방송·콘텐츠 기업과 스트라, 포바이포 등 AI 및 미디어 기술 기업, 채널 서비스 및 판촉 기업 등 총 22개 참여기업이 협력하여 사업을 수행합니다. 이들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드라마, K-POP, 영화, 예능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형-매체·콘텐츠에 대한 재녹음(더빙), 화질 개선(AI 업스케일링), 음원 제거/대체 등 정교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하여 총 20개의 K-채널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특히, AI 재녹음 기술은 발화자의 음색, 억양, 비언어적 표현까지 정교하게 재현하여 현지 시청자에게 최적화된 몰입감을 제공하며, 총 1,400여 시간의 AI 더빙 콘텐츠를 확보하게 됩니다. 이처럼 현지화된 총 4,400여 편의 K-미디어·콘텐츠는 2025년 4분기부터 북미, 유럽, 중남미,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20여 개국에 걸쳐 스마트TV FAST 플랫폼 내 K-채널로 순차적으로 송출될 예정입니다.
5. 기대 효과
본 사업은 인공지능(AI) 기반 현지화 기술과 K-FAST 플랫폼을 결합하여 한국형-매체·콘텐츠의 해외 확산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AI 더빙을 통해 해외 시청자들이 언어 장벽 없이 K-콘텐츠를 자국어처럼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되어 시청 몰입도가 대폭 향상될 것입니다. 이는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북미, 유럽, 중남미 등 20여 개국, 11억 명 규모의 FAST 시장에서 K-채널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4,400여 편에 달하는 방대한 K-미디어·콘텐츠가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도달하며, K-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수출 활로를 개척하고, 국내 AI 기술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며, 글로벌 미디어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6. 향후 계획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FAST의 국제화 촉진과 미래 성장 전략 모색을 위해 다양한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5년 8월 중에는 '국제 광고기반 무료 실시간 재생 텔레비전 학술회의(FAST 컨퍼런스)'와 '한국형 광고 기반 무료 실시간 재생 텔레비전(K-FAST) 광고 사업상 만남(비즈니스 밋업)'을 개최하여 국내외 관련 기업 및 전문가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4분기에는 '국제 광고 기반 무료 실시간 재생 텔레비전 전시회(글로벌 K-FAST 쇼케이스)'를 추진하여 K-FAST와 AI 현지화 기술의 성과를 전 세계에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들은 민관 협업 모델을 통해 K-채널이 세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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