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목소리로 지방자치를 외치다! '지방자치 청년정책 경진대회' 개최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청년의 목소리로 지방자치를 외치다! 지방자치 청년정책 경진대회 개최'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행정안전부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하여 청년들의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방자치 청년정책 경진대회'를 2025년 7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공동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총 86개 팀이 참여 신청했으며, 예비 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 본선 진출팀이 청년의 시각에서 발굴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청년 주도 고향발전 프로젝트'와 '청년 Move 패스' 등 실현 가능성 높은 제안들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청년들의 지방자치 역량과 잠재력을 입증했습니다.
2. 주요 내용
- 경진대회 개최 및 주최: '지방자치 청년정책 경진대회'는 2025년 7월 29일(화)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되었으며, 행정안전부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습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등 지방4대협의체가 후원하여 대회의 위상과 전문성을 높였습니다.
- 참가 규모 및 본선 진출: 지난 6월 20일(금)부터 7월 8일(화)까지 진행된 온라인 모집에는 총 86개 팀이 참여를 신청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 중 지방자치 전문가들의 엄격한 예비 심사를 거쳐 최종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발표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 심사 과정 및 평가 기준: 본선 심사는 지방자치 전문가 평가단 5명과 청년층 위주의 현장평가단 3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진행되었습니다. 전문가 평가 70%, 현장평가 30%의 가중치를 두어 문제 분석, 창의성, 실현 가능성, 전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팀을 선정했습니다.
- 최우수상 수상팀 및 아이디어: 최우수상은 두 팀에게 돌아갔습니다. '나주청년들' 팀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청년들이 주도하는 우리 고향 발전 프로젝트' 항목을 신설하여 청년들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성공/실패 사례를 공유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부산수영구청년정책네트워크' 팀은 미취업 및 비정규직 청년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역별 상황에 맞춰 할인율과 시간을 유연하게 제공하는 '청년 Move 패스' 제도를 제안했습니다.
- 우수상 및 특별상 수상팀: 우수상은 '자치On청년' 팀의 읍면동(지방의 행정 구역 단위) 청년현장정책관 파견 아이디어와 '함께지켜조' 팀의 청년이 참여하는 지방옴부즈만(시민의 고충을 처리하는 독립적인 기관) 제도 제안이 수상했습니다. 이 외에도 은둔·고립 청년 정책 홍보, 청년 자치입법 활성화, 지방의회-청년 소통 플랫폼 구축, 의정활동 청년 참여 방안 등 4개 팀이 특별상을 수상하며 다양한 분야의 청년 정책 아이디어를 선보였습니다.
- 시상 내역 및 상금: 수상팀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 지방4대협의체장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었습니다. 최우수상 팀에게는 각 80만원, 우수상 팀에게는 각 60만원, 특별상 팀에게는 30만원 또는 8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어 청년들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 주요 인사 참석 및 격려: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참석하여 청년들의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과 열정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사를 전했습니다. 특히, 모경종 국회의원은 본선 진출 청년들과 현장평가단을 대상으로 일일 특강을 진행하고 국회 견학을 인솔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지방자치 청년정책 경진대회'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기획되었습니다. 지난 30년간 지방자치는 많은 발전을 이루었지만,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세대의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는 여전히 증진될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에 정부와 국회는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과 상상력을 통해 지방자치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본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궁극적인 목적은 청년들이 직접 지역의 주인이 되어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지방자치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그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습니다. 이는 청년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방자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경진대회는 체계적인 단계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2025년 6월 20일부터 7월 8일까지 약 3주간 온라인을 통해 참가팀을 모집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전국 각지의 청년들로 구성된 총 86개 팀이 지방자치 관련 정책 아이디어를 제출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습니다. 접수된 아이디어들은 지방자치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예비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창의성, 실현 가능성, 문제 해결 능력 등을 기준으로 8개 팀이 본선 진출 자격을 얻었습니다.
본선 대회는 7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되었으며, 본선 진출 8개 팀은 각자의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심사는 전문가 평가단(5명)과 청년층 위주의 현장평가단(37명)이 참여하여 다각적인 시각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평가단은 문제 분석의 깊이, 아이디어의 창의성, 실제 정책으로의 실현 가능성, 그리고 발표의 전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점수를 부여했습니다. 특히, 전문가 평가에 70%, 현장평가에 30%의 가중치를 두어 전문성과 청년 세대의 공감대를 동시에 반영하고자 했습니다. 본선에서 발표된 아이디어 중 '고향사랑기부제 청년 주도 고향발전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재원을 마련하며, 성공 및 실패 사례를 정례적으로 공유하여 개선점을 도출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청년 Move 패스'는 미취업 청년이나 비정규직 청년 등 다양한 근무 형태와 이동 패턴을 고려하여 지방자치단체가 할인율, 할인 시간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청년예산이나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다양한 재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지방자치 청년정책 경진대회'는 여러 긍정적인 기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째,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지방 정책 현장에 반영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방자치의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둘째, 청년들이 직접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지방자치에 대한 청년 세대의 참여와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지방자치를 이끌어갈 리더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셋째, '고향사랑기부제 청년 주도 프로젝트'나 '청년 Move 패스'와 같은 구체적인 정책 제안들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이동권 보장 및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궁극적으로는 청년들의 목소리가 지방자치의 중요한 동력이 되어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며,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행정안전부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발굴된 청년들의 소중하고 창의적인 정책 제안들이 실제 지방의 정책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강조했듯이,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단순한 제안으로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이는 수상작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와 보완 과정을 거쳐 실제 정책 수립에 반영하거나, 관련 사업 추진 시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등의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확인된 청년들의 지방자치에 대한 높은 열기와 잠재력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청년 세대의 지방자치 참여를 독려하고 그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와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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