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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초광역 산학연협의체 발전포럼 개최

2025년 07월 30일
💰 경제·산업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산업단지 초광역 산학연협의체 발전포럼 개최'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7월 30일 대구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에서 '산업단지 초광역 산학연협의체 발전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 포럼은 2025년 1월 출범한 전국 25개 초광역 산학연협의체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현재까지 2,079개 산단 입주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이 참여하여 270여 회의 활발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무탄소 연료기반 공정기술 개발 국책과제 선정, 해외 시장 동반 진출, AI 기반 기술개발 과제 선정 등 다양한 협력 성과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은 산업융합 대전환 시대에 산학연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 주요 내용

  • 포럼 개최 목적 및 의의: 이번 발전포럼은 2025년 1월 전국적으로 출범한 25개 초광역 산학연협의체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활동을 중간 점검하고, 우수사례와 중점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산업 분야 전문가 토론을 통해 협의체의 발전전략과 향후 운영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는 산업융합 대전환 시대에 기술혁신 및 신시장 창출을 위한 산학연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반영합니다.

  • 초광역 산학연협의체 개요 및 규모: '초광역 산학연협의체'는 2개 이상의 다른 산업단지에 걸쳐 유사 산업군의 입주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협력체입니다. 2025년 1월 미래모빌리티, 디스플레이, 지능형 로봇 등 9대 핵심 분야에 걸쳐 총 25개의 협의체가 출범하였으며, 현재까지 2,079개의 산단 입주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이 참여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활발한 네트워크 활동 및 성과: 출범 이후 초광역 산학연협의체들은 지금까지 총 270여 회에 달하는 기술교류회, 세미나,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해왔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참여 기관 간의 협력 기반을 다지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주요 우수 성과 사례 1: 미래형 석유화학 핵심소재 분야 협력: 전남 여수와 울산 미포·온산 산업단지가 참여하는 '미래형 석유화학 핵심소재 초광역 산학연협의체'는 지역의 선도 기업(L사)과 협력 기업들이 함께 무탄소 연료기반 NCC(나프타 분해 공정) 공정기술 개발을 기획하여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382억 원(국비 293억 원) 규모의 탄소중립 대형 국책과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는 지역 간 연대를 통한 대규모 기술 개발의 성공적인 사례입니다.

  • 주요 우수 성과 사례 2: 특수목적선 조선해양기자재 분야 글로벌 진출: 전북 군산과 경남 창원 산업단지가 참여하는 '특수목적선 조선해양기자재 초광역 산학연협의체'는 아세안 6개국 조선해양협회, 유전 개발사 등이 참가하는 'Korea-ASEAN Maritime Week 2025'(2025년 7월 30일~31일, 인도네시아 발리)에 공동으로 참여하여 해외 바이어 공동 상담회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동반 진출과 해외 수출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도모할 예정입니다.

  • 주요 우수 성과 사례 3: 첨단제조 디지털전환 분야 정부과제 선정: 서울디지털, 경기 반월·시화, 광주 첨단 산업단지가 참여하는 '첨단제조 디지털전환 초광역 산학연협의체'는 서울디지털 산단의 AI(인공지능) 기업과 경기 및 광주 산단의 제조 기업이 공동으로 17건의 과제를 기획했습니다. 그 결과 AI 기반 R&D(연구개발) 과제 3건(국비 22.3억 원)과 제조공정 로봇 자동화 시스템 도입 지원 과제 1건(국비 2.5억 원) 등 다수의 정부지원 과제에 선정되어 디지털 전환을 통한 제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정부의 강력한 지원 의지 표명: 산업통상자원부 김호철 지역경제정책관은 "지역의 산업단지는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이끄는 핵심 성장축이며, 초광역 산학연협의체는 지역의 발전 및 성장과 산학연 협력 확대를 위한 핵심 플랫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정부가 '5극 3특' 기반의 성장거점 육성과 지역의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초광역 협력 모델에 대한 정부의 확고한 지원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은 현재 산업 전반에 걸쳐 융합과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기술혁신, 새로운 사업 모델의 창출, 그리고 신시장 개척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개별 산업단지나 지역 내에서의 산학연 협력이 주로 이루어졌으나,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복잡해지는 기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적 경계를 넘어선 광범위하고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 되었습니다. 특히, 특정 기술이나 산업 분야의 역량이 특정 지역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국적으로 분산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역량들을 효과적으로 결집하고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이러한 배경 아래,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1월, 전국 각지의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 대학, 연구기관들이 특정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초광역적으로 연대하는 '산업단지 초광역 산학연협의체'를 출범시켰습니다. 이 협의체들은 지역 간의 물리적, 행정적 장벽을 넘어 기술 교류, 공동 연구개발, 인력 양성,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산업단지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는 국가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번 '발전포럼'은 협의체 출범 이후 약 반년 간의 활동을 중간 점검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앞으로 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포럼의 궁극적인 목적은 초광역 산학연 협력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하고, 이를 통해 지역 산업의 자생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며,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핵심 축으로서 산업단지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산업단지 초광역 산학연협의체'는 2025년 1월, 미래모빌리티, 디스플레이, 지능형 로봇, 핵심소재, 첨단제조, 항공·방산, 차세대 원자력, 에너지 신사업, 첨단 바이오 등 9대 핵심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총 25개가 출범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각 협의체는 최소 2개 이상의 다른 산업단지에 걸쳐 해당 산업군의 입주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여 구성됩니다. 예를 들어, '미래형 석유화학 핵심소재 초광역 산학연협의체'는 전남 여수와 울산 미포·온산 국가산단이 참여하고, '첨단제조 디지털전환 초광역 산학연협의체'는 서울디지털, 경기 반월·시화, 광주 첨단 국가산단이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이번 발전포럼은 이러한 협의체들의 활동을 심층적으로 다루기 위해 4개의 세션으로 분류하여 진행되었습니다. 1세션은 미래모빌리티(자동차, 조선) 분야 7개 협의체, 2세션은 핵심소재 분야 5개 협의체, 3세션은 로봇·첨단제조·항공방산 분야 7개 협의체, 그리고 4세션은 디스플레이·원전·에너지·바이오 분야 6개 협의체가 참여했습니다. 각 세션에서는 해당 협의체 주관기관들이 직접 자신들의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단 성과 분석 결과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전문가들의 질의응답 및 제언 시간을 통해 협의체 운영의 개선점과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포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을 비롯한 관계자, 한국산업단지공단 디지털혁신본부장 등 주요 인사, 그리고 전국 25개 협의체의 주관기관 관계자 및 네트워킹·업종별 전문가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하여 초광역 협력 모델의 성공적인 안착과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았습니다.

5. 기대 효과

'산업단지 초광역 산학연협의체'의 활성화와 이번 발전포럼을 통한 논의는 대한민국 산업 전반에 걸쳐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지역 간 경계를 넘어선 유기적인 산학연 협력을 통해 기술혁신이 가속화될 것입니다. 이는 기업들이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고난도 기술 개발이나 대규모 연구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여, 새로운 기술과 제품의 상용화를 촉진하고 산업의 고도화를 이끌 것입니다. 둘째, 협의체 활동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발굴되고 신시장이 창출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특히 해외 시장 공동 진출이나 글로벌 바이어 상담회와 같은 활동은 국내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수출 증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셋째, 지역 산업 생태계의 자생력과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입니다. 각 지역의 강점 산업과 기술 역량이 초광역적으로 연계됨으로써, 특정 지역에만 국한되지 않는 시너지를 창출하고, 이는 곧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입니다. 넷째,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핵심 축으로서 산업단지의 역할이 더욱 공고해질 것입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산업 격차를 줄이고, 전국 각지의 산업단지가 고르게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지속 가능한 국가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궁극적으로 이 정책은 산단 입주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직접적인 참여 주체뿐만 아니라, 이들 기관이 속한 지역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치며,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단지 초광역 산학연협의체'가 지역 산업 혁신과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이번 발전포럼에서 논의된 협의체별 우수사례와 발전 전략, 그리고 전문가들의 제언을 바탕으로 향후 협의체 활성화 및 성과 창출 제고 방안을 더욱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높여나갈 것입니다. 특히, 정부는 '5극 3특' 기반의 성장거점 육성 전략과 연계하여 지역의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초광역 협력 모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협의체 간의 정보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하고, 우수 성과를 창출한 협의체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도 검토될 수 있습니다. 또한, 협의체 활동을 통해 발굴된 유망 기술이나 사업 아이템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 연구개발(R&D) 과제 연계, 투자 유치 지원 등 후속 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정기적인 포럼 및 워크숍 개최를 통해 협의체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며, 산업 환경 변화에 맞춰 협의체 분야를 확대하거나 재편하는 등 유연한 운영 방안도 고려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산업부는 초광역 산학연 협력 모델이 대한민국 산업단지의 혁신을 이끄는 표준 모델로 발전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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