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관광 르네상스 시대 연다...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첫 공모결과 발표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해양수산부에서 발표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첫 공모 결과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해양수산부는 2025년 7월 29일, 연안지역 경제 활성화와 해양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첫 공모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모를 통해 경남 통영시와 경북 포항시 두 곳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이 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활용하여 놀거리(레저), 볼거리(관광), 쉴거리(휴양) 등 다양한 해양레저관광 기능을 집적화한 대규모 관광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총 1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단순한 인프라 투자를 넘어 연안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주요 내용
첫 공모 결과 발표 및 선정 지역: 해양수산부는 2025년 7월 29일(화),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첫 번째 대상 지역으로 경남 통영시와 경북 포항시 두 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역 해양관광 활성화를 선도하고 새로운 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부의 핵심 정책 추진의 첫걸음입니다.
사업의 정의 및 목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는 지역의 고유한 매력과 민간 투자를 연계하여 해양레저, 관광, 휴양 등 다양한 기능을 한곳에 모아 대규모 해양관광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관광객이 방문하고 증가하며, 이를 통해 지역의 투자와 발전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도시 전체로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확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입니다.
총 사업 규모 및 투자 구조: 이 사업은 총 1조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재원 조달 방식이 명확하게 구분됩니다. 국비 1,000억 원, 지방비 1,000억 원이 투입되고, 나머지 8,000억 원은 민간 투자 유치를 통해 조달될 예정입니다. 이는 민간 부문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높이려는 전략을 보여줍니다.
사업 추진 방식의 특성: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는 구역 전체를 신규로 조성하거나 분양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대신, 지정된 구역 내 기존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필요한 신규 시설을 도입하는 방식을 채택합니다. 신규 시설 도입은 주로 민간 투자 유치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민간 투자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는 지역 특화 매력 강화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사업이 병행됩니다.
해양수산부의 역할 및 향후 협력: 해양수산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하여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확충 및 민간 투자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이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장관의 비전 및 사업의 의미: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 사업이 단순한 해양 관광 인프라 투자를 넘어 연안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초기 자극제 또는 촉매제)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지역,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은 크게 두 가지 중요한 배경에서 추진되었습니다. 첫째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입니다. 국내에 매력적인 해양관광 명소를 조성하고 다양한 여가수단을 확충함으로써, 국민들이 바다를 통해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습니다. 둘째는 연안 지역의 경제 활력 제고입니다. 해양관광은 연안 지역에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 기회를 제공하며,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아래, 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놀거리(레저), 볼거리(관광·예술), 쉴거리(리조트), 먹거리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한곳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원스톱' 해양레저관광 명소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을 극대화하고, 관광객 증가를 지역 투자와 발전의 지속적인 동력으로 삼아 도시 전체로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확산시키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를 구현하는 데 있습니다. 단순히 시설을 짓는 것을 넘어,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연안 지역이 자생력을 갖춘 경제 거점으로 발전하도록 돕는 것이 핵심 목표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공개 공모를 통해 대상 지역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이번에 경남 통영시와 경북 포항시가 첫 번째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이들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사업 방식에 있어 중요한 특징은 구역 전체를 신규로 조성하거나 대규모로 분양하는 방식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대신, 지정된 사업 구역 내에 이미 존재하는 지역의 자원과 매력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부족하거나 필요한 신규 시설을 전략적으로 도입하는 방식을 취합니다. 신규 시설 도입은 주로 민간 투자 유치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이는 사업의 효율성과 시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다만, 민간 투자만으로는 충분히 확보하기 어려운 지역 특화 매력 강화나 공공성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와 지자체의 재정적 지원 사업이 병행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민간 투자와 정부·지자체 지원을 지정된 구역(기존 자원 보유)에 집중함으로써, 해양레저관광 기능이 고도로 집적화된 단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선정된 지자체와 함께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확충 방안, 민간 투자 유치 전략, 그리고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콘텐츠 개발 계획 등을 포함하는 상세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것입니다.
5. 기대 효과
이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연안 지역 경제에 다각적이고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대규모 해양관광 인프라 조성과 1조 원 규모의 민간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 내 새로운 일자리를 대거 창출할 것입니다. 이는 건설, 관광, 숙박, 요식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용을 유발하여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입니다. 둘째, 관광객 유입 증대로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고, 해양 레저 스포츠, 문화 예술, 지역 특산물 판매 등 관련 산업의 동반 성장을 견인할 것입니다. 이는 지역 경제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세수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도시를 조성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목적지를 제공함으로써 국가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6. 향후 계획
해양수산부는 이번에 첫 번째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로 선정된 경남 통영시와 경북 포항시 두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각 지역의 고유한 특색과 매력을 최대한 반영한 해양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상세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이 기본계획에는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확충 방안, 구체적인 민간 투자 유치 계획, 그리고 지역 맞춤형 콘텐츠 개발 전략 등이 포함될 것입니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강조했듯이, 정부는 지역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강화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도시를 성공적으로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이번이 첫 공모 결과인 만큼, 향후 추가적인 사업 대상지 선정 및 확대를 통해 해양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연안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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