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한 미래 식·의약 첨단바이오' 포럼 개최

다음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보도자료 '농식품부,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한 미래 식·의약 첨단바이오' 포럼 개최'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7월 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인공지능(AI) 융합 미래 식·의약 첨단바이오'를 주제로 제38차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과 바이오 기술 융합이 글로벌 산업 트렌드로 부상함에 따라, 관련 분야의 최신 연구개발 동향, 정책 방향, 산업화 전략 및 혁신 사례를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맞춤형 영양 설계, 정밀의학용 식의약 소재 개발, 합성생물학 기반 농생명기술 고도화 등 핵심 분야의 미래를 조망하고, 농산업의 첨단과학기술 융복합을 통한 미래전략산업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산·학·연·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혁신을 통해 농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2. 주요 내용

• 제38차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7월 29일 화요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인공지능(AI) 융합 미래 식·의약 첨단바이오'를 주제로 제38차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 포럼은 농림식품과학기술 발전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미래 이슈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했습니다.
• 인공지능(AI) 융합 첨단바이오 산업의 미래 조망: 포럼은 KAIST 이규리 교수의 '인공지능(AI) 융합 기술로 여는 첨단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강연은 인공지능 기술이 첨단바이오 산업에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와 잠재력을 제시하며 포럼의 핵심적인 논의 방향을 설정하고 참석자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 다양한 분야의 심층 주제 발표: 기조강연에 이어 총 4개의 세부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승구 단장은 '인공지능(AI)·바이오 융합 국내외 정책 동향 및 기술 혁신 사례'를, ㈜인포보스 박종선 대표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활용 첨단바이오 식의약 소재산업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상국립대학교 권문혁 교수는 '합성생물학 기반 농생명 그린바이오 소재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며 각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통찰을 공유했습니다.
• 그린바이오+AI 융합 미래 첨단바이오 활성화 전략 종합토론: 포럼의 후반부에는 '그린바이오+인공지능(AI) 융합 미래 첨단바이오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한 종합토론이 활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이은미 원장을 좌장으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승구 단장, ㈜인포보스 박종선 대표, 경상국립대학교 권문혁 교수, 바이오앱 손은주 대표, 한국과학기술원 조병관 교수, 단정바이오 정의수 대표, 고려대학교 오남수 교수 등 총 7명의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 토론에서는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 필요한 제도 개선 방안, 그리고 기술 기반 창업 활성화 등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 농림축산식품부의 미래 전략 강조: 농식품부 김정욱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이번 포럼이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첨단바이오 분야의 연구개발 동향과 전망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향후 첨단과학기술과 융복합을 통한 농산업의 미래전략산업화를 위해 산·학·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혁신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며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 주요 참석 기관 및 전문가: 이번 포럼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를 비롯해 출연연(정부 출연 연구기관), 대학, 기업 종사자, 유관기관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인공지능과 바이오 융합 기술의 미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에 참여하며,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활발한 질의응답과 의견 교환을 펼쳤습니다.
• 포럼의 구체적인 시간 및 장소: 제38차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은 2025년 7월 29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총 3시간 동안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는 참석자들이 충분한 시간 동안 발표를 경청하고 토론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일정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최근 인공지능(AI) 기술과 바이오기술의 융합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산업 트렌드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는 '바이오 경제 시대'를 가속화하는 핵심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식량 안보 강화, 국민 건강 증진, 환경 문제 해결 등 인류의 당면 과제에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러한 글로벌 변화에 발맞춰, 농식품 분야에서도 인공지능과 바이오 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미래 농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개인의 건강 상태와 필요에 맞춘 영양을 제공하는 '맞춤형 영양 설계', 질병 진단 및 치료에 최적화된 식품 및 의약 소재를 개발하는 '정밀의학용 식의약 소재 개발', 그리고 생명체의 구성 요소를 재설계하거나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는 기술인 '합성생물학'을 기반으로 한 농생명기술 고도화와 같은 주요 분야에서 국제적인 기술 동향과 첨단 기술이 가져올 변화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의 주요 목적은 인공지능(AI) 융합 첨단바이오 산업의 최신 연구개발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외 정책 트렌드를 분석하며, 혁신 기술의 산업화 방안과 성공적인 기술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농식품 분야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산·학·연·관(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정부기관) 전문가들이 함께 소통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농업을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미래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인공지능과 바이오 기술의 융합을 통해 농식품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국민의 건강 증진과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이 포럼의 핵심적인 목표였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제38차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은 2025년 7월 29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총 3시간 동안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AI 융합 미래 식·의약 첨단바이오'를 주제로 하여 다음과 같은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포럼은 오후 1시 30분, 사회자의 개회 및 내빈 소개로 시작하여 미래성장포럼 이상엽 대표의 개회사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축사로 이어졌습니다. 핵심 순서로는 오후 1시 35분부터 2시까지 25분간 진행된 KAIST 이규리 교수의 'AI 융합 기술로 여는 첨단바이오 산업의 미래' 기조연설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후 세부 주제 발표에서는 오후 2시 15분부터 2시 40분까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승구 단장이 'AI·바이오 융합 국내외 정책 동향 및 기술 혁신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이어서 오후 2시 40분부터 3시 5분까지 ㈜인포보스 박종선 대표가 'AI·빅데이터 활용 정밀의학용 식의약 소재산업 전망'을 제시했으며, 오후 3시 5분부터 3시 30분까지 경상국립대학교 권문혁 교수가 '합성생물학 기반 농생명 그린바이오 소재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각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통찰을 공유했습니다. 발표 후에는 10분간의 커피 브레이크를 가졌으며, 마지막으로 오후 3시 40분부터 4시 25분까지 45분간의 종합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토론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이은미 원장을 좌장으로 하여 이승구 단장, 박종선 대표, 권문혁 교수 외에도 바이오앱 손은주 대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조병관 교수, 단정바이오 정의수 대표, 고려대학교 오남수 교수 등 총 7명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그린바이오+AI 융합 미래 첨단바이오 활성화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포럼은 오후 4시 25분 미래성장포럼 대표의 폐회사와 사회자의 폐회 및 마무리로 종료되었습니다. 행사에는 농식품부 관계자를 비롯해 출연연, 대학, 기업 종사자, 유관기관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활발한 질의응답과 논의를 펼쳤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포럼 개최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인공지능(AI)과 바이오 기술 융합 분야의 최신 연구개발 동향과 미래 전망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농식품 분야의 연구개발 방향을 구체화하고, 관련 정책 수립에 필요한 실질적인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논의함으로써, 첨단바이오 기술의 산업화와 기술 기반 창업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궁극적으로는 농산업을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미래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 맞춤형 영양 설계 및 정밀의학용 식의약 소재 개발 등을 통해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농업인, 관련 기업, 연구기관, 학계 등 광범위한 수혜 대상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나아가 국가 경제 전반의 혁신 성장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제38차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한 첨단바이오 분야의 연구개발 및 정책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정욱 농식품혁신정책관이 강조했듯이, 앞으로도 첨단과학기술과 융복합을 통한 농산업의 미래전략산업화를 위해 산·학·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포럼에서 제기된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유망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며, 기술 기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과 다각적인 지원 및 투자를 통해 농식품 분야가 미래 성장 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바이오 경제를 선도하는 핵심 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