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제26회 보훈문화상 후보자 추천 접수 29일부터 시작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국가보훈부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제26회 보훈문화상 후보자 추천 접수'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국가보훈부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정신을 기리고 보훈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 격려하기 위한 '제26회 보훈문화상' 후보자 추천을 2025년 7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접수합니다. 이 상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증진하고 보훈의 가치를 국민 생활 속에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 최종 수상자는 12월에 개인 1명과 단체 4곳, 총 5개 팀으로 선정되며,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과 함께 개인 1천만 원, 단체 2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이는 민간 주도의 보훈 문화 실천을 촉진하고, 광복 80주년을 맞아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2. 주요 내용
추천 접수 기간 및 방법: 제26회 보훈문화상 후보자 추천은 2025년 7월 29일(화)부터 9월 19일(금)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됩니다. 추천은 나라사랑배움터 누리집(http://edu.mpva.go.kr)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우편 접수(서울특별시 성동구 상원12길 34 서울숲에이원센터 1101호-1103호 제26회 보훈문화상 운영사무국 앞)로 가능하며, 본인을 제외한 누구나 자유롭게 후보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추천 대상 및 제외 기준: 후보자 추천 대상은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증진과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선 개인, 단체, 지방자치단체입니다. 다만,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단체, 그리고 보훈문화상 수상 후 5년이 경과되지 않은 경우(2020년부터 2024년 수상자)는 수상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수상 규모 및 시상 내용: 최종 수상자는 총 5개 팀으로, 개인 부문 1명과 단체 부문 4곳이 선정됩니다. 수상자에게는 국가보훈부 장관 명의의 표창과 함께 상금이 수여되는데, 개인에게는 1천만 원, 단체에게는 2천만 원이 지급되며, 총 상금 규모는 9천만 원입니다.
심사 및 발표 절차: 접수된 후보자들은 엄격한 3단계 검증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10월에는 3~5배수의 후보자를 선정하는 1차 심사가 진행되며, 이어서 공적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현지 실사가 이루어집니다. 11월에는 외부위원을 포함한 7명 내외의 공적심사위원회가 구성되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는 2차 심사가 진행되며, 최종 수상자는 12월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주최 기관 및 협력: 보훈문화상은 국가보훈부와 매일경제신문이 2020년부터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습니다. 이는 2020년 10월 7일 매경미디어그룹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작되었으며, 민간 언론사와의 협력을 통해 보훈 문화 확산의 파급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보훈문화상의 역사 및 의의: 보훈문화상은 2000년 제정된 이래 현재까지 총 132개 팀(개인 28명, 단체 104곳)에게 수여되며 보훈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 상은 독립, 호국, 민주의 역사적 가치와 오늘날의 보훈대상자들이 보여준 헌신과 기여를 사회 전반에 알리고, 그 정신을 생활 속 문화로 확산시키는 데 기여한 이들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입니다.
지난해(제25회) 주요 수상자: 지난 2024년 제25회 보훈문화상에서는 언론인이자 지역학 연구자로 지역 독립운동가의 명예를 드높인 박성복 평택학연구소장을 비롯해,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한 자생의료재단, 포스코1퍼센트(1%)나눔재단, 서울특별시, 그리고 독립과 호국 정신 확산을 위해 활동한 케이비에프디 티브이(KBFD TV)·미주한인재단 하와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보훈문화상'은 2000년 제정되어 지난 24년간 총 132개 팀에게 수여되며 보훈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 상의 근본적인 배경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존중하고 계승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있습니다. 특히,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증진하고, 보훈의 가치를 국민의 일상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국민이 함께하는 보훈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 목표입니다.
이번 제26회 보훈문화상 추진은 독립, 호국, 민주의 역사적 가치와 오늘날의 보훈대상자들이 보여준 헌신과 기여를 세대를 넘어 사회 전반에 널리 알리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나아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간 주도로 능동적인 보훈 문화 실천을 촉진함으로써 국가보훈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제고하려는 필요성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는 국가보훈의 가치를 단순한 기념을 넘어 실질적인 생활 속 문화로 정착시키려는 국가보훈부의 의지를 반영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제26회 보훈문화상 후보자 추천 접수는 2025년 7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됩니다. 추천은 본인을 제외한 누구나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나라사랑배움터 누리집(http://edu.mpva.go.kr)의 '소통과 참여-보훈문화상' 메뉴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우편 접수(서울특별시 성동구 상원12길 34 서울숲에이원센터 1101호-1103호 제26회 보훈문화상 운영사무국 앞)로 가능합니다. 문의사항은 보훈문화상 운영사무국(☎02-6958-7264)으로 연락할 수 있습니다.
접수된 후보자들은 엄격한 3단계 검증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10월에는 3~5배수의 후보자를 선정하는 1차 심사가 진행되며, 이어서 공적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현지 실사가 이루어집니다. 11월에는 외부위원을 포함한 7명 내외의 공적심사위원회가 구성되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는 2차 심사가 진행됩니다. 최종 수상자 5개 팀은 12월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수상자와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문화상의 품격에 걸맞은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국가보훈부와 매일경제신문이 2020년부터 공동 주최하고 있어 그 위상과 파급력이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되며, 지자체, 교육청 등과 연계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및 '모두의 보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 유관 기관 및 개인의 후보자 발굴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보훈문화상 시상을 통해 국가를 위한 헌신과 희생의 가치가 우리 사회에 더욱 깊이 뿌리내리고 확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훈 문화 확산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의 공적을 널리 알림으로써,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적 귀감을 제시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이는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국민적 예우와 존경심을 한층 높이고, 보훈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민간 주도의 보훈 활동을 장려하여 더욱 다양하고 창의적인 보훈 문화 콘텐츠가 발굴되고 확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궁극적으로는 모든 국민이 보훈의 의미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하는 성숙한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국가보훈부는 제26회 보훈문화상 시상 이후에도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특히,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및 '모두의 보훈' 캠페인과 연계하여 보훈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고, 유관 기관 및 개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입니다. 시상식의 품격을 지속적으로 높여 보훈문화상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보훈 시상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수상자들의 공적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이들의 활동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후속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보훈 문화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로 자리 잡도록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