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을 보훈부 장관, 미 보훈부 장관 면담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국가보훈부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권오을 대한민국 국가보훈부 장관은 2025년 7월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6·25전쟁 정전협정 기념식에 앞서 더글라스 콜린스 미국 보훈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이번 만남은 권 장관의 취임 후 첫 공식 해외 일정으로, 양국 보훈 수장들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권 장관은 콜린스 장관을 올해 가을 한국으로 초청하며 보훈 분야를 통한 한미동맹 강화 의지를 표명했으며, 양국은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세대를 넘어 지속될 유대를 강조했습니다.
2. 주요 내용
- 한미 보훈 수장 간 고위급 면담 및 동맹 재확인: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2025년 7월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비에서 더글라스 콜린스 미국 보훈부 장관과 만나 굳건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콜린스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미동맹은 여전히 강력하다. 절대 시험하지 마라"는 결연한 메시지를 통해 양국 유대의 흔들림 없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 미국 참전용사에 대한 깊은 감사와 미래 협력 기대: 권오을 장관은 6·25전쟁 당시 가장 먼저, 가장 많은 병력을 파병하여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킨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에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한, 든든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양국의 경제, 산업 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이 더욱 긴밀하고 견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미국 보훈부 장관의 한국 초청: 권오을 장관은 더글라스 콜린스 미 보훈부 장관을 올해 가을 한국으로 공식 초청했습니다. 이에 콜린스 장관은 6·25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며 초청에 감사를 표하고, 향후 양국 간 보훈 협력의 지속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 메시지 전달 및 기념식 참석 감사: 권오을 장관은 7.27 기념식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기념사를 대독하며 한국 정부의 감사와 동맹 의지를 전달했습니다. 콜린스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의 메시지와 권오을 장관의 기념식 참석에 감사를 표하며, 한국전 참전기념비가 단순한 공원이 아닌 "국가적 기억의 공간"임을 강조했습니다.
- 한미동맹 상징 선물 전달: 권오을 장관은 면담 후 콜린스 장관에게 태극기와 성조기를 담은 '자개 국기함'을 전달하여 한미동맹의 굳건한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또한, 고(故) 윌리엄 웨버 대령의 명언이 한글로 새겨진 에코백과 라미 현 작가가 촬영한 유엔참전용사 사진이 수록된 책을 선물하며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렸습니다.
- 미국 현지 참전용사 단체와의 소통 강화: 권오을 장관은 기념식에 앞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재단(KWVMF) 존 틸러리 이사장 등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보훈외교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기념식 후에는 주한미군전우회(KDVA) 스티브 리 수석부회장 등 관계자들과 주한미군 복무 장병 예우 및 한미동맹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현지 참전용사 커뮤니티와의 유대를 강화했습니다.
- 권오을 장관의 취임 후 첫 공식 해외 일정: 이번 미국 방문은 권오을 장관이 이재명 정부의 첫 국가보훈부 장관으로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갖는 공식 해외 일정입니다. 이는 한국 정부가 보훈외교를 통해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행보로 평가됩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의 미국 방문 및 미 보훈부 장관과의 면담은 6·25전쟁 정전협정 72주년을 기념하는 7.27 기념식을 계기로 이루어졌습니다. 6·25전쟁은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치열하게 싸웠던 역사적 사건이며, 이 과정에서 미국은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많은 병력을 파병하여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러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이를 통해 형성된 '피로 맺어진 혈맹'인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것이 이번 방문의 핵심 배경입니다.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6·25전쟁 참전 미국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직접 전달하는 것입니다. 둘째, 보훈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고, 이를 군사 안보를 넘어 경제, 산업, 문화 등 모든 분야로 확장하여 미래지향적인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발전시키기 위함입니다. 셋째, 권오을 장관의 취임 후 첫 해외 공식 일정으로서, 국제 보훈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대한민국 보훈 정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미국 현지의 참전용사 단체 및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지속적인 유대 관계를 구축하고, 양국 간 보훈 정책 교류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면담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실행 계획 및 방법론은 다음과 같이 추진되었습니다. 우선, 권오을 장관은 2025년 7월 27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비에서 개최된 6·25전쟁 정전협정 기념식에 참석하기에 앞서 더글라스 콜린스 미 보훈부 장관과의 양자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회담에서 권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의 기념사를 대독하며 한국 정부의 공식적인 감사와 동맹 강화 의지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콜린스 장관에게 올해 가을 한국 방문을 공식적으로 초청하여 향후 양국 간 보훈 협력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약속을 이끌어냈습니다.
면담 중에는 한미동맹의 상징성을 담은 특별한 선물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권 장관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함께 담은 '자개 국기함'을 콜린스 장관에게 전달하여 양국의 굳건한 유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더불어, 고(故) 윌리엄 웨버 대령의 명언이 한글로 새겨진 에코백과 유엔 참전용사들의 사진이 수록된 책을 선물하여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존경하는 한국 정부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권 장관은 기념식 전후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재단(KWVMF) 및 주한미군전우회(KDVA) 등 미국 현지의 주요 참전용사 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보훈외교 협력 방안, 주한미군 복무 장병 예우, 그리고 한미동맹 강화 방안 등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져, 민간 차원에서의 유대 강화에도 힘썼습니다. 국가보훈부는 앞으로도 재방한 초청행사, 후손 교류 캠프 등 다양한 형태의 국제 보훈사업을 통해 한미동맹이 더욱 견고한 결속력을 가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권오을 보훈부 장관의 미국 방문 및 미 보훈부 장관과의 면담은 여러 긍정적인 기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째, 한미동맹의 공고화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단순한 군사적 동맹을 넘어, 보훈이라는 인류 보편적 가치를 통해 양국 국민 간의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이는 경제, 산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로 이어져 더욱 포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동맹 관계로 발전할 것입니다. 둘째, 6·25전쟁 참전 미국 용사들과 그 후손들에게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의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을 효과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이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국제적 인식을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습니다. 셋째, 보훈외교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양국 보훈 당국 간의 정례적인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재방한 초청행사나 후손 교류 캠프와 같은 구체적인 국제 보훈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양국 보훈 정책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미국 현지 참전용사 단체 및 관계자들과의 유대를 강화하여, 대한민국에 대한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고,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노력은 수혜 대상인 참전용사와 그 가족, 그리고 양국 국민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국가보훈부는 이번 권오을 장관의 미국 방문 성과를 바탕으로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 보훈외교를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후속 조치들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가장 중요한 향후 계획은 더글라스 콜린스 미 보훈부 장관의 한국 방문을 성공적으로 성사시키는 것입니다. 권 장관이 초청한 대로 올해 가을 콜린스 장관이 방한할 경우, 양국 보훈 당국 간의 협력 의제를 더욱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교류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국가보훈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메시지에서 강조된 바와 같이, "재방한 초청행사를 비롯한 후손 교류 캠프 등 다양한 형태의 국제 보훈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는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들의 후손들과의 유대를 강화함으로써, 세대를 넘어선 한미동맹의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둡니다. 구체적으로, 참전용사 및 그 후손들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한국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하게 하고, 양국 청년들 간의 교류를 통해 미래 세대의 동맹 의식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입니다. 이 외에도 미국 현지 참전용사 단체들과의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유지하고, 주한미군 복무 장병 예우 및 한미동맹 강화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지속하여, 보훈 분야가 한미 양국 관계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