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정책브리핑 자동화: 실시간 정부 정책 수집 및 분석. 자세히 보기 →

전남 서남부 지역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통합 지원 실시

2025년 07월 28일
👥 사회·복지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여성가족부는 2025년 7월 29일 전남 강진의료원 내 '전남남부해바라기센터(위기지원형)' 개소식을 개최하며, 전남 서남부 지역의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통합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센터는 2025년 6월 30일부터 이미 운영을 시작했으며, 피해자들이 365일 24시간 상담, 의료, 법률, 수사 등 종합 서비스를 신속하고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번 개소로 전국 해바라기센터는 총 41개소로 확대되었으며, 이는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정부의 노력의 일환입니다. 여성가족부는 전라남도청, 전남경찰청, 강진의료원과의 협력을 통해 피해자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 전남남부해바라기센터 개소 및 운영 시작: 전남남부해바라기센터는 2025년 6월 30일(월)부터 전남 강진의료원 내에서 운영을 시작했으며, 공식 개소식은 2025년 7월 29일(화) 오후에 개최되었습니다. 이 센터는 전남 서남부 지역 주민들이 성폭력 및 가정폭력 피해 발생 시 보다 가까운 시설에서 신속하고 통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 종합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 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18조에 근거하여 성폭력·가정폭력 등 피해자에게 365일 24시간 상담, 의료, 법률, 수사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폭력통합지원센터입니다. 피해자의 사생활 보호와 심리적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강진의료원 내 별도의 독립 공간에 설치되었습니다.

  • 전문 인력 상주 및 시설 구비: 전남남부해바라기센터에는 상담원, 간호사, 여성 경찰관 등 전문 인력이 24시간 상주하며 피해자를 지원합니다. 또한, 상담실, 진료실, 대기실, 피해자 안정실, 진술녹화실 등 피해자 지원에 필요한 전문 시설을 갖추고 있어, 피해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 여성가족부는 전라남도청, 전남경찰청, 강진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전남남부해바라기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 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수사 지원과 상시 의료 지원이 가능해져, 피해자 지원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 전국 해바라기센터 현황 및 실적: 전남남부해바라기센터는 전국에 운영 중인 41개소의 해바라기센터 중 하나로, '위기지원형' 센터에 해당합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전국 해바라기센터는 총 23,021명의 피해자를 지원했으며, 상담지원 125,810건, 의료지원 93,908건, 수사·법률지원 60,542건 등 총 39만여 건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폭력 피해자 지원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 위기지원형 센터의 역할: 전남남부해바라기센터와 같은 위기지원형 센터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를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상담, 의료, 수사, 법률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합니다. 이는 피해 발생 직후의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피해자가 겪을 수 있는 2차 피해를 방지하며, 조속한 회복을 돕는 데 중점을 둡니다.

3. 배경 및 목적

전남 서남부 지역은 그동안 성폭력 및 가정폭력 피해자들이 통합적인 지원을 받기 어려운 지리적, 환경적 제약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피해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게 전문적인 도움을 받기 어려운 상황은 2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이고, 심리적·신체적 회복을 지연시키는 요인이었습니다. 이러한 지역적 불균형을 해소하고 피해자 중심의 지원을 강화할 필요성이 절실했습니다.

이러한 배경 하에, 전남남부해바라기센터 개소의 주된 목적은 전남 서남부 지역의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들이 위기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정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또한, 상담, 의료, 법률, 수사 등 다각적인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함으로써 피해자가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피해 회복 과정을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2차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모든 피해자가 안심하고 지원받을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공고히 다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전남남부해바라기센터는 전라남도 강진의료원이 운영을 맡아 추진되었습니다. 강진의료원 내에 172㎡ 규모의 별도 독립 공간을 마련하여 피해자의 사생활 보호와 심리적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이 공간에는 상담실, 진료실, 대기실, 피해자 안정실, 진술녹화실 및 모니터링실, 사무공간 등이 갖춰져 있어 피해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센터는 센터장, 부소장, 상담원, 간호사, 행정원, 경찰관 등 총 15명의 전문 인력이 24시간 상주하며 통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여성 경찰관의 상주는 피해 발생 시 초기 수사 지원 및 피해자 진술 과정에서의 심리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성가족부는 전라남도청, 전남경찰청, 강진의료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재정 및 행정 지원, 적극적인 수사 협력, 상시 의료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여 피해자 지원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확보했습니다. 이 협력 체계는 피해자가 필요로 하는 모든 지원을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5. 기대 효과

전남남부해바라기센터의 개소는 전남 서남부 지역의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들이 지리적 제약 없이 보다 신속하고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통합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피해 회복에 결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상담, 의료, 법률, 수사 지원이 한곳에서 이루어짐으로써 피해자가 여러 기관을 오가며 겪을 수 있는 2차 피해를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촉진할 것입니다. 또한,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는 피해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내 폭력 피해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폭력 피해자들이 안심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주요 수혜 대상은 전남 서남부 지역의 성폭력 및 가정폭력 피해자들로, 연간 수천 명의 피해자가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6. 향후 계획

여성가족부는 전남남부해바라기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자체, 경찰청, 병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전국 해바라기센터의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여 모든 폭력 피해자가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여성긴급전화1366(국번없이 ☎1366) 등 기존의 긴급 지원 시스템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위기 상황에 놓인 피해자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첨부파일

250728_보도자료_전남남부해바라기센터 개소식_최종배포본.pdf

PDF

250728_보도자료_전남남부해바라기센터 개소식_최종배포본.hwpx

HWPX

정책온에어 AI 폴리

24시간 운영되는 정책 비서

🤖

안녕하세요! 정책온에어 AI 폴리입니다. 최신 정부 정책과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궁금하신 점을 답변해드립니다.

💡 Tip: 구체적으로 질문할수록 더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nter 전송 Shift+Enter 줄바꿈

⌘K 채팅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