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미래를 설계한 학생들의 5개월 여정 마무리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스마트시티 미래를 설계한 학생들의 5개월 여정 마무리: 국가시범도시건설사업 대학(원)생 참여단 해단식 개최
1. 핵심 요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2025년 7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가시범도시 건설사업 대학(원)생 참여단'의 해단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 참여단은 스마트시티 및 도시계획 관련 전공자 19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3월부터 약 5개월간 세종 국가시범도시(합강동 5-1생활권)의 미래 스마트서비스 발굴을 위한 심도 깊은 활동을 수행했습니다. 학생들은 생활혁신, 주차, 대중교통, 퍼스널모빌리티 운영 등 4개 핵심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스마트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미래 스마트시티 구현에 기여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민·관·학 협력을 통한 참여형 도시 구현의 중요한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 주요 내용
행사 개요 및 주최: 2025년 7월 25일 금요일 오전 11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주관으로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국가시범도시 건설사업 대학(원)생 참여단' 해단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지난 5개월간 세종 국가시범도시의 스마트서비스 발굴에 기여한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참여단 구성 및 활동 기간: 이번 참여단은 스마트시티 및 도시계획 관련 전공 지식을 갖춘 대학생 및 대학원생 총 19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해단식이 열린 7월까지 약 5개월간 세종 국가시범도시의 스마트서비스 발굴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기획 활동을 수행하며 창의적인 시각으로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아이디어를 모색했습니다.
세종 국가시범도시의 비전: 세종 국가시범도시는 행복도시 합강동(5-1생활권)에 조성될 미래형 스마트도시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의 첨단 스마트기술을 집약하여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행복청은 이러한 비전 아래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제 도시 계획에 반영하고자 참여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했습니다.
제안된 스마트서비스 분야 및 내용 (1): 참여단은 총 4개 핵심 분야에서 신규 서비스를 기획하고, 각 서비스의 구체적인 운영방안 및 활용 시나리오를 제안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생활혁신' 분야에서는 디지털 취약계층, 즉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이나 장애인 등을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free, 장벽 없는) 생활서비스를 제안하여 도시의 포용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습니다.
제안된 스마트서비스 분야 및 내용 (2): 이어서 '주차' 분야에서는 로봇주차 기반의 스마트 주차 운영 시스템을 제안하여 주차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대중교통' 분야에서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마스(MaaS, Mobility as a Service) 시스템을 제안했는데, 이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하여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입니다.
제안된 스마트서비스 분야 및 내용 (3): 마지막으로 '퍼스널모빌리티 운영' 분야에서는 라이다(LiDAR) 및 지오펜싱(Geofencing)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를 제안했습니다. 라이다는 레이저를 이용해 주변 환경을 정밀하게 인식하는 기술이며, 지오펜싱은 특정 지리적 영역을 설정하여 그 안팎으로 이동할 때 특정 기능을 작동시키는 기술로, 이를 통해 퍼스널모빌리티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해단식 주요 프로그램 및 행복청장의 메시지: 해단식에서는 강주엽 행복청장이 직접 참여단원에게 참여인증서와 우수상을 수여하며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이어진 조별 과제 최종 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이 그동안 기획한 스마트서비스를 발표하고 전문가들의 건설적인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미래 스마트시티의 주인공이 될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민·관·학이 함께하는 참여형 도시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 정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함께 급변하는 도시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조성을 국가적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조성하는 세종 국가시범도시(합강동 5-1생활권)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의 첨단 스마트기술을 집약하여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미래형 도시로 기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관료적이고 하향식(Top-down) 방식의 도시 계획을 넘어, 다양한 주체의 참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었습니다.
'국가시범도시 건설사업 대학(원)생 참여단'은 이러한 배경 속에서 기획되었습니다. 주요 목적은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 미래 스마트시티의 주역이 될 젊은 세대, 즉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시각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세종 국가시범도시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스마트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입니다. 둘째, 학생들에게 실제 도시 설계 및 정책 기획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론적 지식을 실무에 적용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등 미래 스마트시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했습니다. 셋째, 정부 기관(행복청), 민간 기업, 그리고 학계(학생)가 함께 협력하여 도시를 만들어가는 민·관·학 협력의 성공적인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상향식(Bottom-up) 도시 계획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더욱 투명하고 개방적인 도시 거버넌스를 구현하는 데 그 목적이 있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아이디어를 얻는 것을 넘어, 미래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제안된 아이디어를 통해 실제 도시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국가시범도시 건설사업 대학(원)생 참여단'은 지난 2025년 3월부터 약 5개월간 체계적인 과정을 거쳐 운영되었습니다. 행복청은 스마트시티 및 도시계획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 중 잠재력과 열정을 갖춘 19명을 선발하여 참여단을 구성했습니다. 참여단은 세종 국가시범도시의 핵심 기능과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된 분야를 중심으로 ▲생활혁신, ▲주차, ▲대중교통, ▲퍼스널모빌리티 운영 등 총 4개의 전문 분야로 팀을 나누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각 팀은 해당 분야의 현재 도시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스마트서비스를 기획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을 넘어, 각 서비스의 구체적인 운영 방안과 시민들이 실제로 서비스를 활용하는 시나리오를 상세하게 제시하며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습니다. 예를 들어, '생활혁신' 분야에서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나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free) 생활서비스를, '주차'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기반의 로봇이 차량을 자동으로 주차하고 출차하는 스마트 주차 운영 시스템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대중교통' 분야에서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하여 최적의 이동 경로와 수단을 통합 제공하는 마스(MaaS, Mobility as a Service) 시스템을, '퍼스널모빌리티 운영' 분야에서는 라이다(LiDAR) 센서와 지오펜싱(Geofencing) 기술을 활용하여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 장치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5개월간의 연구와 기획 활동을 마무리하며, 해단식에서는 강주엽 행복청장이 직접 참여인증서와 우수상을 수여하며 학생들의 노력을 격려했으며, 조별 과제 최종 발표회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국가시범도시 건설사업 대학(원)생 참여단' 활동은 세종 국가시범도시의 성공적인 조성뿐만 아니라, 미래 도시 계획 및 인재 양성에도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청년들의 참신하고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도시 계획에 반영함으로써, 기존의 틀을 벗어난 혁신적인 스마트서비스가 발굴되어 세종 국가시범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특히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배리어프리 서비스나 효율적인 교통 시스템 등은 도시의 포용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둘째, 참여 학생들은 실제 도시 설계 과정에 참여하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미래 스마트시티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귀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는 향후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분야의 인재 양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지속적인 혁신을 이끌어낼 동력이 될 것입니다. 셋째, 민·관·학 협력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상향식 도시 계획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더욱 투명하고 개방적인 도시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궁극적으로는 세종 국가시범도시가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모델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이번 대학(원)생 참여단 활동을 통해 얻은 소중한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민·관·학이 함께하는 참여형 도시 구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참여단이 제안한 혁신적인 스마트서비스 아이디어들은 세종 국가시범도시의 실제 건설 및 운영 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와 실증 과정을 거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도시 환경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토대로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 그리고 미래 세대의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더욱 풍요롭고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를 만들어 나갈 방침입니다. 이는 세종 국가시범도시가 단순한 첨단 도시를 넘어,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진정한 의미의 스마트시티 모델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