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와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의 한국어교원 연수 공동 추진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문화체육관광부와 법무부는 재한외국인의 사회통합을 지원하고 한국어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한국어교원 배움이음터'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합니다. 이 행사는 2025년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에서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소속 한국어교원 100명(1일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문화 콘텐츠 활용 교육, 화용 교육 특강, 그리고 현장 경험 공유를 위한 분임 토의 등 실용적인 맞춤형 연수를 제공하며, 7월 29일 특강은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되어 접근성을 높입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어교원의 교수 역량을 강화하고 교원 간 교류를 확대하여 재한외국인에게 양질의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고 사회 적응을 돕는 것이 주요 목적이며, 연수 자료집은 국립국어원 한국어교수학습샘터에 공개되어 국내외 모든 한국어교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2. 주요 내용
- 문체부와 법무부의 공동 주최 및 협력: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법무부가 긴밀히 협력하여 '2025년 한국어교원 배움이음터'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합니다. 이는 정부 부처 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한국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재한외국인의 성공적인 사회통합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 행사 개요 및 대상: 본 연수 행사는 2025년 7월 28일(월)부터 29일(화)까지 이틀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호텔 나루에서 진행됩니다. 법무부의 '사회통합프로그램'에 소속된 한국어교원 총 100명(매일 50명씩)이 참여 대상이며,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재한외국인이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한국어 능력과 한국문화 소양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 실용적이고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 구성: 교원들이 교육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습니다. 상지대학교 김금숙 교수의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 교육' 특강과 숭실대학교 최지영 교수의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화용 교육' 특강이 진행됩니다. 여기서 '화용 교육'은 언어가 사용되는 맥락(시간, 장소, 화자, 청자 등)에 따라 언어의 기능과 의미를 연구하는 분야로, 실제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합니다.
- 현장 경험 공유 및 교육 방식 고민을 위한 분임 토의: 참가 교원들은 소규모 분임으로 나뉘어 더 나은 한국어 교육 방식을 함께 고민하고, 각자의 다양한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사전에 제공된 과제를 바탕으로 사례 발표와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되며, 각 분임에는 전문 강사가 배치되어 토의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높이고 심화된 논의를 유도합니다.
- 온라인 생중계를 통한 연수 접근성 확대: 연수 현장에 직접 참석하기 어려운 한국어교원들을 위해 7월 29일에 진행되는 특강은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생중계됩니다. 이로써 지리적 제약이나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참여가 어려웠던 더 많은 한국어교원들이 양질의 연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 연수 자료집의 공개 및 광범위한 활용: '배움이음터' 연수에서 사용된 자료집은 국립국어원 한국어교수학습샘터(https://kcenter.korean.go.kr)에 게시될 예정입니다. 이는 이번 연수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국내외 모든 한국어교원들이 자료를 활용하여 스스로 교수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어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조치입니다.
- '배움이음터'의 지속적인 운영 및 의미: '배움이음터'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교원뿐만 아니라 매년 다양한 기관 소속 한국어교원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운영되어 온 국립국어원의 공식 한국어교원 연수 행사입니다. 그 명칭은 '배움을 가르침으로 이어나가는 터전'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한국어 교육의 지속적인 발전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은 세계화와 더불어 다문화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자립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한국어 능력 함양과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법무부에서 운영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재한외국인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을 제공하는 핵심적인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성공 여부는 현장에서 직접 교육을 담당하는 한국어교원의 전문성과 역량에 크게 좌우됩니다. 따라서 한국어교원들이 최신 교육 동향을 습득하고, 다양한 학습자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교수법을 개발하며,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이러한 배경 아래, 문화체육관광부와 법무부는 한국어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재한외국인의 사회통합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이번 '2025년 한국어교원 배움이음터'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인 목적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첫째, 한국어교원들이 교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수 역량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법이나 '화용 교육'과 같이 실제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제공합니다. 둘째,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한국어교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한국어 교육 현장의 집단적인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재한외국인에게 더욱 양질의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고, 이들이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하며 자립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2025년 한국어교원 배움이음터'는 2025년 7월 28일(월)부터 29일(화)까지 이틀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호텔 나루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연수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소속 한국어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매일 50명씩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연수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 핵심 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전문가 특강으로, 상지대학교 김금숙 교수가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 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한국 문화 교육의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어서 숭실대학교 최지영 교수가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화용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학습자들이 실제 상황에서 언어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교수법을 다룹니다. 이 특강들은 교원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수법과 내용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둘째는 현장 중심의 '분임 토의'입니다. 참가 교원들은 소규모 분임으로 나뉘어 사전에 제공된 과제를 바탕으로 사례 발표와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각 지역의 교원들이 모여 다양한 교육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더 나은 한국어 교육 방안을 함께 모색하게 됩니다. 특히, 분임 활동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높이기 위해 각 분임에는 전문 강사가 배치되어 토의를 이끌고 심화된 논의를 유도합니다. 또한, 연수 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더 많은 한국어교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월 29일 진행되는 특강은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됩니다. 이는 직접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한국어교원들도 연수 내용을 접하고 교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배려한 조치입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법무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국립국어원이 연수 운영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형태로 추진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2025년 한국어교원 배움이음터' 행사를 통해 다각적이고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가장 직접적인 효과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소속 한국어교원 100명의 교수 역량이 실질적으로 강화된다는 점입니다. 최신 교수법과 현장 적용 가능한 교육 내용을 습득함으로써, 이들은 재한외국인 학습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이고 질 높은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교원들 간의 활발한 교류와 경험 공유를 통해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새로운 교육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협력 네트워크가 구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개별 교원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한국어 교육 현장 전반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이 재한외국인 약 30만 명(사회통합프로그램 참여자 및 잠재적 참여자)에게 제공되는 한국어 교육의 전반적인 질을 향상시켜, 이들이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자립하는 데 필수적인 언어 및 문화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더불어, 연수 자료집의 온라인 공개는 국내외 더 많은 한국어교원들에게도 혜택을 주어 한국어 교육 전반의 발전을 도모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문화체육관광부와 법무부는 이번 '2025년 한국어교원 배움이음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에도 한국어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한국어교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장을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국어 교육의 지속적인 발전과 교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장기적인 지원을 의미합니다. 법무부 역시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의 핵심인 한국어교원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재한외국인에게 더욱 양질의 사회통합교육을 제공하고 이들이 한국에서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또한, 이번 연수에서 활용된 자료집은 국립국어원 한국어교수학습샘터(https://kcenter.korean.go.kr)에 게시되어 국내외 모든 한국어교원이 언제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이는 향후 한국어 교육 콘텐츠 개발 및 보급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양 부처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어 교육의 발전과 재한외국인의 성공적인 사회통합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