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로 뉴스 이해력 교육한다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이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로 뉴스 이해력 교육한다

1. 핵심 요약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하 언론재단)은 디지털 시대의 가짜뉴스 확산과 확증 편향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의 뉴스 이해력 교육을 강화합니다. 이를 위해 2025년 7월부터 9월까지 ‘빅카인즈 기반 뉴스 리터러시 교사 연수’를 총 12회 진행하며, 지난 7월 25일에는 초·중·고교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사전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 연수는 국내 주요 언론사의 1억 건 이상 뉴스를 축적한 ‘빅카인즈’와 뉴스 기반 생성형 인공지능 ‘빅카인즈 AI’를 활용하여 교사들의 미디어 및 인공지능 이해력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을 함양하는 수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 주요 내용

• 문체부와 언론재단, 빅데이터·AI 기반 뉴스 이해력 교육 연수 추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뉴스 이해력 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빅카인즈 기반 뉴스 리터러시 교사 연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2025년 7월부터 9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사들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미디어 이해력 교육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 핵심 도구: 빅카인즈 및 빅카인즈 AI 활용: 이번 연수에서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뉴스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빅카인즈’와 뉴스 기반 생성형 인공지능인 ‘빅카인즈 AI’가 핵심 교육 도구로 활용됩니다. ‘빅카인즈’는 1990년 이후 국내 주요 언론사의 뉴스 1억 건 이상이 축적된 방대한 플랫폼으로, 핵심어 흐름 및 연관어 분석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2024년부터는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빅카인즈 AI’가 추가되어 사용자 중심의 채팅로봇 서비스와 주제별 현안 요약 등 더욱 고도화된 기능을 제공합니다.
• 사전 워크숍 성공적 개최 (2025년 7월 25일): 본 연수사업의 시작으로, 지난 2025년 7월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초·중·고교 교사 50명이 참여한 ‘빅카인즈 기반 뉴스 리터러시 워크숍’이 개최되었습니다. 이 워크숍에서는 에듀테크 교사 연구회 소속 교사가 빅카인즈 사용법과 이를 활용한 수업 사례를 강의했으며, 참가 교사들은 전자 신문 활용 교육프로그램(eNIE) 강의를 듣고 뉴스 이해력 수업안을 함께 설계하는 실질적인 시간을 가졌습니다.
• 본 연수 프로그램 세부 내용 (2025년 7월~9월): 2025년 7월부터 9월까지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원에서 총 12회 진행되는 본 연수는 회차당 30여 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뉴스 빅데이터와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실제 빅카인즈 및 빅카인즈 AI를 활용한 실습이 병행되며, 뉴스·인공지능 이해력 수업 사례 공유 및 교육 현장에 적용 가능한 수업안 직접 설계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집니다.
• 에듀테크 교사 연구회와의 협력 강화: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지난 6월 교육부 인가 전국 단위 수업 평가 나눔 연구회인 에듀테크 교사 연구회와 공교육 현장에 뉴스 이해력 교육을 확산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워크숍 및 교사 연수를 통해 현장 수요를 파악하고, 교사 주도형의 실효성 높은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입니다.
• 연수 참가자 지원 및 무료 진행: 모든 연수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온라인(https://litt.ly/bigkinds)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에게는 강의 자료 일체가 제공되고, 연수 이수 시 이수증이 발급되어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교육의 질을 보장합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 연수사업은 급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 속에서 발생하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알고리즘에 의해 정보가 필터링되면서 발생하는 확증 편향적 정보 습득(자신이 믿고 싶은 정보만 선택적으로 받아들이는 현상), 그리고 검증되지 않은 정보나 가짜뉴스의 무분별한 확산은 사회 전반의 신뢰를 저해하고 개인의 합리적 판단을 방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 방안으로,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인 뉴스 이해력(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이 전 세계적으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이러한 디지털 환경의 역기능을 극복하고, 학생들이 비판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특히, 교사들이 뉴스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빅카인즈’와 뉴스 기반 생성형 인공지능 ‘빅카인즈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뉴스 이해력 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를 통해 교사 주도형의 혁신적인 미디어 교육 모델을 확산하고, 궁극적으로는 미래 세대의 미디어 분별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본 연수사업은 두 단계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추진됩니다. 첫 번째 단계로, 지난 2025년 7월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초·중·고교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빅카인즈 기반 뉴스 리터러시 워크숍’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 워크숍에서는 교육부 인가 전국 단위 수업 평가 나눔 연구회인 에듀테크 교사 연구회 소속 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빅카인즈’의 실제 사용법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참가 교사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개발·운영하는 온라인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인 ‘전자 신문 활용 교육프로그램(eNIE)’ 강의를 듣고,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뉴스 이해력 수업안을 함께 설계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 워크숍은 본 연수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현장 교사들의 초기 참여를 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두 번째이자 핵심 단계로, 2025년 7월부터 9월까지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원에서 ‘빅카인즈 기반 뉴스 리터러시 교사 연수’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각 회차는 30여 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되며, 뉴스 빅데이터와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실제 빅카인즈 및 빅카인즈 AI를 활용한 실습이 병행됩니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뉴스·인공지능 이해력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교사들이 직접 수업안을 설계해보는 실무 중심의 교육이 강조됩니다. 이 모든 연수 과정은 무료로 제공되며, 참가 신청은 온라인(https://litt.ly/bigkinds)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참가자들에게는 강의 자료 일체와 이수증이 발급되어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전문성 향상을 독려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연수사업을 통해 가장 기대되는 효과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미디어 이해력(리터러시)이 획기적으로 향상되는 것입니다. 교사들은 ‘빅카인즈’와 ‘빅카인즈 AI’라는 강력한 도구를 활용하여 뉴스 빅데이터와 생성형 인공지능을 결합한 혁신적인 수업을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이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 주도형의 새로운 미디어 교육 모델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학생들이 가짜뉴스나 확증 편향적 정보에 쉽게 노출되지 않고, 스스로 정보를 분석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키워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혜 대상은 연수에 참여하는 초·중·고교 교사 약 360명(12회 x 30명)과 그 교사들을 통해 교육을 받게 될 전국 초·중·고교 학생들입니다.

6. 향후 계획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교사 연수를 시작으로 학교 현장에서 ‘빅카인즈’ 기반 뉴스 이해력 교육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향후에도 모든 교육 현장에서 뉴스·인공지능(AI) 이해력 교육이 폭넓게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지원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으로서 미디어 및 인공지능 이해력 교육이 공교육 시스템에 깊이 뿌리내리도록 하는 장기적인 비전의 일환입니다. 문체부는 언론재단 및 교육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급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