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환경부 장관, 재생에너지 활성화 위해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가스 생산시설 방문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환경부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7월 25일,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재생에너지 활성화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통합 바이오가스 생산시설인 비이에프㈜를 방문했습니다. 이 시설은 가축분뇨 420톤과 음식물류 폐기물 530톤을 포함해 일일 총 950톤의 유기성 폐자원을 처리하며, 2015년부터 가동되어 생산된 바이오가스를 도시가스 및 발전용 연료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은 유기성 폐자원의 에너지화 현장을 점검하고, 자원순환 및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의 현장 이행 상황을 확인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함으로, 환경오염 방지, 온실가스 감축, 지역 에너지 자립 등 다각적인 환경·사회적 효과를 창출하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 주요 내용
장관의 현장 방문 및 목적: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2025년 7월 25일 충남 아산시의 비이에프㈜ 통합 바이오가스 생산시설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의 주된 목적은 가축분뇨와 음식물류 폐기물 등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자원순환 및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이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 통합 바이오가스 시설: 비이에프㈜는 가축분뇨를 투입하는 바이오가스 생산 시설 중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이 시설은 아산시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 420톤과 음식물류 폐기물 530톤을 포함하여 일일 총 950톤의 유기성 폐자원을 통합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2015년 1월 1일부터 가동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유기성 폐자원의 에너지화 및 활용: 비이에프㈜에서 생산된 바이오가스는 지역사회에 도시가스와 발전용 연료 등으로 공급되어 활용됩니다. 이는 단순한 폐기물 처리를 넘어, 잠재적인 환경오염원인 가축분뇨와 음식물 쓰레기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함으로써 화석연료 사용을 대체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2024년 기준 연간 약 1,740만 N㎥의 가스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환경부의 정책 전환 및 통합 시설의 장점: 환경부는 2022년부터 바이오가스 정책의 방향을 기존의 단일 유기성 폐자원 처리 방식에서 두 종류 이상의 유기성 폐자원(음식물류 폐기물, 가축분뇨, 하수찌꺼기, 분뇨 등)을 통합 처리하는 '통합 바이오가스 생산시설' 중심으로 전환했습니다. 통합 시설은 단독 시설에 비해 시설 설치비와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에너지 생산 효율을 향상시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더욱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합니다.
다각적인 환경·사회적 효과 창출: 이 시설은 수질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화석연료 대체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지역 내 재생에너지 공급을 통한 에너지 자립 등 다양한 환경적, 사회적 효과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는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이라는 두 가지 핵심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는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장관의 정책 비전 강조: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가축분뇨, 음식물류 폐기물 등은 적절히 처리되지 않으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이를 바이오가스로 전환하면 재생에너지 생산과 자원순환 및 환경오염 방지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탈탄소 녹색문명 전환은 이러한 아이디어와 실천으로 앞당길 수 있다"며 유기성 폐자원 에너지화의 중요성과 미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시설의 재정 및 운영 현황: 비이에프㈜ 시설은 총사업비 500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이 중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22억 원의 국고 지원을 받은 공동자원화 시설입니다. 2015년 1월 1일 가동을 시작한 이래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 해결과 에너지 공급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은 급증하는 유기성 폐자원(가축분뇨, 음식물류 폐기물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특히 가축분뇨는 수질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어 왔습니다. 동시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재생에너지 확대는 국가적 최우선 과제로 부상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환경부는 폐기물 처리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재생에너지를 생산하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다각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왔습니다.
이번 환경부 장관의 현장 방문은 이러한 정책적 배경 하에 추진되었습니다. 방문의 주요 목적은 유기성 폐자원의 단순 처리를 넘어, 이를 고부가가치 에너지원으로 전환하는 바이오가스 생산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의 성공 사례를 통해 정책의 효과성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통합 바이오가스 시설의 확대를 통해 자원순환 경제를 구축하며 국가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환경오염 방지, 온실가스 감축, 그리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급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여 '탈탄소 녹색문명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환경부는 2022년부터 바이오가스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기존의 단일 유기성 폐자원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음식물류 폐기물, 가축분뇨, 하수찌꺼기, 분뇨 등 두 종류 이상의 유기성 폐자원을 통합 처리하는 '통합 바이오가스 생산시설'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통합 시설은 단독 시설에 비해 설치비와 운영비를 절감하고 에너지 생산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장관의 비이에프㈜ 방문은 이러한 정책 방향의 구체적인 실행 사례를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비이에프㈜는 충남 아산시에 위치하며, 일일 950톤(가축분뇨 420톤, 음식물류 폐기물 530톤)의 국내 최대 규모 통합 처리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총사업비 500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이 중 222억 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국고 지원을 받아 2015년 1월 1일부터 가동 중인 공동자원화 시설입니다. 방문 일정은 현장 브리핑(비이에프㈜ 이재승 대표 보고), 바이오가스 생산 및 운영 시설 현장 방문(소화조, 고질화설비 등), 그리고 현장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환경부에서는 장관을 비롯하여 물관리정책실장, 물환경정책관, 생활하수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아산시에서는 아산시장, 도시개발국장, 도시계획과장 등이 함께하여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보여주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바이오가스 생산시설 방문 및 관련 정책 추진을 통해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됩니다. 첫째, 환경오염 방지 측면에서 가축분뇨와 음식물 쓰레기 등 유기성 폐자원을 적정하게 처리함으로써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토양 환경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둘째,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기여 측면에서 바이오가스 생산은 화석연료 사용을 대체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국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셋째, 자원순환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폐기물을 단순 처리하는 것을 넘어, 이를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자원 낭비를 줄이고 순환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기여합니다. 넷째, 에너지 자립도 향상 측면에서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재생에너지(도시가스, 발전용 연료)를 공급하여 지역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외부 에너지 의존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비이에프㈜의 연간 1,740만 N㎥에 달하는 가스 생산량은 이러한 기대 효과를 뒷받침합니다. 마지막으로, 통합 바이오가스 시설의 확대는 시설 설치 및 운영 비용 절감과 에너지 생산 효율 향상을 통해 경제적 효율성까지 확보하여, 지속가능한 환경 정책의 모범 사례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환경부는 이번 장관의 현장 방문을 통해 얻은 경험과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바이오가스 정책을 더욱 고도화하고 확산해 나갈 계획입니다. 앞으로는 비이에프㈜와 같은 성공적인 통합 바이오가스 생산시설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대 보급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관련 기술 개발 및 연구 지원을 강화하고, 시설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유기성 폐자원 발생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통합 바이오가스 시설 구축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지자체 및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사업 추진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바이오가스 생산을 통한 재생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앞당겨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