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 2차관, 국무부 리가스 관리·자원 담당 부장관 면담(7.25.)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은 2025년 7월 25일 외교부 청사에서 방한 중인 마이클 존 리가스 미국 국무부 관리‧자원 담당 부장관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과 안보, 경제,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논의했습니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한미 관세협의의 성공적 마무리와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미측의 협조를 당부했으며, 미국 이민정책 변화에 따른 우리 국민의 피해 방지를 위한 미측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2. 주요 내용

• 한미동맹의 포괄적 발전 논의: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과 리가스 부장관은 한미 관계 전반에 걸쳐 의견을 교환하며, 안보뿐만 아니라 경제,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각급에서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한미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리가스 부장관은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의 흔들림 없는 공약을 재확인하며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 경제 파트너십 강화 및 관세협의 마무리: 양측은 현재 진행 중인 한미 관세협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양국 경제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이를 위해 외교부와 국무부 차원에서도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하며, 실질적인 경제 협력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 협조 요청: 김진아 2차관은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트럼프 대통령을 초청했음을 상기시키며,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미국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공식적으로 당부했습니다. 이는 한국이 주최하는 주요 국제 행사의 성공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보여줍니다.
• 미국 이민정책 변화 관련 한국 국민 권익 보호 요청: 김 차관은 미국의 이민정책 변화와 관련하여 한국 국민에게 의도하지 않은 피해나 부당한 권익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국 측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는 재외국민 보호라는 한국 정부의 중요한 책무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외교적 노력입니다.
• 리가스 부장관의 역할 및 방문 의미: 마이클 존 리가스 부장관은 미국 국무부 내 2명의 부장관 중 한 명으로, 조직 운영, 예산 집행, 대외원조 등을 총괄하는 핵심 인물입니다. 그의 방한은 한미 양국 간의 정책 조율 및 자원 배분과 관련된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음을 시사합니다.
• 조현 외교부 장관의 면담 및 축하 인사: 조현 외교부 장관이 면담 장소를 잠시 방문하여 리가스 부장관과 인사를 나누었으며, 리가스 부장관은 조 장관에게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루비오 국무장관의 안부를 전달했습니다. 이는 한미 외교 수장 간의 우호적인 관계를 확인하고, 고위급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과 마이클 존 리가스 미국 국무부 관리‧자원 담당 부장관 간의 면담은 한미동맹이 전통적인 안보 협력을 넘어 경제, 첨단기술, 인적 교류 등 다방면으로 확장되고 있는 시점에서 양국 간 협력의 폭과 깊이를 심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한미 관세협의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 조율 및 협력 방안 모색이 주요 목적이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의 이민정책 변화가 한국 국민에게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을 사전에 파악하고, 불필요한 피해나 권익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측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는 한미 관계의 포괄적 발전을 도모하고, 양국 국민의 실질적인 이익을 증진하며, 한국이 주최하는 주요 국제 행사의 성공을 위한 미국의 지지를 확보하려는 한국 정부의 전략적 의지를 반영합니다. 리가스 부장관이 국무부 내에서 예산 및 자원을 총괄하는 핵심 인물이라는 점에서, 이번 면담은 단순한 외교적 만남을 넘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자원 배분과 관련된 논의를 진행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각급에서의 활발한 교류를 지속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한미 관세협의의 조속하고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외교부와 국무부 차원에서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양국 경제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발전시키는 실질적인 방법론으로 제시되었으며, 향후 실무급 협의를 가속화하고 정례적인 경제 협력 채널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또한, 김진아 2차관은 2025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트럼프 대통령을 초청했음을 상기시키며,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미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공식적으로 당부했습니다. 이는 APEC 정상회의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통합과 번영을 논의하는 중요한 다자 외교의 장인 만큼, 미국의 고위급 참여와 지지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이와 함께, 미국의 이민정책 변화와 관련하여 한국 국민에게 의도치 않은 피해나 부당한 권익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국 측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등 구체적인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는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미측과의 협의를 통해 후속 조치를 마련해 나갈 방침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면담을 통해 한미동맹은 전통적인 안보 협력을 넘어 경제, 첨단기술,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포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한미 관세협의의 성공적인 마무리는 양국 간 경제적 상호의존성을 심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여 양국 기업과 국민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또한,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미국의 협조는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통합과 번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이민정책 변화로부터 한국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려는 노력은 재외국민 보호라는 정부의 중요한 책무를 이행하며, 미국에 거주하거나 방문하는 한국 국민들의 안정적인 해외 활동을 지원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향후 한미 양국은 이번 면담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각급에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한미 관세협의의 조속하고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실무급 협의를 가속화하고, 외교부-국무부 간 정례적인 경제 협력 채널을 더욱 활성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미국과의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참석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이어갈 것입니다. 미국 이민정책 변화와 관련해서는 한국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미측과의 협의를 통해 후속 조치를 마련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한미동맹은 더욱 견고하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며, 양국 국민의 이익 증진에 기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