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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투자 활성화를 위한 K-바이오·백신 펀드 신규 운용사 모집

2025년 07월 25일
💰 경제·산업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보건복지부는 바이오헬스 분야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총 1,000억 원 규모의 'K-바이오·백신 펀드' 제5호 및 제6호의 신규 운용사를 모집합니다. 2025년 7월 25일(금)부터 8월 14일(목)까지 약 3주간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공고는 각 500억 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목표로 하며, 정부가 총 400억 원(펀드당 200억 원)을 출자합니다. 이는 블록버스터급 신약 개발과 백신 자주권 확보를 위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특히 초기 단계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여 국내 제약·바이오 생태계의 성장을 견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 주요 내용

  • 신규 K-바이오·백신 펀드 운용사 모집: 보건복지부는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를 통해 'K-바이오·백신 펀드' 제5호 및 제6호의 신규 운용사를 공개 모집합니다. 공고 기간은 2025년 7월 25일(금)부터 8월 14일(목)까지 약 3주간 진행됩니다.
  • 펀드 규모 및 정부 출자: 이번에 조성될 5호와 6호 펀드는 각각 500억 원 규모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펀드가 동시에 조성됩니다. 정부는 이 중 총 400억 원(펀드당 200억 원)을 출자하며, 투자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출자금 전액을 최종 결성 규모와 관계없이 지원할 예정입니다.
  • 주목적 투자 조건: 신규 펀드는 바이오헬스 분야에 60% 이상, 백신 관련 분야에 10% 이상을 주목적으로 투자해야 합니다. 이는 혁신적인 제약 기술 개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그리고 인수합병(M&A) 등을 통한 혁신 제약·바이오헬스 기업에 집중 투자하여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 유연한 펀드 결성 방식 도입: 펀드별 목표 결성액 500억 원의 70%인 350억 원 이상이 조성되면 운용사가 조기에 투자를 시작할 수 있도록 '우선 결성 방식'을 허용합니다. 또한, 펀드 결성 기한은 최초 3개월이 부여되며, 부득이한 경우 3개월 연장이 가능하여 총 6개월의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 초기 단계 기업 투자 유도: 펀드별 결성 목표액을 500억 원으로 설정한 것은 벤처캐피탈(VC) 및 기업 현장 간담회에서 제기된 소규모 투자 요청을 반영한 것입니다. 이는 제품 출시 전 또는 초기 매출 발생 단계의 기업(Series Seed ~ Series A) 등 초기 단계 바이오헬스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여 투자 포트폴리오 생태계를 마련하기 위함입니다.
  • 기존 K-바이오·백신 펀드 조성 현황: 현재까지 K-바이오·백신 펀드는 총 3,866억 원이 조성되었으며(2025년 6월 기준), 이 중 20개 사에 958억 원의 투자가 이미 이루어졌습니다. 투자 비중은 제약 분야 15개 기업에 723억 원(75.5%), 의료기기 분야 4개 기업에 215억 원(22.4%)으로 나타났습니다.
  • 기존 펀드 현황: 1호 펀드(유안타인베스트먼트)는 2023년 11월 1,500억 원, 2호 펀드(프리미어파트너스)는 2024년 6월 1,566억 원이 결성되었습니다. 4호 펀드(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는 2025년 4월 800억 원이 우선 결성되었으며, 3호 펀드(데일리파트너스)는 2025년 8월 중 우선 결성될 예정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K-바이오·백신 펀드 신규 운용사 모집은 대한민국 정부의 핵심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전략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2023년에 발표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과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의 후속 조치로 추진됩니다. 이들 전략은 혁신적인 신약 개발과 국가적 차원의 백신 자주권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은 높은 성장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블록버스터급 신약 창출을 위한 대규모 연구개발 투자와 임상 단계 진입에 필요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초기 단계의 유망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은 시장의 불확실성과 높은 투자 위험성 때문에 민간 투자를 유치하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에 정부는 K-바이오·백신 펀드를 통해 이러한 투자 공백을 메우고, 민간 투자를 견인하여 혁신적인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궁극적인 목적은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K-바이오·백신 펀드의 운영 체계는 보건복지부가 한국벤처투자(KVIC)가 운용하는 모태펀드(정부 출자금을 바탕으로 민간 펀드에 재투자하는 펀드)에 출자하고, 한국벤처투자가 민간 투자운용사를 선정하여 자(子)펀드인 K-바이오·백신 펀드를 조성하는 방식입니다. 선정된 민간 투자운용사는 이 펀드를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에 직접 투자하게 됩니다.

이번에 모집하는 5호와 6호 펀드는 각각 500억 원 규모로, 총 1,000억 원의 자금이 바이오헬스 분야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펀드당 200억 원씩, 총 400억 원을 출자하여 민간 자금 유치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합니다. 특히, 정부 출자금은 펀드의 최종 결성 규모와 관계없이 전액 출자되어 민간 투자자들의 참여 부담을 줄이고 투자 활성화를 유도합니다. 운용사 모집은 2025년 7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국벤처투자 홈페이지(www.kvic.or.kr)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출자 조건 및 운용사 선정 기준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펀드 결성 기한은 최초 3개월이며, 필요한 경우 3개월 연장이 가능하여 운용사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민간 출자금을 모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K-바이오·백신 펀드 5호 및 6호 조성을 통해 국내 바이오헬스 투자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특히 투자 유치가 어려운 초기 단계의 혁신 기업들에게 중요한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총 1,000억 원 규모의 신규 자금은 블록버스터급 신약 개발, 백신 기술 혁신, 그리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연구개발 및 임상 단계 투자를 가속화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제약, 의료기기 등 바이오헬스 전 분야에 걸쳐 기술 혁신이 촉진되고,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부의 적극적인 출자는 민간 투자를 견인하여 전반적인 투자 생태계를 강화하고,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이 글로벌 선도 산업으로 도약하는 데 필수적인 자금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국민 보건 향상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 향후 계획

보건복지부는 이번 신규 운용사 모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후, 선정된 운용사들이 신속하게 펀드를 결성하고 투자 집행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제약·바이오 투자 시장의 위축 우려 속에서도 K-바이오·백신 펀드가 민간의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적으로 견인할 수 있도록, 시장 접근성 제고 및 운용 전략 다변화 등을 통해 차질 없는 펀드 조성과 신속한 투자를 지원할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2023년 발표된 'K-바이오·백신 펀드 1조 원 규모 확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펀드를 조성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한 든든한 투자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첨부파일

[보도참고자료] 바이오헬스 투자 활성화를 위한 K-바이오백신 펀드 신규 운용사 모집.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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