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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특수교육원 제31회 국제세미나 개최

2025년 10월 22일
📚 교육·문화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국립특수교육원 제31회 국제세미나 개최'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선미)과 한국긍정적행동지원협회(협회장 백은희)는 2025년 10월 23일(목) 국립특수교육원 대강당에서 '통합교육을 위한 학교 차원의 긍정적 행동지원 미래 방향'을 주제로 제31회 국제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제5회 아시아‧태평양 긍정적행동지원 국제학술대회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미국, 캐나다, 호주, 한국의 저명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각국의 최신 연구와 실천 전략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전국의 교원, 교육전문직, 학부모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하여 통합교육 환경에서 모든 학생의 바람직한 행동을 지원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주요 내용

  • 행사 개요 및 연계: 국립특수교육원과 한국긍정적행동지원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31회 국제세미나는 2025년 10월 23일(목) 09:50부터 15:30까지 국립특수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이 행사는 제5회 아시아‧태평양 긍정적행동지원 국제학술대회와 연계하여 운영됨으로써, 긍정적 행동지원 분야의 국내외 최신 동향을 폭넓게 다루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예정입니다.
  • 주요 주제 및 목표: 세미나의 핵심 주제는 '통합교육을 위한 학교 차원의 긍정적 행동지원 미래 방향(Future Directions of School-Wide Positive Behavior Support for Inclusive Education)'입니다. 이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학교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학교 전체가 협력하여 긍정적인 행동을 지원하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접근법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 참석 대상 및 규모: 이번 국제세미나에는 특수교육 및 일반교육 교원, 교육전문직, 학부모, 그리고 관련 기관 담당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는 학교 현장의 교육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하여 긍정적 행동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 국제 전문가 참여 및 지식 공유: 미국, 캐나다, 호주, 한국 등 4개국의 저명한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여 각 국가의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최근의 연구와 실천 전략을 공유합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교육 시스템 속에서 긍정적 행동지원이 어떻게 적용되고 발전하고 있는지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심층적인 프로그램 구성: 세미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두 편의 기조 강연과 두 편의 주제 발표, 그리고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구성됩니다.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의 Rachel Freeman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업, 정서, 사회적 기술 증진을 위한 단계적 전략을, 캐나다 CBI 컨설턴트의 Paul Malette는 긍정적 행동지원(PBS)의 1차 보편적 단계에서의 개인 중심 계획을 발표합니다. 또한, 호주 모나쉬대학교의 Erin Leif는 8가지 실행 방법을 통한 수업 참여 강화 방안을, 국립공주대학교 백은희 교수는 긍정적 행동지원의 최근 경향과 미래 방향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어갈 것입니다.
  • 학교 차원의 긍정적 행동지원(SWPBS) 정의: 보도자료는 '학교 차원의 긍정적 행동지원(School-Wide Positive Behavior Support, SWPBS)'을 학교의 모든 구성원(교사, 학생, 학부모, 행정직원 등)이 협력하여 학생들의 행동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바람직한 행동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의 환경과 문화를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변화시키는 접근 방식이라고 명확히 설명합니다. 이는 특정 학생에게만 국한된 개별적인 접근이 아닌, 학교 전체의 시스템 변화를 통해 모든 학생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포괄적인 전략입니다.
  • 공동 주최 기관의 전문성: 이번 세미나는 특수교육 분야의 전문 연구 및 지원 기관인 국립특수교육원과 긍정적 행동지원 분야의 학술 및 실천을 선도하는 한국긍정적행동지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합니다. 이는 행사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긍정적 행동지원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국제세미나는 통합교육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모든 학생이 학교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학습하고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특수교육대상학생을 포함한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행동 문제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바람직한 행동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교육 현장의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개별적인 접근 방식으로는 학교 전체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어렵다는 인식 아래, 학교 구성원 모두가 협력하여 학교의 환경과 문화를 변화시키는 '학교 차원의 긍정적 행동지원(SWPB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이번 세미나의 주요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국내외 최신 연구 동향과 성공적인 실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차원의 긍정적 행동지원에 대한 현장 교원 및 교육전문직의 이해를 증진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둘째,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선진국의 전문가들과 한국의 연구자들이 함께 통합교육 환경에서 모든 학생의 행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미래 방향과 실질적인 전략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셋째, 현장 교원과 국내외 연구자 간의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여, 상호 학습을 통해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환경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모든 학생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제31회 국제세미나는 2025년 10월 23일(목)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국립특수교육원 대강당에서 진행됩니다. 행사는 등록을 시작으로 개회식, 기조 강연, 주제 발표, 초청 공연,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폐회 순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긍정적 행동지원에 대한 심도 있는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기획되었습니다.

개회식에서는 국립특수교육원장의 인사말과 교육부의 격려사를 통해 세미나의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작됩니다. 이어서 두 편의 기조 강연이 진행되는데, 첫 번째 강연에서는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커뮤니티 통합연구소의 Rachel Freeman 수석연구책임자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학업, 정서, 사회적 기술 증거 기반 실행을 위한 단계적 전략'을 발표하여 특수교육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합니다. 두 번째 기조 강연에서는 캐나다 CBI 컨설턴트의 Paul Malette 최고경영자가 'PBS 1차 보편적 단계에서의 개인 중심 계획'을 통해 모든 학생에게 적용될 수 있는 보편적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중식 후에는 은광마림바앙상블의 초청 공연이 이어져 잠시 휴식과 함께 문화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오후 세션에서는 두 편의 주제 발표가 진행됩니다. 호주 모나쉬대학교의 Erin Leif 부교수는 '8가지 실행 방법을 통한 수업 참여 강화: 1차 보편적 단계에서의 PBS'를 통해 실제 수업 현장에서 학생들의 참여를 증진시킬 수 있는 실용적인 전략을 소개하며, 국립공주대학교의 백은희 교수는 '긍정적 행동지원의 최근 경향과 미래 방향'을 발표하여 국내외 긍정적 행동지원 분야의 최신 동향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합니다. 마지막으로 강남대학교 이재욱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연사들과 직접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제5회 아시아‧태평양 긍정적행동지원 국제학술대회와 연계하여 진행됨으로써, 더욱 풍부한 학술적 교류와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할 것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제31회 국제세미나 개최를 통해 국립특수교육원은 통합교육 환경에서 학교 차원의 긍정적 행동지원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요 수혜 대상은 특수교육 및 일반교육 교원, 교육전문직, 학부모, 그리고 관련 기관 담당자들이며, 궁극적으로는 모든 학생들, 특히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영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될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참가자들은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들의 최신 연구 결과와 성공적인 실천 사례를 학습함으로써 긍정적 행동지원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학생들의 문제 행동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바람직한 행동을 형성하도록 지원하여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학습 효과를 증진시키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또한, 국제적인 지식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내 긍정적 행동지원 분야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여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6. 향후 계획

국립특수교육원은 이번 제31회 국제세미나에서 논의된 다양한 연구 결과와 현장 적용 방안들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긍정적 행동지원 모델 및 지침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세미나에서 제시된 국내외 선진 사례들을 분석하고 한국 교육 환경에 적합한 형태로 재구성하는 후속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또한,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구축된 국내외 전문가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최신 연구 동향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및 연수 과정을 마련하고, 현장 교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장기적으로는 통합교육 환경에서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정책 제언 및 연구를 지속하고, 정기적인 국제 세미나 및 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긍정적 행동지원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며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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