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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냄새 저감 시범사업 추진 현황 점검, 해법 논의

2025년 10월 21일
💰 경제·산업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축산 냄새 저감 시범사업 추진 현황 점검, 해법 논의'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국립축산과학원은 2025년 10월 21일 김진형 원장 직무대리의 전북 장수군 양돈농장 방문을 통해 '돈사 냄새 모니터링 및 저감 기술 보급 시범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이 시범사업은 돼지우리(돈사) 내외부의 냄새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냄새 저감 기술을 적용하여 축산 냄새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현재 전국 6개 시군 12개 농가에서 진행 중이며, 내년(2026년)에는 13개 시군 26개 농가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농가에서는 시범사업 도입 후 체감 냄새가 현저히 줄어들어 민원 발생 소지가 감소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으며, 이는 농가와 지역 주민 간의 상생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주요 내용

  • 현장 점검 및 의견 청취: 2025년 10월 21일, 국립축산과학원 김진형 원장 직무대리는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에 위치한 양돈농장을 직접 방문하여 '돈사 냄새 모니터링 및 저감 기술 보급 시범사업'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사업에 참여 중인 농가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이 농장은 돼지 1,600두를 살찌워 출하하는 비육농장으로,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냄새 관리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 실시간 냄새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시범사업의 핵심 요소 중 하나는 돈사 내외부의 냄새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모니터링 장치입니다. 이 장치는 측정된 냄새 데이터를 농장주의 스마트폰 앱으로 즉시 전송하여, 농장주가 냄새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돈사 청소, 저감 장치 점검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지역 주민과의 소통 강화: 농장 입구에 설치된 외부 알림판은 돈사의 냄새 상태를 시각적으로 표시하여, 농가의 냄새 관리 노력을 인근 지역 주민들과 투명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는 농가와 지역 주민 간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 높여, 축산 냄새로 인한 민원 발생 소지를 줄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농가의 긍정적인 사업 평가: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장주는 실시간 냄새 모니터링 시스템 덕분에 냄새 발생 현황을 미리 확인하고 민원이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시범사업 도입 이후 체감하는 냄새가 확실히 줄어들어 매우 만족하고 있다는 의견을 표명하며 기술의 실질적인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 시범사업의 단계적 확대 계획: '돈사 냄새 모니터링 및 저감 기술 보급 시범사업'은 2025년 현재 청주, 제천, 공주, 금산, 장수, 순천 등 전국 6개 시군에서 총 12개 농가(개소당 2농가, 농가당 돼지 1,000두 이상 사육)를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 사업의 긍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2026년)에는 참여 시군을 13개로, 참여 농가를 26개로 두 배 이상 확대할 계획입니다.

  •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 및 보급 의지: 김진형 원장 직무대리는 축산 냄새 문제를 완전히 없애기는 어렵지만, 농가의 능동적인 관리 노력과 지역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앞으로도 냄새 저감 기술을 꾸준히 연구하고 발전시켜 고도화하며, 시범사업 확대를 통해 더 많은 농가에 기술을 보급해 나갈 방침입니다.

  •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 당부: 현장 방문 중 김진형 원장 직무대리는 국립축산과학원이 발간한 '축산분야 안전사고 예방 매뉴얼'을 소개하며, 사다리 추락사고나 분뇨처리장 중독사고 등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해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는 축산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안전까지 고려하는 포괄적인 접근을 보여줍니다.

3. 배경 및 목적

축산업은 국민의 식량 공급과 농촌 경제 활성화에 필수적인 산업이지만, 축산 냄새는 오랫동안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심각한 생활 불편을 초래하며 농가와 주민 간의 갈등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습니다. 특히 돼지우리(돈사)에서 발생하는 냄새는 강하고 지속적이어서 주거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는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냄새 관리 기술의 도입과 확산이 절실해졌습니다.

'돈사 냄새 모니터링 및 저감 기술 보급 시범사업'은 이러한 배경 아래,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축산 냄새 발생을 실질적으로 줄이고 관리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합니다. 구체적인 목적은 첫째,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농가의 냄새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것입니다. 둘째, 냄새 저감 기술을 보급하여 실제 냄새 농도를 낮추고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입니다. 셋째, 농가의 냄새 관리 노력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농가와 지역 주민 간의 상호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궁극적으로는 축산 냄새로 인한 민원 발생을 근본적으로 줄여 농가와 주민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본 시범사업은 국립축산과학원이 오랜 연구를 통해 개발한 '돈사 냄새 모니터링 및 저감 기술'을 핵심 기반으로 하여 추진됩니다. 이 기술은 크게 두 가지 요소로 구성됩니다. 첫째는 돈사 내외부의 냄새 농도를 24시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분석하는 정밀 모니터링 시스템이며, 둘째는 측정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냄새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저감 시스템입니다.

냄새 모니터링 장치는 돈사 내부와 외부의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주요 냄새 유발 물질의 농도를 지속적으로 측정합니다. 측정된 데이터는 무선 통신을 통해 농장주의 스마트폰 앱으로 즉시 전송되어, 농장주는 언제 어디서든 돈사의 냄새 현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냄새 농도가 일정 기준 이상으로 높아질 경우, 농장주는 즉각적으로 돈사 청소, 환기 시스템 가동, 세정식 냄새저감시스템(냄새가 나는 공기를 물이나 화학 용액으로 씻어내어 냄새 유발 물질을 제거하는 장치) 점검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 냄새 발생을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시범사업의 지원 범위에는 냄새 측정 및 모니터링 장비(2년간 유지보수 포함), 세정식 냄새저감시스템, 그리고 농가의 냄새 관리 노력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외부 알림판이 포함됩니다. 사업비는 냄새 측정 및 모니터링 장비에 30%, 세정식 냄새저감시스템에 70%가 배정되어 효율적인 기술 도입을 지원합니다. 현재 2025년 기준, 이 시범사업은 청주, 제천, 공주, 금산, 장수, 순천 등 전국 6개 시군에서 총 12개 농가(개소당 2농가, 농가당 돼지 1,000두 이상 사육)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각 참여 농가는 국립축산과학원의 기술 지원을 받으며 체계적인 냄새 관리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돈사 냄새 모니터링 및 저감 기술 보급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은 농가와 지역 주민, 그리고 축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농가 측면에서는 냄새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냄새 민원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농가의 경영 안정화에 크게 기여하며, 냄새 관리 부담을 덜어 생산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또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시스템 도입으로 농업의 스마트화 및 현대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지역 주민 측면에서는 축산 냄새로 인한 불편이 실질적으로 감소하여 주거 환경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농가의 냄새 관리 노력이 외부 알림판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됨으로써 농가와 지역 주민 간의 갈등이 줄어들고 상호 신뢰와 공감대가 형성되어, 보다 평화롭고 조화로운 농촌 공동체 생활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궁극적으로는 본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사례가 축산업 전반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환경과 조화롭게 공존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모범적인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국립축산과학원은 '돈사 냄새 모니터링 및 저감 기술 보급 시범사업'의 긍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현재 2025년 기준 6개 시군 12개 농가에서 추진 중인 시범사업을 2026년에는 13개 시군 26개 농가로 두 배 이상 확대하여, 더 많은 농가가 냄새 저감 기술의 혜택을 받고 지역 사회의 축산 냄새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김진형 원장 직무대리가 강조했듯이, 국립축산과학원은 현재의 냄새 저감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고도화하여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해결책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이는 축산 냄새 문제에 대한 장기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축산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시범사업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냄새 저감 기술의 농가 보급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며, 축산 냄새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다른 정책이나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 전국적인 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축산분야 안전사고 예방 매뉴얼' 보급과 같은 농업인 복지 및 안전 증진 노력도 병행하여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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