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동두천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 체결
AI 요약
다음은 보건복지부와 동두천시 간의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보건복지부와 동두천시는 2025년 10월 21일(화) 동두천시청에서 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은 2025년 7월 국무회의 및 8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된 '지방살리기 상생 소비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가 매칭된 4개 시군구 중 두 번째로 추진되는 것입니다. 보건복지부는 동두천시의 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범사업 안내, 지역 특산품 구매 독려, 워크숍·워케이션 지원,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독려 등 다각적인 협력 모델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자매결연 협약 체결: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2025년 10월 21일(화) 오후 3시 30분, 동두천시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공식적으로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은 동두천시의 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약속하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국가 정책의 일환: 이번 협약은 2025년 7월 29일 제33회 국무회의와 8월 7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상정된 '지방살리기 상생 소비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이 방안에 따라 광주 동구(9월 26일 체결), 경기 동두천시, 경북 울진군, 강원 춘천시 등 4개 지방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추진하며, 동두천시는 이 중 두 번째로 협약을 맺은 파트너입니다.
보건복지부의 협력 의지: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의 고령화, 청년 인구 유출, 보건·복지 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시범사업 안내, 지역 특산품 구매, 워크숍·워케이션 지원,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독려 등 구체적인 협력 모델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동두천시 특산품 구매 및 관광 활성화: 협력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 직원들은 동두천 특산품(전통주, 벌꿀 등)을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고 무료 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동두천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놀자숲 등 동두천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직원들의 관광여행을 독려하며, 워케이션(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근무 형태) 참여 시 자연휴양림 숙박비 1박당 5만원 지원(최소 2박), 경기투어패스 2만원권, 여행자보험 가입 지원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합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독려: 보건복지부는 동두천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할 예정입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 16.5%)과 함께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지역 특산품(쌀, 한돈, 전통주, 도자기 등 24종)을 답례품으로 받는 제도입니다. 2025년 10월 기준 동두천시는 1억 2,6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으며, 12월에는 보건복지부 방문 고향사랑기부제 부스 운영 및 연말정산 이벤트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향후 협약 확대: 보건복지부는 동두천시와의 협약에 이어 강원도 춘천시, 경북 울진군과도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다방면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이는 '지방살리기 상생 소비 활성화 방안'의 전국적인 확산을 의미합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지방의 심각한 인구 감소와 이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에 대한 국가적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습니다. 특히 동두천시는 지역의 고령화 심화, 청년 인구의 지속적인 유출, 그리고 이로 인한 보건·복지 서비스 격차 확대라는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지역 경제의 침체와 활력 저하로 이어져,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위협하고 국가 균형 발전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2025년 7월 국무회의와 8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지방살리기 상생 소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중앙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직접적인 협력을 통해 내수 경기를 회복하고 지역 활력을 제고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동두천시의 자매결연은 이러한 국가적 정책의 구체적인 실행 모델로서, 중앙정부의 지원과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을 결합하여 동두천시의 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를 활성화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궁극적인 목적으로 합니다. 이는 단순히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지역의 고유한 가치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보건복지부와 동두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예정입니다.
첫째, 협력 체계 구축 및 지역 특산품 구매 지원입니다. 보건복지부는 동두천시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동두천 특산품의 할인 구매를 적극 독려합니다. 구체적으로, 2025년 10월부터 개별 업체 계좌이체 주문 시 동두천의 전통주(한통술이노베이션의 꽃막걸리 시리즈, 신제품 시리즈)와 벌꿀(백동양봉원의 윤선벌꿀)에 대해 5% 할인 및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는 지역 생산자들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둘째, 관광 활성화 및 워케이션 프로그램 지원입니다. 보건복지부 직원들의 동두천 관광을 독려하기 위해 동두천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놀자숲 등 주요 관광 명소 방문을 장려합니다. 특히, 자매결연 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동두천 워케이션 프로그램 참여 시 특별 혜택을 제공합니다. 동두천 자연휴양림 내 업무 공간 및 숙박·체험 시설 이용을 지원하며, 자연휴양림 1박당 5만원 지원(최소 2박 예약 필수), 경기투어패스 2만원권 지원, 여행자보험 가입 지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또한, '소요산愛 모두모여 관광박람회'와 같은 동두천 대표 축제(소요단풍제 연계) 참여자에게는 기념품 제공 및 공방 체험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합니다.
셋째,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독려 및 홍보입니다. 보건복지부는 동두천시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의 기부 참여를 적극 독려합니다. 2025년 10월 기준 동두천시는 1억 2,6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으며, 현재 고향사랑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 중입니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쌀, 한돈, 열무, 전통주, 도자기, 캠핑용품 등 24종의 다양한 답례품이 제공됩니다. 특히, 2025년 12월에는 보건복지부를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고향사랑 기부제 행사' 부스를 운영하고 연말정산 이벤트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기부 참여를 독려할 계획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보건복지부와 동두천시 간의 자매결연 협약은 동두천시의 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활력을 되찾는 데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지역 경제 활성화입니다. 보건복지부 직원들의 동두천 특산품 구매 독려와 관광 활성화는 지역 소상공인 및 농가에 직접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가져오고, 워케이션 및 관광 인센티브는 숙박, 요식업 등 서비스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것입니다. 둘째, 지역 소멸 위기 대응 역량 강화입니다. 중앙정부의 관심과 지원은 동두천시가 직면한 인구 유출, 고령화 등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실행하는 데 필요한 자원과 동력을 제공할 것입니다. 셋째, 보건·복지 서비스 격차 해소입니다. 보건복지부의 시범사업 안내 및 중앙-지방 협력은 동두천시의 보건·복지 인프라를 강화하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것입니다. 넷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통한 안정적인 지역 발전 재원 확보입니다. 기부금은 동두천시의 지역 특화 사업 추진에 활용되어 지역의 자생력을 높이고, 답례품 제공은 지역 생산품의 홍보 및 판매를 촉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이번 협약은 동두천시가 맑은 자연환경과 다채로운 문화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매력적인 도시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보건복지부와 동두천시는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상생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단기적으로는 2025년 12월까지 '찾아가는 고향사랑 기부제 행사'를 보건복지부 내에서 개최하여 직원들의 동두천시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연말정산 이벤트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기부금 모금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또한, 동두천 특산품 할인 판매 및 워케이션 프로그램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보건복지부 직원들의 동두천 방문 및 소비를 유도할 것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보건복지부가 매칭된 나머지 지방자치단체인 강원도 춘천시, 경북 울진군과도 순차적으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여 '지방살리기 상생 소비 활성화 방안'의 전국적인 확산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협력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하고, 다양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상생 방안을 모색하여 대한민국 전체의 균형 발전과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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