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20개국 협의체(G20) 교육장관회의에서 세계를 이끄는 대한민국 교육정책 공유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대한민국 교육부는 2025년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쿠쿠자에서 개최되는 ‘2025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교육장관회의’에 정부 대표단을 파견하여 대한민국의 혁신적인 교육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합니다. 이번 회의는 '연대, 평등,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G20 회원국 및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모여 모두를 위한 양질의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한국은 특히 '정부책임형 유보통합', '글로벌 학습 네트워크 구축', '인공지능(AI) 디지털 시대 미래인재 양성' 등 주요 국정과제를 중심으로 한 교육정책들을 소개하며, 회의 결과는 2025년 11월 G20 정상회의 공동선언문에 부록서로 제출될 예정입니다.
2. 주요 내용
2025 G20 교육장관회의 참석 및 목적: 교육부는 2025년 10월 22일(수)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쿠쿠자에서 열리는 G20 교육장관회의에 교육부 글로벌교육기획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 대표단을 파견합니다. 이 회의는 2018년부터 시작되어 G20 회원국 및 초청 국가의 장·차관, 유네스코, 유니세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주요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모두를 위한 양질의 교육에 대해 협력하고 논의하는 중요한 국제 플랫폼입니다. 2025년 회의는 '연대, 평등,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대한민국 교육정책의 국제사회 공유: 한국은 이번 G20 교육장관회의에서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혁신적인 교육정책들을 국제사회와 공유합니다. 특히 ▲교육·보육의 질을 높이는 ‘정부책임형 유보통합’ ▲글로벌 학습 네트워크 구축 ▲인공지능(AI) 디지털 시대 미래인재 양성 ▲교원 역량강화 등 네 가지 핵심 정책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는 한국 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제적인 협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유아기 교육(ECCE)의 역할' 관련 정책 소개: 회의의 첫 번째 세부 의제인 '유아기 교육(ECCE: Early Childhood Care and Education)의 역할'과 관련하여, 대한민국 교육부는 '정부책임형 유보통합' 정책을 소개합니다. 이 정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된 유아 교육 및 보육 체계를 국가가 책임지고 통합하여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학부모의 경제적 및 돌봄 부담을 경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통해 모든 유아가 양질의 출발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국의 노력을 공유합니다.
'글로벌 맥락에서 자격의 상호 인정' 관련 정책 소개: 두 번째 세부 의제인 '글로벌 맥락에서 자격의 상호 인정'과 관련하여, 한국은 '글로벌 학습 네트워크 구축' 정책을 제시합니다. 이 정책은 고등교육의 국제화를 촉진하고 해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는 방안을 포함합니다. 한국 대학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고 국내외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국가 간 학위 및 자격 인정의 상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변화하는 세상을 위한 교육 전문가 양성' 관련 정책 소개: 세 번째 세부 의제인 '변화하는 세상을 위한 교육 전문가 양성'에 대해서는 '인공지능(AI) 디지털 시대 미래인재 양성' 정책을 공유합니다. 이는 생애주기 맞춤형 인공지능(AI) 교육을 강화하고, 교원들의 인공지능 및 디지털 교육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을 핵심으로 합니다.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한국의 교육 혁신 방향을 국제사회에 제시합니다.
회의 결과의 G20 정상회의 연계: 이번 G20 교육장관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결과와 합의 사항은 2025년 11월에 개최될 G20 정상회의 공동선언문에 부록서(ANNEX) 형태로 제출될 예정입니다. 이는 교육 분야의 중요한 논의가 G20 최고위급 의사결정 과정에 직접적으로 반영되어, 국제적인 교육 의제 설정과 정책 추진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참석 국가 및 국제기구: 이번 회의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 등 주요 7개국(G7)과 인도, 인도네시아,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러시아, 튀르키예,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르헨티나, 멕시코, 중국, 유럽연합(EU) 등 G20 회원국 및 초청국의 교육장관들이 참석합니다. 또한 유네스코, 유니세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교육 분야 주요 국제기구의 대표들도 참여하여 폭넓은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3. 배경 및 목적
G20 교육장관회의는 2018년 아르헨티나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전 세계 교육 분야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공동의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요한 국제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25년 회의는 '연대, 평등, 지속 가능성'이라는 포괄적인 주제 아래, 유아기 교육의 중요성, 글로벌 맥락에서의 자격 상호 인정, 그리고 변화하는 세상을 위한 교육 전문가 양성이라는 세 가지 핵심 의제를 다룹니다. 이러한 의제들은 전 세계적으로 심화되는 교육 불평등,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한 교육 시스템의 적응 필요성, 그리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에 대한 고민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교육부가 이번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목적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한국의 혁신적인 교육정책과 성공적인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여 글로벌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K-컬처'에 이어 'K-에듀'의 위상을 높이는 것입니다. 한국은 짧은 기간 동안 경제 성장과 함께 교육 시스템을 발전시켜 온 독특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유보통합, AI 디지털 교육, 교원 역량 강화 등은 많은 국가에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둘째, 다른 G20 회원국 및 국제기구의 모범 사례와 정책적 시사점을 학습하여 국내 교육 정책 수립 및 개선에 활용하는 것입니다. 상호 학습과 협력을 통해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전 지구적 교육 과제 해결에 동참함으로써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대한민국 정부 대표단은 2025년 10월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쿠쿠자에서 진행되는 G20 교육실무단 회의와 교육장관회의에 참여합니다. 교육부 글로벌교육기획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은 각 의제별 세션에서 한국의 주요 교육정책을 발표하고, 다른 국가 대표단 및 국제기구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으로, 첫 번째 의제인 '유아기 교육(ECCE)의 역할'과 관련하여 한국은 '정부책임형 유보통합' 정책의 추진 배경, 주요 내용, 그리고 기대 효과를 상세히 설명합니다. 이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된 유아 교육 및 보육 체계를 통합하여 국가가 책임지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유아가 차별 없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얻고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는 한국의 노력을 강조합니다. 두 번째 의제인 '글로벌 맥락에서 자격의 상호 인정'에 대해서는 고등교육 국제화 및 해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한 한국의 정책을 소개합니다. 한국 대학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고 국내외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국가 간 학위 및 자격의 상호 인정을 촉진하는 방안을 논의합니다. 마지막으로, '변화하는 세상을 위한 교육 전문가 양성' 의제와 관련하여 '인공지능(AI) 디지털 시대 미래인재 양성' 정책을 공유합니다. 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AI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원들의 AI 및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및 지원 확대 등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포함합니다. 대표단은 이러한 정책들이 어떻게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교원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지 설명할 것입니다. 회의 기간 동안 진행되는 교육장관선언문(안) 논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한국의 입장을 반영하고, 국제사회의 공동 목표 달성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G20 교육장관회의 참여를 통해 대한민국은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첫째, 대한민국의 혁신적인 교육정책, 특히 '정부책임형 유보통합', '글로벌 학습 네트워크 구축', '인공지능(AI) 디지털 시대 미래인재 양성' 등의 우수성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K-에듀'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한국 교육 시스템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향후 교육 분야에서의 국제 협력 기회를 확대하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둘째, G20 회원국 및 국제기구의 다양한 교육 정책 사례와 성공 경험을 학습하여 국내 교육 정책 수립 및 개선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유아기 교육, 고등교육 국제화, 미래인재 양성 등 핵심 분야에서 국제적인 흐름과 모범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한국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셋째, 미래 교육을 위한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동의 교육 과제 해결에 기여함으로써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국내외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기관 및 정책 입안자 등 교육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특히 유보통합을 통해 영유아 및 학부모의 교육·돌봄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글로벌 학습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외 학생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며, AI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대한민국 교육부는 이번 G20 교육장관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국내 교육 정책에 대한 심층적인 검토 및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입니다. 회의 결과가 반영될 2025년 11월 G20 정상회의 공동선언문 채택 이후에는, 교육 분야의 권고 사항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하고 추진할 것입니다. 또한, 이번 회의를 계기로 구축된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양자 및 다자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한국의 우수 교육정책 사례를 국제사회에 꾸준히 홍보할 예정입니다. 특히, 개발도상국 등 교육 지원이 필요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국형 교육 협력 사업을 확대하여 글로벌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입니다. 인공지능(AI) 교육, 유보통합 등 핵심 정책 분야에 대한 연구 및 개발을 지속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교육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세대가 각자의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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