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제건축사연맹(UIA) 이사회 초청만찬 개최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10월 20일,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국건위)는 서울에서 국제건축사연맹(UIA) 이사회 및 국가별 대표 80여 명을 초청하여 만찬을 개최했습니다. 김진애 국건위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공간 양극화, 기후변화 등 복합적인 시대적 과제 해결을 위한 건축과 도시공간 정책의 혁신 및 건축사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이번 만찬은 10월 21일 개막하는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와 연계하여 한국 건축문화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 건축계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특히, 한국의 일상 문화가 가진 힘을 건축과 도시에 담아내자는 비전을 제시하며, UIA와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글로벌 건축 의제에 기여할 뜻을 밝혔습니다.
2. 주요 내용
국제건축사연맹(UIA) 이사회 초청 만찬 개최:
2025년 10월 20일(월) 19시부터 21시까지 서울 그랜드 하이얏호텔 남산홀에서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의 주최로 국제건축사연맹(UIA) 이사회 및 국가별 대표 초청 만찬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UIA는 1948년 설립되어 117개국이 가입한 세계 최대 규모의 건축 전문가 연맹으로, '건축계의 UN'으로 불리며 국제 건축정책과 규범에 큰 영향력을 행사합니다.김진애 위원장의 시대적 과제 및 건축 역할 강조:
김진애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공간 양극화, 기후변화, 에너지·환경 이슈, 도시 안전, 신기술 혁신, 노령화 등 인구 변화와 같은 현 시대의 복합적인 도전 과제들을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건축과 도시공간 정책의 혁신적인 방향 설정과 건축가의 주도적인 역할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건축가를 '태생적인 혁신가이자 훈련된 사회 디자이너'로 정의했습니다.대한민국 건축문화제 개막식 참석 및 한국 문화의 힘 강조:
김진애 위원장은 10월 21일(화)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임을 밝히며, 글로벌 대중문화 현상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에서 보듯 한국 문화의 매력이 서울 성곽길, 골목 등 우리 일상 속 풍경에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국건위가 '삶의 온기,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한국 건축과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K-민주주의' 시대의 '공간 민주주의'와 'K-컬처' 시대의 건축·도시 문화 혁신에 대한 고민을 공유했습니다.국내외 건축 전문가들의 폭넓은 참여:
만찬에는 UIA 회장 레지나 공티에(스위스)를 비롯한 이사진과 프랑스, 브라질, 카메룬, 레바논, 코트디부아르, 에콰도르,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가의 대표들이 참석하여 국제적인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과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축가협회, 대한건축학회 등 국내 3대 건축 단체장들이 함께하여 국내외 건축계의 연대와 협력을 도모했습니다. 총 80여 명의 참석자들은 축하 공연과 만찬을 통해 활발하게 교류했습니다.UIA 서울 이사회 개최 및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참관:
이번 만찬은 2025년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리는 UIA 서울 이사회 기간 중 진행되었습니다. UIA 이사진(총 29명)은 이사회 회의를 통해 국제 건축계의 주요 의제를 논의하고, 대한민국 건축문화제를 참관하며 한국의 건축 문화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제적인 의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국은 1963년 UIA에 가입했으며, 현재 한국건축가협회 한영근 회장이 UIA 이사로 활동 중입니다.국가건축정책위원회의 위상 및 역할 재확인:
김진애 위원장은 대한민국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세계에서 유일한 대통령 소속 건축정책위원회임을 강조하며, 건축과 도시공간이 인류 문화와 세계 발전, 번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한국 정부의 인식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는 건축 정책의 국가적 중요성과 위원회의 책임감을 부각하는 대목으로, 새로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 역시 건축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높음을 언급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초청 만찬은 전 세계가 직면한 복합적인 시대적 과제, 즉 공간 양극화, 기후변화, 에너지 및 환경 문제, 도시 안전, 신기술 혁신, 그리고 고령화와 같은 인구 변화에 대한 건축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중요한 배경에서 마련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지난 1년간 정치·사회적 갈등과 격변을 겪으면서도 'K-민주주의'와 'K-컬처'의 역량으로 위기를 극복해왔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건축과 도시 공간이 인류 문화와 세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세계에서 유일한 대통령 소속 건축정책위원회로서, 건축의 국가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만찬의 주된 목적은 국제건축사연맹(UIA) 이사회와의 심도 깊은 교류를 통해 글로벌 건축 의제를 공유하고, 한국의 건축 정책 방향에 대한 국제적 고견을 수렴하는 데 있습니다. 또한, 2025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와 연계하여 한국의 독창적인 건축 문화와 '일상의 문화'가 가진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건축가들이 단순한 작가적 역할을 넘어 '정책 혁신가(policy entrepreneur)'이자 '성찰적 실천가(reflective practitioner)'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간 민주주의'와 'K-컬처' 시대에 부합하는 건축·도시 문화 혁신을 이루는 데 필요한 영감과 동력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초청 만찬은 2025년 10월 20일(월)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서울 그랜드 하이얏호텔 남산홀에서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의 주최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에는 UIA 회장 레지나 공티에를 비롯한 이사진, 프랑스, 브라질 등 10여 개국 이상의 국가별 대표,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그리고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축가협회, 대한건축학회 등 국내 주요 건축 단체장들을 포함하여 총 80여 명의 국내외 건축 전문가들이 참석했습니다. 만찬은 환영 리셉션으로 시작하여 퓨전국악팀 "드오"의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김진애 위원장의 환영사와 국토부 국토도시실장 이상주, UIA 회장 레지나 공티에, 아프리카건축가연맹 회장 프랜시스 소사, 한국건축가협회 회장 한영근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이후 공식 만찬과 자유로운 교류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건축과 도시의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이번 만찬은 2025년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되는 UIA 서울 이사회 기간 중 핵심 행사로 기획되었습니다. UIA 이사진은 이사회 회의를 통해 국제 건축계의 주요 의제를 논의하고, 10월 21일(화)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개막식에도 참관하여 한국의 건축적 성과와 문화적 가치를 직접 경험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연계 활동을 통해 한국 건축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UIA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만찬의 마지막은 건배 제의와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UIA 이사회 초청 만찬 및 연계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국제 건축계에서 한국 건축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건축 의제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UIA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간 양극화, 기후변화 등 전 지구적 문제 해결을 위한 건축적 해법을 모색하고, 한국의 선진적인 건축 정책과 문화적 역량을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국내 건축가들에게는 국제적인 시야를 넓히고 새로운 영감을 얻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일상의 문화'를 담은 건축과 도시를 통해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K-컬처'와 연계된 독창적인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궁극적으로는 '공간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다지고, 건축이 사회 변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임을 재확인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이번 UIA 이사회 초청 만찬을 시작으로, 2025 대한민국 건축문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UIA 이사진이 한국의 건축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향후 UIA와의 지속적인 협력 채널을 유지하며,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 공공주거 등 국제적인 건축 및 도시 의제에 대한 공동 연구와 정책 제안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김진애 위원장이 강조한 바와 같이 '삶의 온기,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건축과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개발과 실행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 건축이 'K-민주주의'와 'K-컬처' 시대에 걸맞은 '공간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세계 건축 발전에 기여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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