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정책브리핑 자동화: 실시간 정부 정책 수집 및 분석. 자세히 보기 →

동아시아의 해양 방어체계 연구 성과와 보존방안 논의

2025년 10월 21일
🌿 환경·에너지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제주대학교박물관과 공동으로 2025년 10월 23일 제주대학교박물관 인다홀에서 「제20회 해양실크로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탐라에서 동아시아로 -동아시아 제주해역과 해양 방어체계의 역사적 위상-’이라는 주제로, 동아시아 국가들의 해양 및 도서 방어체계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보존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국내외 전문가 6인의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이 진행되며, 학술대회 다음 날인 10월 24일에는 제주지역 해양방어유적 답사가 예정되어 있어 이론과 현장 체험을 결합한 심층적인 이해를 도모합니다.

2. 주요 내용

  • 제20회 해양실크로드 국제학술대회 개최: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소장 이은석)와 제주대학교박물관(관장 전영준)이 공동으로 2025년 10월 23일 오전 10시 제주대학교박물관 인다홀에서 「제20회 해양실크로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200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이 학술대회는 해양유산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관련 연구를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 동아시아 해양 방어체계 집중 논의: 이번 학술대회는 ‘탐라에서 동아시아로 -동아시아 제주해역과 해양 방어체계의 역사적 위상-’이라는 주제 아래, 동아시아 국가들의 바다와 도서 방어체계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 성과를 공유합니다. 이를 통해 과거의 방어 전략과 시설을 이해하고 미래 보존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학술 교류의 장이 될 것입니다.
  • 국내외 전문가 6인의 주제 발표: 국립해양유산연구소 조용철 연구관, 제주대학교 문지원 교수, 공군사관학교 김기둥 교수, 고려대학교 이강원 교수 등 국내 전문가와 중국 천주해외교통사박물관의 샤오차이야(肖彩雅) 연구원, 일본 류큐대학의 치카라 히데노리(主税英德) 교수 등 해외 전문가를 포함한 총 6인이 발표자로 참여합니다. 이들은 조선시대 수군진(해군 기지), 여말선초 해양재해, 명대 중국의 해양 방어 등 다양한 시기와 지역의 해양 방어체계 연구 성과를 발표합니다.
  • 종합 토론을 통한 심층 논의: 주제 발표가 끝난 후에는 강봉룡 국립목포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발표자와 제주대학교박물관, 제주대학교, 제주문화유산연구원, 제주고고학연구소, 수원대학교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 토론이 진행됩니다. 이 토론은 발표 내용을 심화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해양 방어체계의 역사적 의미와 보존 방향을 논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술적 깊이를 더할 것입니다.
  • 제주지역 해양방어유적 답사: 학술대회 다음 날인 10월 24일에는 (재)제주고고학연구소와 (재)제주문화유산연구원의 후원으로 제주지역의 해양방어유적 답사가 진행됩니다. 참가자들은 항파두리 항몽 유적지, 명월성지, 애월연대(봉수대) 등 주요 유적지를 방문하여 실제 유적을 통해 해양 방어체계의 흔적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학술의 장: 이번 학술대회는 행사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개방됩니다. 발표자료집은 홍보물 내 정보무늬(QR코드)를 촬영하거나 국립해양유산연구소 누리집(www.seamuse.go.kr)을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어, 일반 대중의 접근성을 높이고 해양유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합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해양실크로드 국제학술대회」는 200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유서 깊은 행사로, 동아시아 해양유산 연구의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동안 각 분야의 연구자들이 모여 해양유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연구를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특히, 해양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교류와 소통의 통로이자 때로는 갈등과 위협의 공간이었기에, 해양 방어체계에 대한 연구는 국가 안보와 지역 안정에 필수적인 역사적 통찰을 제공합니다. 동아시아 지역은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해양 요충지로서, 각국의 해양 방어 전략과 시설은 복잡한 역사적 관계와 상호작용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요 목적은 ‘탐라에서 동아시아로 -동아시아 제주해역과 해양 방어체계의 역사적 위상-’이라는 주제 아래, 동아시아 국가들이 해양과 도서를 어떻게 방어해왔는지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보존 방안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과거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것을 넘어, 현재와 미래의 해양 안보 및 문화유산 보존에 대한 시사점을 얻기 위함입니다. 특히, 제주 해역은 한반도의 남방 방어선이자 동아시아 해상 교통의 요충지로서, 그 역사적 위상과 해양 방어체계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는 동아시아 전체의 해양사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다양한 국가와 학문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지식을 교환함으로써, 해양유산 연구의 지평을 넓히고 국제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학술대회는 2025년 10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제주대학교박물관 인다홀에서 진행됩니다. 행사는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와 제주대학교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이은석 국립해양유산연구소장과 전영준 제주대학교박물관장이 개회사를 통해 학술대회의 시작을 알립니다. 학술대회의 핵심은 제주대학교 김동전 교수의 기조강연인 ‘탐라에서 동아시아로 -동아시아 제주해역과 해양 방어체계의 역사적 위상-’으로, 전체 논의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이후 총 6개의 주제 발표가 이어집니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 조용철 연구관은 <조선시대 수군진조사>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해양유적 조사·연구 사업의 성과와 전망을 발표하며, 제주대학교 문지원 교수는 여말선초(고려 말 조선 초) 해양재해 양상과 정부의 대응을 다룹니다. 공군사관학교 김기둥 교수는 조선후기 전라도 수군진(해군 기지)의 재편과 역할 분화를, 고려대학교 이강원 교수는 19세기 중반 경강(서울과 경기 지역의 강) 방어의 문제와 유치범의 방어체계 개편안을 소개합니다. 국제적인 시각을 더하기 위해 중국 천주해외교통사박물관의 샤오차이야(肖彩雅) 연구원은 명대 중국의 해양 방어 상호작용을, 일본 류큐대학의 치카라 히데노리(主税英德) 교수는 류큐열도의 해양 방어와 시설에 대해 발표합니다. 모든 발표가 끝난 후에는 강봉룡 국립목포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발표자와 토론자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되어, 발표 내용을 심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학술대회는 현장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발표자료집은 온라인으로 제공되어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해양실크로드 국제학술대회」는 동아시아 해양 방어체계 연구의 지평을 넓히고 관련 분야의 학술적 발전을 촉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내외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연구 성과 공유는 해양유산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보존 방안 모색의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특히, 제주 해역의 역사적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동아시아 전체의 해양 방어사를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데 중요한 학술적 토대를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학술대회에 이어 진행되는 제주지역 해양방어유적 답사는 참가자들이 이론적 지식을 실제 유적과 연결하여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해양유산의 가치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해양 안보 및 문화유산 보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며, 관련 정책 수립에 필요한 학술적 근거를 제공하여 국가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혜 대상은 해양유산 연구자, 관련 학과 학생, 문화유산 보존 관계자, 그리고 해양 역사에 관심 있는 일반 대중을 포함하며, 이들에게 해양유산의 중요성과 보존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킬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이번 「제20회 해양실크로드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후에도 해양유산 연구와 보존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연구소는 앞으로도 해양 관련 국내외 연구자들 간의 활발한 교류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여 학술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동 연구를 통해 해양유산 연구의 깊이와 폭을 넓혀나갈 것입니다. 또한, 고고학, 역사학, 민속학, 자연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해양유산 연구 성과를 정기적으로 국민들에게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는 학술적 지식을 대중화하고 해양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해양유산의 체계적인 조사, 발굴, 보존 및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해양문화유산을 미래 세대에 온전히 전승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해양유산이 단순한 과거의 유물이 아닌, 현재와 미래를 위한 중요한 자산임을 인식시키는 데 중점을 둘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1021 동아시아의 해양 방어체계 연구 성과와 보존방안 논의(붙임1,2).pdf

PDF

1021 동아시아의 해양 방어체계 연구 성과와 보존방안 논의(본문).hwpx

HWPX

정책온에어 AI 폴리

24시간 운영되는 정책 비서

🤖

안녕하세요! 정책온에어 AI 폴리입니다. 최신 정부 정책과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궁금하신 점을 답변해드립니다.

💡 Tip: 구체적으로 질문할수록 더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nter 전송 Shift+Enter 줄바꿈

⌘K 채팅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