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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폭염 등에 따른 녹조 심화 대비" 녹조 대응을 위한 상황점검회의 개최

2025년 07월 25일
🛡️ 안전·국방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환경부 보도자료 "폭염 등에 따른 녹조 심화 대비" 녹조 대응을 위한 상황점검회의 개최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환경부는 2025년 7월 25일, 전국적인 폭염과 장마 종료로 인한 녹조 심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현재 낙동강 등 일부 지역의 녹조는 일시적으로 감소했으나, 8~9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어 녹조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에 환경부는 오염원 유입 차단, 녹조 직접 저감, 고도정수처리 강화 등 다각적인 대책을 논의하고 추진하여 국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특히, 공유지 야적 퇴비 405개소 수거 및 덮개 조치, 전국 35대의 녹조제거선 운영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통해 녹조 확산을 억제하고 수질을 관리할 방침입니다.

2. 주요 내용

  • 회의 개최 및 참여 기관: 환경부는 2025년 7월 2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손옥주 물관리정책실장 주재로 녹조 대응을 위한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 회의에는 국립환경과학원, 유역(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등 주요 물 관련 기관이 참여하여 기관별 녹조 대응 현황과 향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 녹조 현황 및 심화 우려: 7월 24일 기준으로 낙동강 강정고령 구간의 조류경보가 '관심' 단계로 하향되는 등 하천 구간의 녹조는 일시적으로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7월 21일 장마가 전국적으로 종료되고 7월 24일 낮 최고기온이 36℃를 기록하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고온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8~9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녹조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오염원 수계 유입 방지: 환경부는 녹조 발생의 주요 원인인 오염물질의 수계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일선 지자체와 합동으로 하천변에 야적된 퇴비 405개소를 점검하여 수거하거나 덮개를 설치하는 조치를 완료했습니다. 또한, 일 처리용량 50톤 이상의 오수처리시설을 비롯해 개인하수처리시설 2,945개소, 가축분뇨배출·처리시설 약 2,000개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 녹조 직접 저감 대책: 녹조가 이미 발생했거나 심화될 경우를 대비한 직접적인 저감 대책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요 취수장 인근에는 조류차단막을 설치하여 녹조가 취수구로 유입되는 것을 물리적으로 막고, 수돗물 오염을 방지합니다. 녹조가 심각해질 경우, 댐과 보의 연계 방류를 통해 하천의 유량을 늘려 녹조 농도를 희석시키고 흐름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전국에 총 35대가 배치된 녹조제거선을 활용하여 발생한 녹조를 신속하게 수거하고 제거함으로써 확산을 억제하고 수질을 개선할 방침입니다.
  • 수돗물 안전 관리 강화: 정수장에서는 녹조 발생 시에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고도정수처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활성탄 흡착 및 오존 처리와 같은 첨단 정수 방식을 통해 녹조 독소 및 기타 유해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 환경부의 강력한 대응 의지: 손옥주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전국적인 강우로 녹조가 일시적으로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8~9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녹조가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신속한 녹조 저감과 취수장 및 정수장 관리를 통해 국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상황점검회의는 전국적인 폭염과 장마 종료라는 급격한 기상 상황 변화에 따라 녹조 발생이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최근 강우로 인해 낙동강 일부 구간의 녹조가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판단됩니다. 7월 21일 장마가 공식적으로 종료되고 7월 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낮 최고기온 36℃의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고온 현상이 지속되고 있으며, 기상청은 8월과 9월에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고온다습한 환경은 녹조(남조류)가 급격히 증식하고 확산하는 데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므로,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대응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환경부는 예상되는 녹조 심화에 대비하여 각 기관의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실효적인 대책을 논의하며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필요성을 인식했습니다. 회의의 주된 목적은 오염원 유입 차단부터 녹조 직접 제거, 그리고 수돗물 안전 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친 종합적인 녹조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강화하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하천 및 호소의 수질을 보호하며 건강한 수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있습니다. 이는 국민의 물 복지를 향상시키고 환경 보전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과제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환경부는 녹조 발생을 근본적으로 억제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다각적인 세부 추진 계획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첫째, 녹조 발생의 주요 원인인 영양염류(질소, 인 등)의 수계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오염원 관리 노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일선 지자체와 합동으로 하천변에 무단으로 야적된 퇴비 405개소를 점검하여 수거하거나 비닐 덮개 등을 설치하여 비점오염원(불특정 장소에서 발생하는 오염원) 유입을 방지했습니다. 또한, 수질 오염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는 일 처리용량 50톤 이상의 오수처리시설(생활하수를 처리하는 시설)을 비롯해 개인하수처리시설 2,945개소, 가축분뇨배출·처리시설 약 2,000개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둘째, 녹조가 이미 발생했거나 심화될 경우를 대비한 직접적인 저감 대책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국민들이 물을 사용하는 주요 취수장 인근에는 조류차단막을 설치하여 녹조가 취수구로 유입되는 것을 물리적으로 막고, 수돗물 오염을 방지합니다. 녹조가 심각해질 경우, 댐과 보의 연계 방류를 통해 하천의 유량을 늘려 녹조 농도를 희석시키고 물의 흐름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전국에 총 35대가 배치된 녹조제거선(녹조를 물리적으로 걷어내는 선박)을 활용하여 발생한 녹조를 신속하게 수거하고 제거함으로써 확산을 억제하고 수질을 개선할 방침입니다. 이 모든 과정에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유역(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련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대응하고 있으며,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녹조 대응 강화 조치들을 통해 국민들은 폭염과 녹조 심화 우려 속에서도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염원 유입 차단과 직접적인 녹조 제거 노력은 하천 및 호소(호수와 늪)의 수질을 개선하고, 녹조로 인한 수생태계 교란을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특히, 정수장에서 활성탄 흡착 및 오존 처리와 같은 고도정수처리(일반적인 정수처리보다 더 높은 수준의 정수처리)를 강화하는 것은 녹조 독소로부터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국민 건강을 보호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국민들의 물 복지 향상과 환경 보전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며, 건강한 물 환경을 조성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6. 향후 계획

환경부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8월과 9월에 예상되는 녹조 심화 시기에 맞춰 더욱 철저한 상황 관리를 지속할 계획입니다. 각 기관별로 수립된 녹조 대응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기상 상황 및 녹조 발생 추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필요시 신속하게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또한, 환경부는 국립환경과학원의 전문적인 연구 결과와 유역(지방)환경청 및 한국수자원공사의 현장 관리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녹조 발생에 대한 상시 감시 및 정보 공유를 강화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물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첨부파일

“폭염 등에 따른 녹조 심화 대비” (보도참고자료)(물환경 7.2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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