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분야 경인사연 기관장 워크숍 개최 결과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경제분야 경인사연 기관장 워크숍 개최 결과"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10월 20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세종 국책연구단지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경인사연) 소속 13개 주요 연구기관장들과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국가 싱크탱크로서 경인사연 연구기관의 역할 및 과제"를 주제로, 새 정부의 경제성장전략, 특히 AI 대전환과 초혁신경제 선도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국책연구기관의 정책 제언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부총리는 우리나라가 '추격경제'에서 '선도경제'로 나아가기 위한 경인사연의 중추적 역할을 강조하며, AI를 활용한 산업안전, 일자리 매칭, 고용인력 수급 예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획기적인 모델 개발과 기관 간 융합 과제 수행을 통한 협업을 당부했습니다.

2. 주요 내용

1. 워크숍 개최 및 주제: 2025년 10월 20일(월) 11시 50분부터 13시 50분까지 세종 국책연구단지 대회의실에서 구윤철 부총리 주재로 경제·인문사회연구회(경인사연) 소속 13개 연구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워크숍은 "국가 싱크탱크로서 경인사연 연구기관의 역할 및 과제"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기관들의 국정과제 지원을 위한 전략 발표 및 자유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2. 부총리의 '선도경제' 전환 강조: 구윤철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대한민국이 '추격경제'에서 벗어나 세계 경제를 이끄는 '선도경제'로의 대혁신을 이뤄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인사연 연구기관이 국가 싱크탱크이자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의 동반자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특히 AI 대전환과 초혁신경제 선도 프로젝트 추진에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정부의 AI 활용 활성화 방안 추진: 정부는 지난 7월 30일 발표한 「AI 활용 활성화 방안」을 통해 공공기관의 AI 대전환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이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8일에는 「공공기관 AI 대전환 워크숍」을 개최하여 공공기관, 민간, 학계가 함께 AI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공공분야 AI 확산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는 공공기관이 AI 시대의 변화를 선도하고 혁신을 이끌어가는 주체임을 명확히 하는 조치입니다.

4. 주요 연구기관의 정책 제언: 워크숍에서는 3개 주요 기관이 경제성장전략 성과 창출을 위한 기관별 정책 제언을 발표했습니다.

   • 한국개발연구원(KDI)은 AI를 활용한 경제성장전략 방안, 규제-성장 공동 핵심성과지표(KPI) 제도화, 혁신금융 아이디어 등 AI·초혁신경제 등 국가성장전략 지원을 위한 역할을 제시했습니다.
   • 한국노동연구원은 산업안전보건공단(산안공)에 집적된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정책 및 관리체계 수립을 통해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 제고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AI 기반 잡매칭 플랫폼 고도화, 지역특화고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위기 청년 지원 및 돌봄 서비스 제공 등을 포함한 청년 일자리 확대 및 복지·돌봄·고용 안전망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5.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 제시: 자유토론 시간에는 산업연구원(산업연)에서 'AI 활용·확산, 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초광역화 촉진'을, 한국조세재정연구원(조세연)에서 '데이터 기반 지출 검토 도입으로 예산 운용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 강화 필요' 등 참석 기관들의 폭넓은 정책 아이디어가 제시되었습니다. 이는 국책연구기관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적 아젠다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과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6. 부총리의 협업 및 융합 과제 당부: 부총리는 기관들의 제언을 경청한 후 산업안전, 일자리 매칭, 고용인력 수급 예측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획기적인 모델이 다수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경인사연 연구기관을 포함한 공공기관 간 융합 과제 수행 및 협업을 통해 우수사례가 많이 배출되기를 희망하며, 국책연구기관이 국가적 아젠다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 국가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므로 이에 적극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합니다. 현재 세계는 기후위기, 관세협상, 글로벌 불확실성 증대와 함께 AI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며 경제·산업 시스템 전반에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대한민국은 과거의 '추격경제' 모델에서 벗어나, 세계 경제를 선도하는 '초혁신경제'로의 대전환을 이뤄내야 하는 중대한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새 정부는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8월 22일 발표한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에서 AI 대전환과 초혁신경제 선도 프로젝트를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고, 예산, 세제, 규제 완화 등 모든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빠르게 창출하고자 합니다. 이 과정에서 경인사연 소속 연구기관들은 국가의 핵심 '두뇌'이자 '싱크탱크'로서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와 혁신적인 정책 제언을 통해 국가적 아젠다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나아가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이번 워크숍은 국책연구기관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정부의 경제성장전략에 대한 동반자로서 연구기관들의 지혜를 모으며, 구체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워크숍은 2025년 10월 20일(월) 11시 50분부터 13시 50분까지 세종 국책연구단지 A동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참석자로는 기획재정부에서 구윤철 부총리, 재정관리관, 공공정책국장, 공공혁신심의관 등이 참여했으며, 경인사연 소속 연구기관에서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을 포함한 경제, 과학, 국토, 대외, 산업, 에너지, 정보, 교통, 노동, 보건사회, 조세, 환경 분야의 13개 기관장(일부 부기관장 대참)이 참석했습니다.

워크숍은 구윤철 부총리의 모두발언으로 시작하여, 대한민국의 '선도경제' 전환 필요성과 AI 대전환 및 초혁신경제 선도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한국개발연구원, 한국노동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3개 기관이 AI·초혁신경제 지원, 산업안전 제고, 청년 일자리 확대 및 복지·돌봄·고용 안전망 강화 방안 등 구체적인 기관별 정책 제언을 발표했습니다. 발표 후에는 자유토론 시간을 통해 참석 기관들이 AI 활용·확산, 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초광역화 촉진, 데이터 기반 예산 운용 효율화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AI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7월 30일 「공공기관 AI 활용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AI 소위원회를 신설하며 AI 우수기관 인센티브를 도입하는 등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10월 28일에는 「공공기관 AI 대전환 워크숍」을 개최하여 공공기관, 민간, 학계가 함께 AI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공공분야 AI 확산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워크숍과 이를 통해 논의된 정책 제언들은 대한민국의 경제·사회 전반에 걸쳐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국책연구기관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여 '추격경제'에서 '선도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AI 대전환과 초혁신경제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둘째, AI를 활용한 혁신적인 정책 모델 개발을 통해 산업안전, 일자리 매칭, 고용인력 수급 예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AI 기반 잡매칭 플랫폼 고도화와 지역특화고용 활성화는 청년 일자리 확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위기 청년 지원을 위한 돌봄 서비스는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할 것입니다. 셋째, 공공기관 간 융합 과제 수행 및 협업을 통해 연구 시너지를 창출하고, 국가적 아젠다에 대한 통합적이고 효과적인 해법을 제시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국가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경제 대혁신의 성과가 '주식회사 대한민국'의 주주인 국민에게 돌봄과 복지 확대, 일자리 창출 등 '배당'으로 환류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여, 지역·계층 간 양극화 심화, 청년 일자리 문제, 노인 빈곤, 출산율 저하 등 복합적 난제를 해결하고 모든 국민이 혁신의 혜택을 공유하는 포용적 성장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정부와 경인사연 연구기관들은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새 정부의 경제성장전략, 특히 AI 대전환과 초혁신경제라는 국정철학에 맞춰 핵심 과제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입니다. 단기적으로는 2025년 10월 28일 개최될 「공공기관 AI 대전환 워크숍」을 통해 공공분야 AI 확산 방안을 구체화하고, 민간 및 학계와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경인사연 연구기관들이 '선도경제'로의 변화를 완수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핵심 '두뇌'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지원하며, 기관 간 협업과 융합 과제 수행을 더욱 장려할 것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예산, 세제, 규제 완화 등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하여 AI 대전환과 초혁신경제 선도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산업안전 제고를 위한 「노동 안전 종합대책」과 「공공기관 안전관리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 이행에도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국책연구기관의 연구 성과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고, 국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