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군수들이 마련한 '도농 상생의 장', 농식품부 장관도 발걸음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전국 군수들이 마련한 '도농 상생의 장', 농식품부 장관도 발걸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025년 10월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5 지역상생직판행사' 개막식에 참석하여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행사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도농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37개 회원군과 농협중앙회가 총 77개 부스에서 220개 품목의 우수 농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습니다. 송 장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2. 주요 내용

• 행사 명칭 및 핵심 목표: '2025 지역상생직판행사'는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도시와 농촌이 서로 돕고 발전하는 '지역상생'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민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상호 협력의 장입니다.
• 주요 참여 기관 및 인사: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개막식에 직접 참석하여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습니다. 행사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최승준 군수협의회 회장(정선군수)이 주관하여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의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 행사 기간 및 장소: 본 행사는 2025년 10월 20일(월)부터 10월 22일(수)까지 총 3일간 진행되었습니다. 개막식은 10월 20일 오후 2시 20분에 개최되었으며,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일원에서 도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개방적인 형태로 운영되었습니다.
• 참가 규모 및 판매 품목: 총 77개의 대규모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이 중 37개 회원군이 72개 부스를, 농협중앙회가 5개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사과, 고춧가루, 대추 등 전국 각지의 특색 있는 농산물 220개 품목이 선보였으며, 도시 소비자들의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되었습니다.
• 농식품부 장관의 메시지: 송미령 장관은 이번 행사가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정부 차원에서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책 방안을 강구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하며,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 군수협의회 회장의 비전: 최승준 군수협의회 회장은 지역 간 연대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도농 상생'과 '균형 발전'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는 농어촌 주민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어 나갈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 중앙-지방정부 협력 강화: 송 장관은 인구 감소, 고령화, 기후변화 등 농업·농촌이 직면한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 추진에 있어 군수협의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지역 농정을 최일선에서 이끌고 있는 군수들에게 정부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며, 중앙과 지방의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2025 지역상생직판행사'는 대한민국 농어촌이 직면한 심각한 위기 상황을 배경으로 추진되었습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는 농촌 지역의 활력을 저하시키고, 농업 생산 기반을 약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여기에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생산의 불안정성까지 더해져 농업·농촌은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이러한 '지방소멸' 위기는 단순히 농촌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전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행사의 주요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도시와 농촌이 서로의 강점을 활용하여 함께 발전하는 '도농 상생'의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는 것입니다. 둘째, 농업인들이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도시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함으로써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을 증대시키는 것입니다. 셋째, 지역 농산물의 품질과 가치를 도시민에게 알리고 인지도를 높여 소비를 촉진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중앙정부(농식품부)와 지방정부(전국 군수협의회)가 긴밀히 협력하여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 이행력을 강화하는 데 있습니다. 이 행사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를 넘어, 지역의 활력을 되찾고 국가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정책적 시도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2025 지역상생직판행사'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형태로 추진되었습니다. 행사는 2025년 10월 20일(월)부터 10월 22일(수)까지 3일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특히 10월 20일 오후 2시 20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전국 37개 회원군이 총 72개의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농협중앙회도 5개의 부스를 마련하여 총 77개의 부스가 설치되었습니다. 각 부스에서는 해당 지역의 특산물인 사과, 고춧가루, 대추 등 총 220개 품목의 우수 농산물이 판매되었습니다. 도시 소비자들의 구매를 유도하고 농업인들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판매 품목에 대해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했습니다. 송미령 장관은 개막식에 참석하여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최승준 군수협의회 회장(정선군수)과 함께 지방소멸 대응 및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논의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중앙-지방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2025 지역상생직판행사'를 통해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가 기대됩니다. 첫째, 경제적 측면에서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이 도시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됨으로써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최대 50% 할인 판매는 도시 소비자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둘째, 사회적 측면에서는 지역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도농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는 지역 간 연대를 강화하고,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셋째, 정책적 측면에서는 농식품부 장관과 전국 군수들이 직접 만나 농업·농촌의 현안을 논의함으로써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 이행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이 행사는 농업인, 농어촌 주민, 도시 소비자, 그리고 참여 지자체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2025 지역상생직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정부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정책 방안을 강구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인구 감소, 고령화, 기후변화 등 농업·농촌이 직면한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군수협의회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간 연대를 더욱 강화하여 '도농 상생'과 '균형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농어촌 주민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중앙정부에 전달하고, 이를 통해 현장의 필요를 반영한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입니다. 송미령 장관이 요청한 바와 같이, 지역 농정을 이끌고 있는 군수들은 현장에서 정부 정책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기울일 것이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농촌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농촌 공동체 건설을 목표로 후속 조치와 연계 사업들을 모색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