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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외교부 2차관, UNDP 총재대행 면담

2025년 10월 20일
🌏 외교·통일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외교부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2025년 10월 20일, APEC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하오량 쉬 유엔개발계획(UNDP) 총재대행을 면담하고, 한-UNDP 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팔레스타인, 아프간, 미얀마 등 분쟁 지역에서 약 270만 명의 인도적 수요에 대응하는 '한-UNDP R.E.V.I.V.E' 인도지원 중점사업의 철저한 관리를 주문하고, 한국의 개발 경험을 공유하는 UNDP 서울정책센터의 역할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양측은 어려운 국제개발협력 환경 속에서도 한국의 성공적인 개발 경험과 UNDP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글로벌 인도주의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을 지속해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2. 주요 내용

  • 고위급 면담 개최 및 주요 참석자: 2025년 10월 20일(월),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은 하오량 쉬 유엔 사무차장 겸 유엔개발계획(UNDP) 총재대행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하오량 쉬 총재대행은 APEC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방한 중이었으며, 2025년 6월 UNDP 총재 퇴임 후 UN 사무총장에 의해 정식으로 총재대행에 임명된 인물입니다. 이번 면담은 한-UNDP 간의 협력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 인도지원 중점사업 'R.E.V.I.V.E'의 중요성 강조: 김 차관은 국제개발협력이 여러 도전에 직면한 상황 속에서도 한-UNDP 파트너십이 발전하고 있음을 평가하며, 특히 분쟁 등으로 인도적 위기가 심화되는 팔레스타인, 아프간, 미얀마, 시리아 등지에서 올해 시작된 '한-UNDP R.E.V.I.V.E(Relief, Employment, and Vital Infrastructure for the Vulnerable in Emergencies)' 사업의 성과 창출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사업은 '구호(Relief)', '고용(Employment)', '필수 인프라(Vital Infrastructure)'를 핵심으로 하는 위기 복구 분야에 중점을 둡니다.

  • R.E.V.I.V.E 사업의 철저한 관리 및 중장기적 기여 요청: 김 차관은 R.E.V.I.V.E 사업이 현장에서 약 270만 명의 인도적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해당 지역의 중장기적인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UNDP가 사업을 철저히 관리해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습니다. 이는 단기적인 인도적 구호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 사회의 회복과 자립을 위한 토대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입니다.

  • UNDP 서울정책센터(USPC) 역할 확대 주문: 김 차관은 2011년 개소하여 개발도상국에 한국의 성공적인 개발 경험을 공유하는 역할을 해온 UNDP 서울정책센터(USPC)가 구체적인 성공 사례를 통해 개발 경험 전파 역할을 더욱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는 한국의 독특한 개발 모델과 노하우가 국제사회에 더욱 효과적으로 확산되어 개발도상국의 자립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 UNDP 총재대행의 감사 및 협력 확대 의지 표명: 하오량 쉬 총재대행은 국제 개발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한국 정부가 UNDP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데 깊은 사의를 표했습니다. 그는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 등 모든 분야에서 한국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기를 기대하며, 인도지원 중점사업 등 한국과의 협력 사업들이 인도적 위기 해소와 개발도상국 발전에 최대한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전략적 협력 방안 모색에 대한 상호 합의: 양측은 어려운 국제개발협력 환경 속에서도 한국의 성공적인 개발 경험 및 강점 분야와 UNDP의 사업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조화시켜 글로벌 인도주의 위기 대응 등을 위한 전략적인 협력 방안을 슬기롭게 모색해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이는 상호 강점을 활용하여 국제개발협력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려는 공동의 목표를 나타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김진아 외교부 2차관과 하오량 쉬 UNDP 총재대행의 면담은 전 세계적으로 복합적인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팔레스타인, 아프간, 미얀마, 시리아 등 분쟁 지역에서는 인도적 위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수많은 인구가 생존의 위협에 직면해 있습니다. 기후 변화, 경제적 불평등, 팬데믹 등 다양한 요인들이 국제개발협력 환경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으며, 이에 대한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응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대한민국은 과거 원조 수혜국에서 이제는 경제 발전과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주요 공여국으로 성장한 독특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글로벌 인도주의 위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유엔개발계획(UNDP)은 빈곤 퇴치, 불평등 감소,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달성을 위한 유엔의 핵심 개발 기구로서,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개발 협력 사업을 수행하며 현장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면담의 주요 목적은 이러한 배경 속에서 대한민국과 UNDP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분쟁 지역의 인도적 위기에 직접적으로 대응하는 '한-UNDP R.E.V.I.V.E'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과 관리를 통해 약 270만 명에 달하는 취약 계층의 생존과 중장기적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게 다루어졌습니다. 또한, 한국의 성공적인 개발 경험을 개발도상국에 전파하여 이들의 자립적 발전을 돕는 UNDP 서울정책센터의 역할을 확대함으로써, 한국의 개발 모델이 국제사회에 더 넓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한국의 강점과 UNDP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글로벌 인도주의 위기 대응의 효율성과 영향력을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면담에서 논의된 세부 추진 내용은 크게 두 가지 핵심 사업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는 한국의 개발협력 정책 방향과 UNDP의 현장 전문성을 결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첫째는 '한-UNDP R.E.V.I.V.E (Relief, Employment, and Vital Infrastructure for the Vulnerable in Emergencies)' 인도지원 중점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분쟁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팔레스타인, 아프간, 미얀마, 시리아 등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R.E.V.I.V.E는 '구호(Relief)', '고용(Employment)', '필수 인프라(Vital Infrastructure)'를 핵심 요소로 하여, 위기 상황에 처한 취약 계층의 생존을 보장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전쟁이나 재난으로 인한 잔해 제거와 같은 즉각적인 위기 복구 활동을 포함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단기 및 중장기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본적인 생활에 필요한 도로, 학교, 병원 등 필수 인프라를 재건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외교부는 UNDP에 이 사업이 현장에서 약 270만 명의 인도적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단기적 구호를 넘어 중장기적인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업 관리와 투명한 예산 집행을 주문했습니다.

둘째는 UNDP 서울정책센터(USPC)의 역할 확대입니다. 2011년에 설립된 USPC는 대한민국이 경제 발전과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독특한 개발 경험, 즉 '한강의 기적'으로 대표되는 성공적인 개발 모델을 개발도상국과 공유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이번 면담에서 김 차관은 USPC가 한국의 성공적인 개발 경험을 단순한 이론적 공유를 넘어, 구체적인 사례와 실질적인 방법론을 통해 개발도상국에 전파하는 역할을 더욱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는 한국의 개발 노하우가 개발도상국의 현실에 맞게 적용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개발 정책의 성공 요인 분석, 정책 입안 과정의 노하우 전수, 그리고 한국의 발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정책 자문 등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역할 확대를 모색할 수 있습니다. UNDP 총재대행 또한 한국과의 파트너십을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 등 모든 분야로 확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혀, 향후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혁신적인 협력 모델이 모색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한-UNDP 고위급 면담을 통해 논의된 협력 강화 방안은 여러 가지 긍정적인 기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선, '한-UNDP R.E.V.I.V.E' 인도지원 중점사업의 철저한 관리와 효과적인 이행을 통해 팔레스타인, 아프간, 미얀마, 시리아 등 분쟁 및 재난 취약 지역의 약 270만 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직접적인 인도적 지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는 생존에 필요한 식량, 의약품 등 구호품 제공뿐만 아니라, 잔해 제거 및 필수 인프라 복구를 통한 생활 환경 개선, 그리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하여 단기적 구호와 중장기적 발전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습니다. 또한, UNDP 서울정책센터의 역할 확대를 통해 한국의 성공적인 개발 경험과 노하우가 개발도상국에 더욱 효과적으로 전파되어, 이들 국가의 자립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는 한국의 개발 모델이 국제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개발도상국들이 스스로의 역량으로 빈곤을 극복하고 번영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인도주의 위기 대응에 있어 더욱 책임감 있고 능동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국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이번 면담에서 합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한-UNDP 협력은 더욱 구체화되고 심화될 예정입니다. 단기적으로는 '한-UNDP R.E.V.I.V.E' 인도지원 중점사업이 외교부의 주문대로 현장에서 약 270만 명의 인도적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적 발전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UNDP의 철저한 사업 관리와 이행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는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또한, UNDP 서울정책센터는 한국의 성공적인 개발 경험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개발도상국에 전파하는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는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전문가 파견, 정책 자문 강화 등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양측이 어려운 국제개발협력 환경 속에서도 한국의 강점과 UNDP의 전문성을 조화시켜 글로벌 인도주의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전략적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모색해나갈 것입니다. 이는 정부 간 협력을 넘어 민간 부문과의 파트너십 확대 가능성도 포함하며, 국제사회의 변화하는 요구에 발맞춰 더욱 유연하고 혁신적인 개발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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