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역사 '해양사고방지 세미나' 열린다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제40차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를 2025년 11월 6일(목) 광명역 인근 테이크호텔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해운협회를 비롯한 18개 해양수산 단체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해양사고 발생 시 초동대응 역량 강화, 약 14,420명에 달하는 외국인 어선원과의 의사소통 문제 해결, 그리고 해상교통관리제도 개선 방안 등 세 가지 핵심 주제를 논의합니다. 이 행사는 해양 안전 확보를 위한 민관 협력의 장으로서, 해양사고 저감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2. 주요 내용
제40차 해양사고방지 세미나 개최: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2025년 11월 6일(목) 광명역 인근 테이크호텔에서 한국해운협회 등 18개 주요 해양수산 단체와 함께 '제40차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 세미나는 1986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열려온 해사안전 분야의 대표적인 정책 연구 행사로, 올해 40주년을 맞이하여 그 의미를 더합니다.
해양사고 초동대응 역량 강화 방안 논의: 첫 번째 주요 주제는 '해양사고 발생 시 초동대응'입니다. 세미나에서는 해양사고 발생 시 선원의 초동대응 역량이 인적·물적 피해 규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선원들의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개선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는 사고 발생 초기 단계에서의 효과적인 대응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합니다.
외국인 어선원 의사소통 문제 해결 모색: 두 번째 주제는 '어선의 내국인과 외국인 간 의사소통 문제로 발생하는 해양사고'입니다. 2024년 기준 국내 외국인 어선원은 약 14,420명(한국선원통계연보)에 달하며, 이들 간의 의사소통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해양사고 사례를 분석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발표합니다. 이는 다문화 선원 환경에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로 인식됩니다.
해상교통관리제도 개선 방안 제시: 마지막 주제는 '해상교통관리제도 방안'입니다. 해양 개발, 해양 레저, 어업 등 다양한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바다에서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물류 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해상교통관리제도의 개선 방안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는 복잡해지는 해상 환경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 흐름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둡니다.
참가 등록 및 정보 접근성: 세미나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10월 30일(목)까지 해양사고방지 세미나 누리집(http://www.maritimesafetyseminar.org)에서 사전등록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합니다. 또한, 행사 종료 후에는 세미나 녹화 영상이 유튜브('제40차 해양사고방지 세미나' 검색)에 공개될 예정이어서, 현장 참석이 어려운 사람들도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민관 협력의 장: 윤현수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지난 40년간 민관이 함께 해양안전 확보를 위한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고, 해양사고 예방 역량 강화 방안을 토론하는 중요한 장이 되어왔음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정부와 산업계, 학계가 협력하여 해양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려는 노력을 보여줍니다.
3. 배경 및 목적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는 1986년 처음 시작된 이래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해사안전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고 대표적인 정책 연구 세미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 40년간 이 세미나는 해양사고 방지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학계의 최신 연구 성과, 산업계의 혁신적인 기술 개발 동향, 그리고 정부의 새로운 안전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에 효과적으로 접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실제 해양사고의 발생률을 저감하고, 해양 안전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번 제40차 세미나의 주요 목적은 급변하는 해양 환경과 새로운 도전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해양 안전을 더욱 강화하는 것입니다. 특히, 해양사고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원들의 초동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고, 국내 어선에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선원과 내국인 선원 간의 의사소통 문제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또한, 해양 개발, 레저, 어업 등 다양한 해양 활동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바다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해상 교통 흐름을 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해양 물류 체계를 유지하고 모든 해양 활동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생명과 안전이 우선인 바다'를 구현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제40차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는 2025년 11월 6일 목요일, 광명역 인근에 위치한 테이크호텔에서 개최됩니다. 이 행사는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이 주최하며, 한국해운협회를 간사로 하는 부산항만공사, 수협중앙회, 한국선급,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해기사협회 등 총 18개에 달하는 주요 해양수산 단체들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민관 협력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세미나는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한 세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발표와 심도 깊은 토론으로 진행됩니다.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는, 첫 번째 주제인 '해양사고 발생 시 초동대응'에 대해서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선원 교육 개선 방안을 발표하여 실질적인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합니다. 두 번째 주제인 '어선의 내국인과 외국인 간 의사소통 문제로 발생하는 해양사고'에 대해서는 의사소통 문제로 인한 사고 사례 분석과 함께 효과적인 대응 방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해상교통관리제도 방안'에 대해서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 발표를 맡아 해양 활동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 개선 방안을 제안합니다. 세미나 참여는 10월 30일(목)까지 해양사고방지 세미나 누리집(http://www.maritimesafetyseminar.org)을 통한 사전등록 또는 당일 현장등록으로 가능하며, 행사 종료 후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녹화 영상이 공개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세미나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제40차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를 통해 해양 안전 분야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연구 성과 공유는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기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째, 해양사고 발생 시 선원들의 초동대응 역량이 크게 강화되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는 선박 운항의 안전성을 높이고, 사고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손실을 줄이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미 미칠 것입니다. 둘째, 외국인 어선원과 내국인 어선원 간의 의사소통 문제로 발생하는 해양사고를 줄이는 실질적인 방안이 마련되어, 약 14,420명에 달하는 외국인 어선원을 포함한 모든 어선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어업 현장의 효율성을 증진할 것입니다. 셋째, 해상교통관리제도의 개선을 통해 해양 개발, 레저, 어업 등 다양한 해양 활동이 안전하고 질서 있게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해양 물류의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해양 이용자 전체의 안전을 보장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이 세미나는 해양 종사자, 해양 산업 관계자, 그리고 바다를 이용하는 모든 국민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대한민국 해양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이번 제40차 세미나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해양 안전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윤현수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이 강조했듯이, '생명과 안전이 우선인 바다'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들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를 개최하여 학계, 산업계, 정부 간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 정책을 공유하는 장을 꾸준히 마련할 것입니다. 또한, 세미나에서 논의된 정책 제안과 개선 방안들을 실제 해양 안전 정책에 반영하고, 관련 법규 및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대한민국 해양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모든 해양 활동이 안전하게 이루어지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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