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모두발언_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3차 회의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하 중대본부장)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제13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복구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2023년 11월 20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전체 709개 시스템 중 373개, 즉 52.6%가 복구되어 점진적인 회복 단계에 진입했음을 알렸습니다. 특히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보건복지부의 장기조직혈액종합관리시스템,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소방청의 구조 생활안전활동정보시스템 등 핵심 시스템의 복구가 완료되었거나 임박했으며, 미복구 시스템에 대해서는 국민신문고와 노사누리 등 주요 민원 서비스에 대한 대체 창구를 운영하여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복구 과정에서 속도와 품질, 서비스 안전성 및 데이터 보존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2. 주요 내용
전반적인 시스템 복구 현황 및 진전:
2023년 11월 20일 월요일 오전 6시를 기준으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영향을 받았던 총 709개의 행정정보시스템 중 373개 시스템이 복구를 완료하여 전체 복구율 52.6%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전체 시스템 복구율이 50%를 넘어서면서 복구 상황이 점진적인 회복 단계로 접어들었음을 의미하며, 정부는 국민 생활과 안전에 직결되는 핵심 시스템을 우선적으로 복구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국민 생활 밀접 핵심 시스템 복구 완료 및 예정: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보건복지부의 '장기조직혈액종합관리시스템' 복구가 완료되어 장기 이식 환자의 수술 일정 관리와 혈액 공급이 정상화되었습니다. 또한, 내일(11월 21일)부터는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이 복구되어 온라인 화장장 예약 신청이 다시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해집니다. 소방청의 '구조 생활안전활동정보시스템' 역시 복구되어 긴급 구조 및 재난 현장 대응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미복구 시스템에 대한 대체 서비스 제공:
아직 복구가 진행 중인 시스템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행정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는 분야별 대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국민신문고'는 시·군·구의 '새올 상담민원 창구'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각 기관의 우편, 팩스, 방문 창구도 함께 운영됩니다. 노동 분야 민원을 담당하는 '노사누리'는 고용노동부 임시 홈페이지를 통해 민원 서식 안내와 접수를 지원하며, 지방고용노동관서를 통한 방문 접수도 병행하고 있습니다.복구 작업의 원칙 및 기술적 진전:
정부는 시스템 복구 작업에 있어 '속도'와 '품질'을 함께 고려하여 추진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제7전산실의 스토리지(데이터 저장 장치) 복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데이터 복원 기반이 확보되었고, 이에 따라 시스템 복구 작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은 복구 과정에서도 서비스의 안정성과 데이터의 보존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진행될 예정입니다.현장 관계자 관리 및 안전 강조:
중대본부장은 장기간 복구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관계 기관과 직원, 그리고 기술 인력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들의 작업 여건을 세심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무리한 일정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고, 현장 인력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복구 작업을 진행할 것을 강조했습니다.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와 투명한 정보 공개:
정부는 이번 사태에 대해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복구 작업을 완수하고, 모든 상황을 투명하게 국민에게 공개하여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는 재난 상황에서 정부의 신뢰를 확보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는 지난 2023년 10월 15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정부의 주요 행정정보시스템들이 마비되거나 서비스에 차질을 빚게 된 초유의 사태를 배경으로 합니다. 이 화재는 국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공공 서비스(예: 민원24, 정부24, 국민신문고, 새올행정시스템 등)에 광범위한 장애를 초래하여 국민들에게 심각한 불편과 혼란을 야기했습니다. 정부는 이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범정부적인 차원에서 복구 작업을 총괄 지휘해 왔습니다.
이번 윤호중 중대본부장의 모두발언의 주된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현재까지의 시스템 복구 현황과 진척 상황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보고하여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뢰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둘째, 복구가 완료되었거나 임박한 핵심 시스템들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국민 생활의 정상화를 알리고, 아직 미복구된 시스템에 대한 대체 서비스 제공 현황을 상세히 안내하여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셋째,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복구 작업을 지속해 나갈 것을 독려하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정부가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행정 서비스의 안정성을 조속히 회복하여 국민의 일상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하는 데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시스템 복구 및 운영 정상화는 다각적인 세부 추진 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있습니다. 첫째, 복구 우선순위 설정 및 실행입니다.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시스템(예: 보건복지, 소방, 장례 등)을 최우선으로 복구하는 전략을 채택했습니다. 이를 통해 장기 이식 환자의 수술 일정 관리, 혈액 공급, 긴급 구조 및 재난 현장 대응, 온라인 화장장 예약 등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공공 서비스의 정상화를 이끌어냈습니다.
둘째, 미복구 시스템에 대한 대체 서비스 운영 및 점검입니다. 복구가 지연되는 시스템으로 인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민신문고'와 같은 주요 민원 서비스는 시·군·구의 '새올 상담민원 창구'나 우편, 팩스, 방문 접수 등 오프라인 및 임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대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노사누리'의 경우 고용노동부 임시 홈페이지와 지방고용노동관서 방문 접수를 병행합니다. 각 기관은 이러한 대체 서비스가 실제 현장에서 문제없이 제공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하여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셋째, 기술적 복구 가속화 및 안정성 확보입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제7전산실의 스토리지(데이터 저장 장치) 복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이는 시스템 복원의 핵심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됩니다. 이로 인해 향후 시스템 복구 작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복구 과정에서는 단순히 시스템을 재가동하는 것을 넘어, 서비스의 안정성과 데이터의 보존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철저한 검증과정을 거쳐 진행됩니다. 이는 재발 방지 및 장기적인 시스템 신뢰성 확보를 위한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넷째, 현장 인력 관리 및 안전 강화입니다. 장기화되는 복구 작업으로 인한 현장 인력의 피로도를 고려하여, 작업 여건을 세심히 관리하고 무리한 일정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복구 작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인명 피해 없이 성공적인 복구를 완수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러한 세부 추진 내용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관련 정부 부처(보건복지부, 소방청, 고용노동부 등) 및 지방자치단체가 긴밀히 협력하여 실행하고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복구 노력과 대체 서비스 제공을 통해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기대 효과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첫째, 국민 생활의 조속한 정상화입니다. 장기조직혈액종합관리시스템,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구조 생활안전활동정보시스템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시스템들의 복구로 인해 장기 이식 수술 일정, 혈액 공급, 긴급 구조 및 재난 대응, 온라인 장례 예약 등 핵심 공공 서비스가 정상화되어 국민들의 불안감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입니다.
둘째, 행정 공백 최소화 및 민원 처리의 연속성 확보입니다. 국민신문고, 노사누리 등 주요 민원 시스템의 대체 서비스 운영을 통해 시스템 복구 지연으로 인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국민들이 필요한 민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는 특히 정보 취약 계층이나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국민들에게 중요한 혜택을 제공하여, 행정 서비스 이용의 형평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셋째, 정부 행정 시스템의 안정성 및 신뢰도 회복입니다. 국정자원 7전산실 스토리지 복구와 같은 기술적 진전을 통해 전체 시스템 복구에 탄력이 붙고, 서비스 안정성과 데이터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는 복구 원칙은 향후 정부 시스템의 신뢰도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또한, 정부가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 있는 자세로 투명하게 상황을 공개하고 복구를 완수하려는 노력은 국민들의 정부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이번 사태를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향후 국가 정보자원 관리 및 재난 대응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정부는 현재의 복구 진척 상황에 만족하지 않고, 모든 시스템이 완전히 정상화될 때까지 복구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첫째, 미복구 시스템에 대한 복구 가속화입니다. 국정자원 7전산실 스토리지 복구 완료를 기반으로, 아직 복구되지 않은 나머지 시스템들에 대한 복구 작업을 더욱 신속하게 진행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서비스의 안정성과 데이터의 무결성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한 철저한 검증 절차를 유지할 예정입니다.
둘째, 대체 서비스의 지속적인 점검 및 개선입니다. 현재 운영 중인 대체 서비스들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작동하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국민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불편 사항을 즉각적으로 보완해 나갈 것입니다. 이는 모든 시스템이 완전히 복구되기 전까지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중요한 후속 조치입니다.
셋째, 현장 인력의 안전 및 복지 관리 강화입니다. 복구 작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현장 관계자들의 피로도가 누적될 수 있으므로, 작업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강화하여 인명 피해 없이 복구 작업을 완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넷째, 투명한 정보 공개 및 소통 지속입니다. 정부는 복구 상황의 모든 과정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여 국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사태를 교훈 삼아 국가 정보자원 관리 시스템의 재난 대응 역량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하고 강화하는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유사 사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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