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생명·안전 밀접 시스템 최우선 복구 추진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국민 생명·안전 밀접 시스템 최우선 복구 추진"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10월 20일, 행정안전부는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3차 회의를 개최하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정보 시스템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국민 생명·안전과 직결된 시스템의 최우선 복구를 강조했습니다. 현재까지 1등급 시스템 77.5%(31개), 2등급 시스템 64.7%(44개)를 포함하여 총 373개 시스템(51.9%)이 복구 완료되었으며, 특히 10월 17일에는 장기 기증 및 이식 관리에 필수적인 '장기조직혈액통합관리시스템'이 정상화되었습니다. 미복구된 1·2등급 시스템 33개(1등급 9개, 2등급 24개)에 대해서는 임시 홈페이지, 전화·방문 접수 등 모든 대체 서비스가 확보되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정부는 신속한 복구와 함께 국민 생활에 지장 없는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 주요 내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개최 및 점검: 2025년 10월 20일 오전 9시, 행정안전부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3차 회의가 열렸습니다. 이 회의에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정부의 주요 정보 시스템을 통합 관리하는 기관)의 정보 시스템 복구 현황과 국민 생활에 중요한 1·2등급 시스템의 대체 서비스 제공 방안이 집중적으로 점검되었습니다. 이는 시스템 장애 발생 이후 정부의 체계적인 대응 노력을 보여주는 핵심적인 조치입니다.
시스템 복구 현황 및 우선순위: 10월 20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전체 709개 장애 시스템 중 373개(51.9%)가 복구 완료되었습니다. 특히 국민의 생명·안전 및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시스템으로 분류되는 1등급 시스템은 40개 중 31개(77.5%), 2등급 시스템은 68개 중 44개(64.7%)가 복구되어, 정부가 정한 우선순위에 따라 핵심 서비스 복구에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국민 안전·생활 직결 시스템 복구 사례: 10월 17일에는 보건복지부의 '장기조직혈액통합관리시스템'이 복구되어 장기 기증자와 이식 대기자 매칭 등 위중한 환자의 치료를 위한 필수 업무가 정상화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전국 사회복지시설의 통합 업무 관리를 위한 '사회복지시설정보(보건복지부)'와 인명 구조 및 생활안전 관련 출동 관리를 위한 '구조생활안전활동정보시스템(소방청)' 등이 복구되어 국민 안전과 생활에 직결된 서비스들이 재개되었습니다.
전산장비 도입 및 데이터 복구 노력: 시스템 복구를 가속화하기 위해 서버 159식, 네트워크 90식을 포함한 총 319식의 전산장비가 신속하게 도입되었습니다. 또한, 화재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7전산실의 4개 스토리지(데이터 저장 장치) 복구를 완료했으며, 공주센터 등 원격지에 보관된 백업데이터(예비 데이터) 복구도 병행하여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재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미복구 시스템 대체 서비스 제공 현황: 현재 미복구 상태인 1·2등급 시스템은 총 33개(1등급 9개, 2등급 24개)로 파악되었으며, 모든 관리 기관이 해당 시스템에 대한 대체 서비스 수단을 확보하고 제공하고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각 기관은 임시 홈페이지, 대체 시스템 등 온라인 창구는 물론, 전화·방문 접수·처리 창구를 운영하여 시스템 복구 전까지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 장관의 당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정보시스템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국민 안전과 생활에 밀접한 시스템의 우선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각 기관에 소관 시스템이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국민에게 적절한 대체 서비스를 철저히 제공할 것을 당부하며 정부의 책임감 있는 자세를 표명했습니다.
상세 복구 목록 공개: 보도자료에는 10월 16일 이후 복구된 49개 시스템의 상세 목록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이 목록에는 국무조정실 대표홈페이지, 1365자원봉사포털, 전자관보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의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으며, 각 시스템의 설명과 복구 효과를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정부의 복구 노력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보도자료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정보 시스템 장애로 인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공공 서비스들이 일시적으로 중단되거나 지연된 상황을 배경으로 합니다. 이러한 대규모 시스템 장애는 단순한 행정 서비스 마비를 넘어, 국민의 일상생활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기에 정부 차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수적이었습니다. 특히,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의료, 재난안전, 복지 분야 시스템의 기능 마비는 사회 전반에 큰 혼란과 피해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정부의 핵심 목적은 첫째,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시스템(1등급 및 2등급 시스템)을 최우선으로 복구하여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둘째, 복구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복구 시스템에 대한 안정적인 대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모든 공공 정보 시스템을 조속히 정상화하여 국민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정부 서비스를 재확립하고, 유사한 시스템 장애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정부는 정보 시스템 복구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각적인 세부 추진 내용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우선,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복구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주요 정책 방향을 결정하며 각 부처의 대응을 지휘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 생명·안전 및 생활과 밀접한 1·2등급 시스템을 최우선 복구 대상으로 지정하여 자원과 인력을 집중 투입하고 있으며, 이는 복구 목록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보건복지부, 소방청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부처의 시스템이 우선적으로 복구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물리적 복구를 위해 서버 159식, 네트워크 90식을 포함한 총 319식의 전산장비가 신속하게 도입되어 시스템 재가동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화재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7전산실의 4개 스토리지(데이터 저장 장치) 복구를 완료하고, 공주센터 등 원격지에 보관된 백업데이터(예비 데이터)를 활용한 복구 작업도 병행하여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연속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미복구된 1·2등급 시스템에 대해서는 각 관리 기관이 임시 홈페이지, 전화·방문 접수 등 다양한 형태의 대체 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제공하도록 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원에서 이를 전수 점검하며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유지하여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시스템 복구 및 대체 서비스 제공 노력은 대한민국 국민 생활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핵심 시스템들이 조속히 정상화되어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장기조직혈액통합관리시스템'의 복구는 위중한 환자들의 치료 기회를 보장하고, '구조생활안전활동정보시스템'의 정상화는 긴급 구조 활동의 효율성을 높여 국민 안전을 강화하는 데 직접적으로 기여합니다.
또한, 미복구 시스템에 대한 철저한 대체 서비스 제공은 행정 공백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공 서비스 이용에 대한 혼란을 줄여줄 것입니다. 이는 정부의 위기 관리 능력과 국민에 대한 책임감을 보여줌으로써 디지털 정부 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향후 유사한 상황 발생 시 더욱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효과도 가져올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대한민국 국민 전체가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공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며, 특히 의료, 복지, 안전 등 취약 계층과 직결된 서비스의 안정화는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정부는 현재 진행 중인 정보 시스템 복구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모든 시스템이 완전히 정상화될 때까지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미복구된 1·2등급 시스템에 대한 대체 서비스 제공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여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각 부처는 소관 시스템의 복구 완료 시점까지 대체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입니다.
나아가, 이번 시스템 장애를 계기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및 전반적인 공공 정보 시스템의 안정성과 보안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는 시스템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백업 및 복구 체계 고도화, 그리고 비상 상황 대응 훈련 강화 등을 포함하며, 궁극적으로는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에게 중단 없는 고품질의 디지털 정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견고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정부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정부를 구현해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