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 세계동물보건역사학회(WAHAH) 학술대회 2026년 서울 개최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은 2026년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제47회 세계동물보건역사학회(WAHAH)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합니다.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동물 보건을 위한 과학과 정책의 역사’를 주제로 전 세계 약 200명의 수의학 및 동물 보건 분야 연구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학술대회 발표 논문 초록은 2025년 10월 13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며, 이는 국내 수의학 및 동물 보건 분야의 학문적 저변 확대와 국제적 위상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주요 내용
세계동물보건역사학회(WAHAH) 학술대회 서울 개최 확정: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은 2026년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제47회 세계동물보건역사학회(WAHAH)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합니다. WAHAH는 1969년 설립된 국제학술단체로, 전 세계 60여 개국 3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며 격년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해왔습니다.아시아 최초 개최의 역사적 의미:
이번 학술대회는 WAHAH 설립 이래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전 세계 수의학 및 동물 보건 역사 관련 대학, 연구소, 박물관, 도서관 등의 연구자 및 전문가 약 2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한국이 아시아 지역의 수의학 및 동물 보건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학술대회 주제 및 주요 논의 분야:
학술대회의 주제는 ‘동물 보건을 위한 과학과 정책의 역사(History of Science and Politics for Animal Health)’입니다. 역사적 관점에서 본 수의학 및 동물 윤리, 식민지 시대의 동물과 수의학, 수의역사 교육 등 수의학 분야뿐만 아니라 동물 보건과 관련된 다양한 역사적 논의와 최신 연구 성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한국의 개최 역량 및 기여: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수의 고서(오래된 수의학 관련 문헌)의 디지털화 및 국역서(우리말로 번역한 책) 발간, 가축 질병의 역사 연구 등을 수행하는 국내 수의역사 연구의 중심 기관입니다. 2008년부터 WAHAH에 참석하여 연구 성과를 발표해왔으며,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과의 수의사학 국제심포지엄 공동 주최(2009년), 수의역사 전시 공동 개최(2022년) 등 지속적인 연구 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스페인 레온 총회에서 공동 개최가 확정되었습니다.주요 일정 및 참여 방법:
학술대회는 첫날 개회식과 기조강연, 둘째 날 학술세션 및 갈라 디너, 셋째 날 특별강연과 경복궁, 창덕궁, 국립민속박물관 등 역사적 장소에서의 공동 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됩니다. 발표 논문 초록 접수는 2025년 10월 13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제47회 학술대회 공식 웹사이트(https://wahah2026.kr)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 등록을 위한 온라인 사전접수는 2026년 4월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부대 행사 및 문화 교류:
학술대회 기간 동안 수의역사 사진전과 동물사랑 사진전이 함께 열려 관련 분야에 대한 시각적인 흥미를 더하고, 동물 보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확산하는 학술교류의 장이 될 것입니다. 또한, 공동 문화 행사를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전 세계 참가자들에게 소개하며 국제적인 교류를 증진할 계획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세계동물보건역사학회(WAHAH) 학술대회의 서울 개최는 한국의 수의학 및 동물 보건 분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중요한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WAHAH는 1969년에 설립되어 격년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전 세계 수의역사학 분야의 학문적 발전을 이끌어온 권위 있는 국제 학술 단체입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국내 최고의 국가 수의 전문기관으로서 2008년부터 WAHAH에 꾸준히 참여하여 수의 고서의 디지털화, 국역서 발간, 가축 질병의 역사 연구 등 국내 수의역사 연구를 선도해왔습니다. 또한,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과의 긴밀한 연구 협력을 통해 2009년 수의사학 국제심포지엄 공동 주최, 2022년 수의역사 전시 공동 개최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왔습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과 축적된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2024년 스페인 레온에서 열린 WAHAH 총회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서울대학교의 공동 개최가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요 목적은 아시아 최초 개최라는 상징성을 바탕으로 아시아 지역의 수의 및 동물 보건 분야 학문적 저변을 넓히고 발전시키는 데 있습니다. 전 세계 동물 보건 역사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역사적 관점에서 동물 보건의 미래를 논의하며 학술 교류를 활성화하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한국의 수의학 및 동물 보건 분야가 국제 사회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널리 알리고,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글로벌 동물 보건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제47회 세계동물보건역사학회 학술대회는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캠퍼스 내 스코필드홀, 강의실 A/B, 수의과대학 박물관 등 주요 시설을 활용하여 진행됩니다. 특히 갈라 디너(만찬)는 호암교수회관 무궁화홀에서 개최되어 참가자들에게 품격 있는 교류의 장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학술대회는 2026년 6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첫째 날인 6월 24일에는 등록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기조 강연 1이 스코필드홀에서 진행되며, 오후에는 세션 발표와 수의과대학 박물관에서의 리셉션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둘째 날인 6월 25일에는 기조 강연 2, 3과 세션 발표가 이어지며, 오후에는 포스터 발표와 함께 호암교수회관 무궁화홀에서 갈라 디너가 개최되어 참가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합니다. 마지막 날인 6월 26일에는 Young Scholar Award와 연계된 기조 강연 4와 세션 발표가 진행된 후 총회 및 폐회식이 열립니다. 오후에는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 창덕궁 등 서울의 주요 역사적 장소에서 공동 문화 행사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학술대회 발표 논문 초록은 2025년 10월 13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공식 웹사이트(https://wahah2026.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참가 등록을 위한 온라인 사전접수는 2026년 4월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수의역사 사진전과 동물사랑 사진전이 부대 행사로 열려 학술대회의 풍성함을 더할 것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세계동물보건역사학회 학술대회 서울 개최는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학술적으로는 전 세계 수의학 및 동물 보건 역사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관점에서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학문적 발전을 촉진할 것입니다. 특히 아시아 최초 개최라는 점은 아시아 지역의 수의 및 동물 보건 분야 학문적 저변을 넓히고, 관련 분야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국제적으로는 한국이 동물 보건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공동 연구 및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 수의학 및 동물 보건 분야의 국제적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학술대회에 참여하는 전 세계 약 200명의 연구자와 전문가들은 한국의 우수한 수의학 인프라와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하며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할 것입니다. 부대 행사로 열리는 사진전과 공동 문화 행사는 동물 보건에 대한 대중적 인식을 높이고,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홍보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이 행사는 국내외 수의학 및 동물 보건 연구자, 관련 정책 입안자, 학생, 그리고 동물 보건에 관심 있는 일반 대중 모두에게 유익한 경험과 지식 교류의 장을 제공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은 2026년 세계동물보건역사학회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발표 논문 초록 접수(2026년 1월 31일까지)와 2026년 4월부터 시작될 참가 등록 등 세부 일정에 맞춰 홍보 및 운영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입니다. 특히, 학술대회 공식 웹사이트(https://wahah2026.kr)를 통한 정보 제공 및 소통을 강화하여 국내외 참가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할 계획입니다. 학술대회 이후에도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국내 수의역사 연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국제 학술 교류를 활성화하여 한국이 동물 보건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아시아 지역 내 수의 및 동물 보건 분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관련 분야의 인재 양성 및 정책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할 방안을 모색하여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