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의 날 맞아... 경기도 광주에서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산림청은 2025년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이라는 주제로 ‘제24회 산의 날’ 기념식과 ‘제16회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산림 보전 및 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산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되었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 90여 개의 다채로운 전시 및 체험 부스와 함께 숲해설경연대회, 산불피해 임업인 회복지원 런닝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2. 주요 내용

• 행사 개요 및 주제: 산림청은 2025년 10월 18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도자공원 일원에서 ‘제24회 산의 날’ 기념식과 ‘제16회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이라는 주제 아래, 산림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국민의 산림 보전 참여 의지를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 산의 날 기념 및 유공자 포상: 매년 10월 18일은 국제연합(UN)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청이 지정한 ‘산의 날’입니다. 기념식에서는 산림헌장 낭독이 진행되었으며, 산림 보전 및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 12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되어 그들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고 산림 분야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켰습니다.
•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운영: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10월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었습니다. 박람회장에는 산림의 생태적 가치, 산림 산업 기술, 산림 복지 서비스, 산림 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90여 개의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습니다.
• 주요 부대 행사: 기념식 및 박람회 기간 동안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습니다. 숲해설경연대회를 통해 산림 교육 전문가들의 역량을 선보이고, 산불피해 임업인(산림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 회복지원 런닝대회를 개최하여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들을 격려하고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주요 참석 인사: 이번 행사에는 소병훈, 안태준 국회의원과 방세환 광주시장 등 주요 인사와 함께 약 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는 산림 보전과 활용에 대한 국회,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일반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는 중요한 대목입니다.
• 산림청장의 비전 제시: 김인호 산림청장은 개막사를 통해 “건강한 산림은 맑은 공기와 건강한 삶의 근원이자, 미래 세대에 물려줄 소중한 자원”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번 박람회가 산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과 함께 환경과 조화로운 삶을 꿈꾸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려나가는 중요한 장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산림 정책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제24회 산의 날’ 기념식 및 ‘제16회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국제연합(UN)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청이 2002년부터 매년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해 온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산림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입니다. 특히,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증대되고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 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산림이 제공하는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생물 다양성 보전 등 다양한 생태계 서비스와 공익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행사의 주된 목적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첫째, 산림의 생태적(자연 환경 보전), 경제적(임산물 생산 및 산림 산업), 문화적(휴양 및 교육) 가치를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산림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증진시키는 것입니다. 둘째, 산림 보전 및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산림 자원을 미래 세대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국민적 공감대와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입니다. 셋째, 산림 관련 산업의 발전과 산림 복지 서비스(산림을 통해 건강 증진 및 휴양을 제공하는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산림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김인호 산림청장이 언급했듯이, 건강한 산림이 미래 세대에 물려줄 소중한 자원임을 인식시키고, 환경과 조화로운 삶을 꿈꿀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행사는 2025년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총 4일간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도자공원 일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제24회 산의 날’ 기념식은 개막일인 18일에 개최되어 산림헌장 낭독과 함께 산림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12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하며 그들의 노고를 기렸습니다. 또한, 행사에는 소병훈, 안태준 국회의원, 방세환 광주시장 등 주요 인사와 7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산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조시켰습니다.

‘제16회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기념식과 더불어 21일까지 계속되었으며,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이라는 주제 아래 90여 개의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이 부스들은 산림의 생태적 가치(예: 숲의 공기 정화 기능), 산림 산업 기술(예: 목재 가공, 산림 바이오), 산림 복지 서비스(예: 숲길 걷기, 치유의 숲), 산림 교육(예: 숲 해설, 나무 심기 체험) 등 다채로운 분야를 아우르며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즐거움을 제공했습니다. 특히, 숲해설경연대회를 통해 산림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불피해 임업인 회복지원 런닝대회를 개최하여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들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지원하는 의미 있는 활동도 함께 추진되었습니다. 이러한 세부 프로그램들은 국민들이 산림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산림 보전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산의 날’ 기념식과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를 통해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됩니다. 첫째, 국민들이 산림의 다각적인 가치(생태적, 경제적, 문화적)를 깊이 이해하고, 산림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둘째, 90여 개의 전시 및 체험 부스를 통해 산림 관련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산림 복지 및 레저 활동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켜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입니다. 셋째, 산림 유공자 포상 및 임업인 지원 행사를 통해 산림 분야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산림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적 지지 기반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이라는 주제처럼, 국민과 산림이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산림청은 이번 ‘산의 날’ 기념식 및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산림의 가치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산림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노력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매년 10월 18일 ‘산의 날’ 기념 행사를 더욱 내실화하고,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통해 산림 관련 최신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며 국민 참여를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산림 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정책 개발 및 산림 산업 육성 지원을 강화하여, 산림이 국민의 삶에 더욱 풍요롭고 건강한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산림청은 국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의 비전을 실현하고, 미래 세대에 건강한 산림 자원을 물려주기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을 꾸준히 이행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