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시스템 대구센터 이전기관 협의회 개최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의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10월 17일, 행정안전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에서 시스템 이전 대상 기관 및 민간 클라우드사와의 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협의회는 대전센터 복구 작업과 병행하여 대구센터의 민간협력형 클라우드(Public-Private Partnership, PPP)를 활용해 정부 시스템의 복구 시간을 단축하고 안정적인 이전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 주재로 보건복지부, 소방청 등 주요 이전 대상 기관과 베스핀글로벌, 메가존 등 5개 민간 클라우드사가 참여하여 이전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조 방안을 논의했으며, 행정안전부는 시스템 및 인프라 이전 비용 보전과 백업 데이터 복구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2. 주요 내용

• 협의회 개최 목적 및 주최: 행정안전부는 2025년 10월 17일 금요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에서 시스템 이전 대상 기관들과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협의회의 핵심 목적은 대전센터의 복구 작업과 동시에 대구센터의 민간 클라우드(Public-Private Partnership, PPP)를 적극 활용하여 정부 시스템의 복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시스템의 조속하고 안정적인 이전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이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 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 참석 주요 인사 및 기관: 이번 협의회는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이 주재했으며, 김 차관은 국가적 재난 발생 시 범정부 차원의 대응을 총괄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제1차장을 겸하고 있어 이번 사안의 중요성을 부각했습니다. 참석 기관으로는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보건복지부, 소방청 등 주요 시스템 이전 대상 기관들이 참여했으며, 시스템 이전 및 복구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베스핀글로벌, 메가존, NHN 클라우드, kt클라우드, 삼성SDS 등 국내 유수의 5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도 함께 자리했습니다.

• 주요 논의 사항: 협의회에서는 각 부처별 업무 시스템을 대구센터로 이전하고 복구하기 위한 민간 클라우드사들의 추진 경과가 상세히 공유되었습니다. 또한, 신속하고 안정적인 시스템 이전을 위해 이전 대상 기관들과 민간 클라우드사 간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사항들을 구체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이는 기술적인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행정적 절차와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 현장 견학 및 역할 점검: 협의회가 끝난 후, 참석 기관들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현장을 직접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견학을 통해 시스템 이전에 대한 이전 대상 기관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각 기관이 시스템 이전을 위해 수행해야 할 프로그램 변경 작업 등 구체적인 역할과 준비 사항들을 함께 점검했습니다. 이는 이론적인 논의를 넘어 실질적인 실행 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 행정안전부의 지원 약속: 김민재 차관은 시스템 이전을 위한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표하며, 신속한 시스템 복구를 위해 이전기관과 민간 클라우드사 간의 지속적인 협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더불어, 행정안전부는 시스템 및 인프라 이전 비용 보전, 백업 데이터 복구 등 조속한 이전과 시스템 복구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정부 차원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 민간협력형 클라우드(PPP) 활용: 이번 시스템 이전 및 복구의 핵심 전략은 대구센터의 민간협력형 클라우드(Public-Private Partnership, PPP) 모델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PPP는 공공 부문이 민간 기업의 기술과 자본을 활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델을 의미하며, 여기서는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정부의 중요 정보 시스템 이전 및 복구에 참여하여 효율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공공 서비스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협의회 개최의 배경은 보도자료에 명시된 "대전센터 복구작업과 동시에"라는 문구를 통해 유추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에 어떤 형태의 시스템 장애나 재난이 발생하여, 핵심 정부 시스템의 운영에 차질이 생겼음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 서비스의 중단을 막기 위한 긴급하고도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이 시급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협의회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첫째, 대전센터의 복구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정부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둘째, 대구센터의 민간협력형 클라우드(PPP)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시스템 복구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것입니다. 셋째, 시스템 이전 대상 기관들과 민간 클라우드사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시스템 이전을 조속하고 안정적으로 완료함으로써, 국가 정보 시스템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국민들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의 품질을 유지하고 향상시키는 데 그 필요성이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시스템 이전 및 복구 프로젝트는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중심으로, 시스템 이전 대상 기관들(보건복지부, 소방청 등)과 국내 주요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베스핀글로벌, 메가존, NHN 클라우드, kt클라우드, 삼성SDS)이 긴밀히 협력하여 추진됩니다. 핵심 방법론은 대구센터에 구축된 민간협력형 클라우드(PPP) 모델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는 정부가 직접 모든 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대신, 민간 클라우드 기업의 전문 기술력과 유연한 자원을 활용하여 공공 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전략입니다.

세부적으로는, 민간 클라우드사들이 각 부처의 업무 시스템을 대구센터의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하고 복구하는 작업을 주도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 문제 해결 및 최적화 방안을 모색합니다. 협의회는 이러한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시스템 이전에 필요한 기관 간의 협조 사항, 예를 들어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시스템 연동, 보안 강화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장이 됩니다. 또한, 이전 대상 기관들은 자신들의 업무 시스템이 새로운 환경에서 원활히 작동하도록 프로그램 변경 및 테스트 등 실질적인 준비 작업을 수행해야 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스템 및 인프라 이전 비용을 보전하고, 중요한 백업 데이터를 복구하는 등 재정적,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정부 차원의 강력한 의지를 뒷받침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시스템 이전 및 복구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가 기대됩니다. 첫째, 국민들에게는 대전센터의 시스템 장애로 인한 행정 서비스 중단을 최소화하고, 더욱 안정적이고 연속적인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국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정부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둘째, 정부 및 관련 기관들은 시스템 복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대구센터의 민간협력형 클라우드 환경을 통해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 환경을 확보하게 됩니다. 이는 향후 유사한 재난 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셋째,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공공 부문과의 협력을 통해 자사의 기술력과 서비스 역량을 입증하고,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궁극적으로는 국가 정보 시스템의 전반적인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여 디지털 정부 구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이번 협의회를 기점으로, 시스템의 조속하고 안정적인 대구센터 이전 및 복구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단계가 본격화될 예정입니다. 향후 계획으로는 이전 대상 기관들과 민간 클라우드사 간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실무 협의가 최우선적으로 추진될 것입니다. 이 협의를 통해 각 부처별 시스템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이전 계획을 수립하고, 발생 가능한 기술적 문제들을 사전에 파악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게 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약속한 대로 시스템 및 인프라 이전 비용 보전과 백업 데이터 복구 등 필요한 재정적, 기술적 지원을 차질 없이 이행할 것입니다. 또한, 시스템 이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고 강화하는 작업도 병행하여, 국민의 소중한 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최종적으로는 모든 시스템이 대구센터의 민간협력형 클라우드 환경으로 성공적으로 이전 및 복구되어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미래의 재난 상황에 대비한 더욱 견고한 국가 정보 시스템 인프라를 구축하는 후속 조치 및 연계 사업도 검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