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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국립외교원 「제7차 한-아세안 싱크탱크 전략대화」 개최, 불확실성 시대 한-아세안 협력 방향 모색

2025년 10월 17일
🌏 외교·통일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외교부 국립외교원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외교부 국립외교원은 2025년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외교타운 12층 KNDA홀에서 「제7차 한-아세안 싱크탱크 전략대화」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한국의 신정부와 아세안: 불확실성의 동행'이라는 주제 아래, 강대국 전략 경쟁 심화, 글로벌 공급망 교란, 인공지능(AI) 등 급변하는 국제질서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한-아세안 간의 공동 협력 방향을 심도 있게 모색했습니다. 특히 이번 대화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국익 중심 실용외교' 기조에서 아세안의 핵심적 위치를 강조하고, 신남방정책의 계승 및 발전을 통한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 심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습니다. 10월 말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의적절하게 마련된 이 논의의 장은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한 중견국들의 역할과 온라인 스캠 등 비전통적 안보 위협에 대한 협력 강화 필요성을 촉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2. 주요 내용

  1. 제7차 한-아세안 싱크탱크 전략대화 개최: 외교부 국립외교원은 2025년 10월 16일(목)부터 10월 17일(금)까지 이틀간 외교타운 12층 KNDA홀에서 「제7차 한-아세안 싱크탱크 전략대화」를 개최했습니다. '한국의 신정부와 아세안: 불확실성의 동행'이라는 주제 아래, 국제질서 전환기 속 한-아세안의 공동 도전 과제를 분석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2. 한국 정부의 '국익 중심 실용외교'와 아세안의 핵심적 위치 강조: 최형찬 국립외교원장은 기조 발표를 통해 강대국 전략 경쟁 심화, 글로벌 공급망 교란,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발전으로 국가 안보의 본질이 변화하는 시대임을 역설했습니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국익 중심 실용외교' 기조 아래 신남방정책의 계승 및 발전을 통해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 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 외교, 안보, 경제, 사회·문화 등 전방위적인 협력을 포괄하는 최고 수준의 동반자 관계)를 상호 호혜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아세안이 한국 외교의 핵심 파트너임을 명확히 했습니다.
  3. 아세안의 지역 규범 존중 및 협력 확대 기대: 부 호 주한베트남대사는 10월 16일(목) 비공개 세미나 기조 발표에서 한국이 아세안의 지역 규범을 존중하고 이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역내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주기를 요청했습니다. 그는 1989년 대화관계 수립 이후 한국과 아세안의 관계가 경제를 넘어 외교·안보, 사회·문화, 개발 협력 등 전방위로 확대된 과정에서 신남방정책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이재명 정부의 아세안 정책 방향인 신남방정책의 계승 및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습니다.
  4. 인도 태평양 지역 안보 및 비전통적 안보 위협 대응 논의: 10월 17일(금) 진행된 공개 라운드테이블에서 아세안 참석자들은 강대국 간 경쟁으로 인해 인류 공동의 문제 해결 역량이 저하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예측 가능한 국제질서 유지를 위한 한국과 아세안 같은 중견국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역설했습니다. 특히 온라인 스캠, 인신매매 등 역내 증가하는 초국경 범죄와 같은 비전통적 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한국과 아세안뿐 아니라 주요 대화상대국 간 협력과 공조가 강화되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5. 트럼프 2.0 시대 국제질서 변화 및 대아세안 정책 심화: 비공개 세미나의 제1세션에서는 '트럼프 2.0 시대 미ž중 경쟁과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의 지정학적 전개: 아세안과 한국의 시각'을 주제로, 트럼프 2기 행정부(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가능성을 가정한 시나리오)와 국제질서 변화에 대한 아세안 및 한국의 인식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역내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어 특별 세션에서는 하대국 외교부 아세안국 아세안협력과장이 참석하여 신정부의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 강화 계획을 설명하고 한국의 대아세안 정책에 대한 아세안 주요 전문가들의 이해를 높였습니다.
  6. 아세안 주도 다자협의체 강화 촉구: 공개 라운드테이블에서 참석자들은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아세안 지역안보포럼(ARF),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 등 기존의 아세안이 주도하는 주요 다자협의체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다자주의적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아세안 중심성을 지지하는 한국의 입장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7. 한-아세안 정상회의 사전 논의의 장 마련: 이번 전략대화는 10월 말 개최될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앞두고 신정부의 실용외교 기조와 아세안 공동체 비전에 대한 합치점을 모색하는 매우 시의적절하고 소중한 논의의 장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정상회의에서 다뤄질 주요 의제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공감대를 사전에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제7차 한-아세안 싱크탱크 전략대화」는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한국과 아세안의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현재 국제사회는 강대국 간의 전략 경쟁 심화, 글로벌 공급망 교란,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발전으로 인한 국가 안보의 본질적 변화, 그리고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등장 가능성으로 인한 불확실성 증대라는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히 인도 태평양 지역은 이러한 지정학적 변화의 중심에 있으며, 역내에서는 온라인 스캠, 인신매매와 같은 초국경적 비전통적 안보 위협이 증가하고 있어 공동의 대응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이번 전략대화의 주요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이재명 정부의 '국익 중심 실용외교' 기조를 아세안 국가들에게 설명하고, 신남방정책의 계승 및 발전을 통해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를 더욱 상호 호혜적인 방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것입니다. 둘째,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한-아세안 간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한 중견국으로서 한국과 아세안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것입니다. 셋째, 10월 말 개최될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앞두고 주요 의제에 대한 심도 있는 사전 논의를 통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한국의 대아세안 정책에 대한 아세안 주요 전문가들의 이해를 높여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불확실성 시대에 한국과 아세안이 공동의 미래를 창출하고 지역 안정과 번영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대화의 핵심적인 필요성이자 목적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제7차 한-아세안 싱크탱크 전략대화」는 2025년 10월 16일(목)부터 10월 17일(금)까지 양일간 외교부 국립외교원 외교타운 12층 KNDA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외교부 국립외교원이 주최한 이번 대화에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주요 싱크탱크 및 대학교 소속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최형찬 국립외교원장을 비롯하여 이문희 외교안보연구소장, 김한권 외교안보연구소 중국연구센터장, 조원득 외교안보연구소 아세안·인도연구센터장, 박민정 아세안·인도연구센터 연구교수 등 국립외교원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했습니다. 또한, 하대국 외교부 아세안국 아세안협력과장, 김동엽 한국동남아학회장, 권보람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 곽성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원 등 외부 전문가들도 함께하여 다양한 관점의 정책 제언을 제시했습니다.

아세안 측에서는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에서 하피즈 하심 브루나이 다루살람 국립대학교 조교수, 폰 쏙빤야 한-아세안센터 정보자료국 부장, 앤드류 만통 인도네시아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 등 각국의 대표적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했습니다. 특히 부 호 주한베트남대사는 16일(목) 비공개 세미나의 기조 발표를, 타니 쌩랏 주한태국대사는 17일(금) 공개 라운드테이블의 축사를 통해 아세안의 입장을 대변하고 한국과의 협력 강화를 당부했습니다. 대화는 10월 16일(목) 비공개 세미나와 10월 17일(금) 공개 라운드테이블로 구성되었습니다. 비공개 세미나는 최형찬 국립외교원장과 부 호 주한베트남대사의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트럼프 2.0 시대 미ž중 경쟁과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의 지정학적 전개'를 다룬 제1세션, 하대국 과장의 신정부 한-아세안 CSP 강화 계획 설명을 포함한 특별 세션, 그리고 '한국의 신정부와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심화'를 논의한 제2세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공개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강대국 경쟁 속 중견국의 역할과 온라인 스캠 등 비전통적 안보 위협 대응을 위한 다자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제7차 한-아세안 싱크탱크 전략대화」는 한국과 아세안 간의 관계를 한층 더 심화하고, 불확실한 국제정세 속에서 공동의 번영을 모색하는 데 있어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이재명 정부의 '국익 중심 실용외교' 기조와 아세안 공동체 비전 간의 합치점을 모색함으로써, 한국의 대아세안 정책 방향을 더욱 명확히 하고 구체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는 신남방정책의 성공적인 계승 및 발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가 되며, 한국 외교의 전략적 깊이를 더할 것입니다. 둘째,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불확실성, 미ž중 경쟁 심화, 글로벌 공급망 교란 등 복합적인 국제질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한-아세안 간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온라인 스캠, 인신매매와 같은 초국경 범죄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는 역내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입니다. 셋째, 한국과 아세안이 중견국으로서 예측 가능한 국제질서 유지에 기여하고,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아세안 지역안보포럼(ARF),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 등 아세안 주도 다자협의체를 강화함으로써 인도 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번영을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역내 평화와 안정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세안 주요 전문가들에게 한국 신정부의 대아세안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간의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를 더욱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한국과 아세안 간의 외교, 안보, 경제, 사회·문화 등 전방위적 협력을 강화하는 기반이 되며, 궁극적으로 양측 모두에게 호혜적인 미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이번 「제7차 한-아세안 싱크탱크 전략대화」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과 도출된 협력 방안들은 2025년 10월 말 개최될 한-아세안 정상회의의 의제 설정 및 한국 정부의 대아세안 정책 수립에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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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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