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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외교조정관, 불가리아 경제산업부 장관 면담 (10.17.)

2025년 10월 17일
🌏 외교·통일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10월 17일,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페타르 딜로프 불가리아 경제산업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불가리아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이번 면담은 특히 원전 및 방산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김 조정관은 한국 기업이 참여 중인 코즐로두이 원전 7·8호기 신규 건설 사업의 성공적 진행을 위한 불가리아 측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한국 방산 업체들의 불가리아 국방 현대화 사업 참여를 통해 상호 호혜적인 관계를 구축할 것을 희망했으며, 불가리아의 쉥겐협정 완전가입 및 2026년 1월 유로존 가입 확정 등 EU 통합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서 관계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2. 주요 내용

  • 고위급 경제협력 면담 개최: 2025년 10월 17일, 대한민국 외교부의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과 불가리아 경제산업부의 페타르 딜로프 장관이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면담은 양국 간 전략적 경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 불가리아의 EU 통합 노력 평가: 김희상 조정관은 불가리아가 올해 초 쉥겐협정(국경 검문 없이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는 유럽 국가 간 협정)에 완전 가입하고 2026년 1월 유로존(유로화를 사용하는 유럽 국가 연합) 가입을 확정한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는 불가리아의 경제적 위상과 유럽 내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한국은 이러한 불가리아를 EU 내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인식하고 관계 강화를 희망했습니다.
  • 불가리아 측의 전방위적 협력 의지 표명: 페타르 딜로프 장관은 교역, 투자, 원전, 방산,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의 실질 협력을 확대하고 인적 교류를 증대해 나갈 의지를 강력히 표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불가리아 정부 차원에서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한국과의 협력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 코즐로두이 원전 7·8호기 건설 협력 요청: 김 조정관은 한국 기업이 현재 참여하고 있는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7·8호기 신규 건설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불가리아 정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불가리아의 에너지 안보 강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한국의 선진 원전 기술력을 유럽 시장에 선보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 방산 분야 협력 확대 제안: 김 조정관은 한국 방산 업체들이 불가리아의 국방 현대화 사업(군사 장비 및 시스템을 최신 기술로 업그레이드하는 사업)에 활발히 참여하여 상호 호혜적인 방산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국의 우수한 방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불가리아의 국방력 강화에 기여하고, 동시에 한국 방산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양국 간 전반적인 경제협력 확대 합의: 양측은 원전, 방산,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간 실질 협력이 이미 확대되고 있음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앞으로도 교역 및 투자 분야의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합의하며, 미래지향적인 경제 파트너십 구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면담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경제 안보를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습니다. 특히 불가리아는 최근 쉥겐협정 완전가입과 2026년 1월 유로존 가입 확정이라는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하며 유럽연합(EU) 내에서의 경제적, 전략적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한국은 불가리아를 동유럽 및 EU 시장 진출의 교두보이자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면담의 주요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불가리아의 EU 통합 가속화에 발맞춰 한국과의 경제협력 관계를 전략적으로 심화하고 다변화하는 것입니다. 둘째, 한국의 핵심 산업인 원전 및 방산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구체적인 사업 성과를 도출하는 것입니다. 이는 한국의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불가리아의 에너지 안보와 국방력 현대화에 기여하며, 동시에 한국의 수출 증대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셋째, 교역, 투자, 에너지, 첨단기술, 인적 교류 등 전반적인 경제협력 분야에서 양국 간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상호 호혜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양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이번 면담은 양국 간의 신뢰를 공고히 하고, 미래 지향적인 협력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양국 국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면담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구체적인 협력은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전 협력 분야:
한국 기업이 참여 중인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7·8호기 신규 건설 사업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양국 정부는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입니다. 한국 정부는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불가리아 정부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인허가 절차 간소화, 금융 지원 방안 모색, 현지 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 기술 이전 및 공동 연구 개발 등 포괄적인 협력 방안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원전 건설 및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문제에 대한 사전 협의 채널을 마련하여 사업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방산 협력 분야:
한국 업체들의 불가리아 국방 현대화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모색될 것입니다. 이는 한국의 우수한 방산 제품(예: K9 자주포, FA-50 경공격기 등)의 수출뿐만 아니라, 공동 생산, 기술 이전, 연구 개발 협력, 유지보수(MRO) 시설 구축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양국은 방산 분야의 상호 호혜적 협력을 위해 정례적인 고위급 협의를 통해 불가리아의 국방 수요를 파악하고, 한국 기업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 또한, 방산 기술 보호 및 수출 통제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한 협력도 강화하여 신뢰 기반의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기타 경제협력 분야:
교역 및 투자 확대를 위해 양국은 무역 장벽을 해소하고 투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입니다. 특히 자동차, 전자, 화학 등 기존 주력 산업 외에도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 및 개발, 스타트업 교류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입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원전 외에도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및 수소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탐색하고, 인적 교류 증대를 위해 경제인, 전문가,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양국 간 이해를 증진하고 미래 협력 기반을 다질 것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면담을 통해 추진될 한-불가리아 경제협력은 양국에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은 원전 및 방산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확보하게 됩니다. 특히 불가리아를 통한 EU 시장 접근성을 향상시켜 유럽 내 한국의 경제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 확보 및 국방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국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효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불가리아는 한국의 선진 원전 기술을 통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국방 현대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자주국방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의 투자 및 첨단 기술 유치를 통해 자국 산업의 고도화를 촉진하고 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이는 불가리아의 EU 내 위상을 강화하고 경제 구조를 다변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양국은 상호 호혜적인 경제 발전을 이루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경제 안보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이번 경제외교조정관과 경제산업부 장관 면담은 한-불가리아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양국은 이번 면담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후속 실무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원전 및 방산 분야에서는 구체적인 사업 계약 체결 및 프로젝트 추진을 가속화하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관련 기관 간의 협의 채널을 정례화할 것입니다.

정부 간 협의 채널은 기존의 경제공동위원회 등을 활용하거나 필요시 새로운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여 교역·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및 제도 개선 노력을 지속할 것입니다. 또한, 2026년 1월 불가리아의 유로존 가입 이후 변화될 경제 환경에 맞춰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금융, 인프라,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의 폭을 넓힐 예정입니다. 인적 교류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양국 국민 간의 이해와 우호를 증진하고, 장기적인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한-불가리아 관계는 더욱 견고하고 미래지향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25-714](보도자료) 경제외교조정관, 불가리아 경제산업부 장관 면담 (10.1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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