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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메가시티'의 대동맥, 행복도시 BRT '바로타'가 걸어온 길, 나아갈 길

2025년 10월 17일
🚗 국토·교통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보도자료 '충청권 메가시티'의 대동맥, 행복도시 BRT '바로타'가 걸어온 길, 나아갈 길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2025년 10월 17일, 행복도시 BRT '바로타'가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으며, 2030년까지 세계적인 BRT 롤모델로 도약시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바로타'는 개통 첫해인 2013년 연간 64만 명에 불과했던 이용객 수가 2024년 1,242만 명(일 평균 약 3만 4천 명)을 기록하며 행복도시의 핵심 대중교통으로 성장했습니다. 행복청은 '충청권 메가시티'의 대동맥 역할을 강화하고 시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배차 간격 단축, 광역 노선 확충, 최첨단 기술 도입 등 5대 개선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바로타'는 세종을 넘어 충청권 전체를 연결하는 미래형 대중교통 시스템의 대표 모델로 발전할 전망입니다.

2. 주요 내용

  • 성공적인 이용객 증가와 대중교통 핵심축 자리매김: 행복도시 BRT '바로타'는 개통 첫해인 2013년 연간 64만 명에 불과했던 이용객 수가 2023년 1천만 명을 돌파하고 2024년에는 1,242만 명(일 평균 약 3만 4천 명)까지 급증하며 행복도시의 핵심 대중교통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습니다. 세종-대전-청주-공주를 아우르는 통합환승할인요금제와 세종시의 대중교통 월정액 이용권인 '이응패스'가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며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 국제적 우수성 인정 및 서비스 고도화: '바로타'는 2022년 도심 내부를 순환하는 B0 노선이 미국 국제교통개발정책연구원(ITDP)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Silver 등급을 획득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BRT임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는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도입, 냉난방 의자와 스크린도어를 갖춘 정류장 설치, 전기굴절버스 및 수소버스 등 대용량 친환경 차량 도입 등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의 결과입니다.
  • '충청권 메가시티'의 대동맥 역할 수행: 현재 '바로타'는 세종시를 순환하는 2개 노선과 대전 반석역, 대전역, 청주 오송역 및 청주국제공항 등을 연결하는 6개 광역노선(전용차로율 70% 미만의 광역버스 2개 포함)을 운행하며 충청권 주요 도시를 잇고 있습니다. 최근 공주 방면 노선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555만 충청권 주민을 연결하는 '메가시티'의 핵심 교통망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 2030년까지 '세계적인 BRT 롤모델' 목표 5대 과제 추진: 행복청은 '바로타'를 세계적인 BRT 롤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2030년까지 ▲배차간격 단축 및 급행서비스 도입 ▲정류장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 ▲최첨단 기술 선도적 도입 ▲광역노선 확충 ▲친환경·안전 중심 운영 등 5가지 핵심 과제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는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고 미래 교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입니다.
  • 광역 노선 대폭 확충 및 국회 세종의사당 연계: 충청권 교통망을 더욱 촘촘히 연결하기 위해 2025년 반석구암 1단계, 2026년 공주, 2027년 조치원, 2028년 청주대농지구, 2030년 반석구암 2단계 등 신규 광역노선이 순차적으로 개통될 예정입니다. 또한, 국회 세종의사당 개원에 맞춰 BRT 신설도 추진되어 국가상징구역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첨단 기술 및 친환경·안전 시스템 도입: 승하차 지연을 줄일 수 있는 비접촉(tagless) 결제 시스템 구축, 버스정보제공시스템(BIS)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한 실시간 차내 혼잡도 안내 등 최첨단 기술이 도입됩니다. 더불어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이 본격화되면 '바로타'는 스마트 모빌리티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친환경차(전기·수소버스)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정류장 안전시설을 확충하여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한 추진 내용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는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대의 아래 세종시 일원에 건설된 신도시로, 대부분의 신도시가 자동차 중심의 교통체계를 갖춘 것과 달리 도시계획 단계부터 대중교통 중심의 철학을 반영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BRT(Bus Rapid Transit, 간선급행버스체계)는 도시의 골격이자 기능 연결의 핵심 주축으로 설정되었습니다. BRT는 전용차로를 이용해 지하철과 유사한 수준의 정시성을 확보하면서도 건설 비용은 지하철의 10분의 1 수준으로 훨씬 경제적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효율적이면서도 고품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적의 대안으로 채택되었습니다.

'바로타' BRT 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행복도시 내부의 교통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나아가 대전, 청주, 공주 등 인접 충청권 주요 도시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의 핵심 동맥 역할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또한,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바로타'를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BRT 롤모델로 발전시켜 스마트 모빌리티와 미래형 대중교통체계의 선도적인 사례로 만드는 데 있습니다. 이는 행복도시의 환상형 도시구조와 대중교통 중심 교통 철학을 실현하는 중요한 수단이기도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행복청은 '바로타'를 세계적인 BRT 롤모델로 도약시키기 위해 2030년까지 5대 핵심 과제를 세부적으로 추진합니다. 첫째, 배차간격 단축과 급행서비스 도입을 위해 2022년 시민 설문조사(응답자 4,762명) 결과를 바탕으로 출퇴근 시간대 운행 차량을 증대하여 배차 간격을 줄이고, BRT와 수요응답형 버스(DRT, Demand Responsive Transit, 이용자의 호출에 따라 노선과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과의 연계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행복도시와 오송역을 잇는 급행 노선 신설을 검토하여 이동 시간을 단축할 계획입니다.

둘째, 정류장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앞으로 5·6생활권 입주 시기에 맞춰 폐쇄형 정류장과 수평 승하차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여 교통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셋째, 최첨단 기술의 선도적인 도입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입니다. 승하차 지연을 줄이는 비접촉(tagless) 결제 시스템 구축, 버스정보제공시스템(BIS)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한 실시간 차내 혼잡도 안내 등을 추진합니다. 또한,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을 본격화하여 '바로타'를 스마트 모빌리티의 대표 모델로 만들 것입니다. 넷째, 광역노선의 확충은 충청권 교통망 연결의 핵심으로, 2025년 반석구암 1단계, 2026년 공주, 2027년 조치원, 2028년 청주대농지구, 2030년 반석구암 2단계 등 신규 노선을 순차적으로 개통합니다. 더불어 국회 세종의사당 개원에 맞춘 BRT 신설도 추진하여 국가상징구역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친환경·안전 중심 운영을 위해 현재 운행 중인 차량 중 전기 및 수소버스 등 친환경차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향후 조성될 정류장에도 안전시설을 확충하여 모든 이용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할 방침입니다. 이 모든 과제는 행복청 도시계획국 교통계획과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됩니다.

5. 기대 효과

'바로타' BRT의 지속적인 발전과 5대 개선 과제 추진을 통해 행복도시와 충청권 전체에 걸쳐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가 기대됩니다. 우선, 배차 간격 단축과 급행 노선 도입으로 시민들의 출퇴근 및 이동 시간이 크게 절감되고, 통합환승할인 및 '이응패스'와 같은 요금 정책으로 교통비 부담이 경감되어 약 555만 명에 달하는 충청권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증진될 것입니다. 광역 노선 확충은 충청권 주요 도시 간의 물리적, 경제적 연계를 강화하여 '충청권 메가시티'의 실질적인 구현을 앞당기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폐쇄형 정류장 및 수평 승하차 시스템, 친환경 차량 확대, 안전시설 확충 등은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최첨단 기술 도입은 행복도시가 스마트 모빌리티와 미래형 대중교통의 선도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행복청은 2030년까지 설정된 5대 개선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며 '바로타' BRT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광역 노선은 2025년 반석구암 1단계 개통을 시작으로 2030년 반석구암 2단계까지 순차적으로 확대될 것이며, 국회 세종의사당 개원에 맞춘 BRT 신설도 구체화될 예정입니다. 또한, 비접촉 결제 시스템,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등 최첨단 기술 도입을 위한 연구와 실증을 지속하고, 친환경 차량 전환 및 안전시설 확충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것입니다. 강주엽 행복청장의 언급처럼, '바로타'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행복도시의 대중교통 중심 철학을 구현하고 충청권을 하나로 잇는 핵심 인프라로서, 앞으로도 세계적인 BRT 롤모델로 발전하기 위한 혁신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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