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산림교육전문가 한자리에 모여... 숲의 가치 전해!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인 산림청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산림청은 제24회 산의 날을 기념하여 2025년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제19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를 개최합니다. (사)한국숲해설가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숲을 더하다'라는 주제 아래, 우수 숲해설 프로그램 개발과 전국 산림교육전문가 간의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숲 교육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 목적입니다. 전국 200여 명의 산림교육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하여 숲해설 시연, 프로그램 및 교구 개발, 숲놀이 시연 등 총 6개 분야에서 역량을 겨루며, 대회 기간 중에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숲 체험 부스도 운영됩니다. 이번 행사는 산림교육전문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숲 교육 서비스를 널리 확산하여, 숲이 우리 삶에 가져다주는 긍정적인 가치를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주요 내용

• 대회 개최 개요 및 역사: 산림청은 제24회 산의 날(매년 10월 18일,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 보호를 다짐하는 국가 기념일)을 기념하여 2025년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제19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를 개최합니다. 이 대회는 200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역사 깊은 행사로, 숲 교육 분야의 발전을 꾸준히 이끌어 왔습니다.
• 주최 및 주관 기관: 본 대회는 대한민국 산림 정책을 총괄하는 산림청이 주최하며, 산림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해 온 민간 전문 단체인 (사)한국숲해설가협회가 주관합니다. 정부와 민간 전문가 단체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숲 교육의 질적 향상과 체계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 참가 대상 및 규모: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교육전문가 약 200여 명이 참가하여 자신들이 개발한 숲해설 프로그램과 기법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일반 시민들도 대회 기간 중 다양한 숲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가 제공되어, 전문가와 대중이 숲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것입니다.
• 대회 주제 및 핵심 목표: 올해 대회의 주제는 ‘숲을 더하다’로, 숲이 우리의 삶에 행복과 건강 등 긍정적인 가치를 더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숲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고, 숲 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 경연 분야 및 시상 내용: 참가자들은 총 6개 분야에서 경합을 벌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숲의 생태, 역사, 문화적 가치 등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숲해설 시연(유아·초등 대상 및 청소년·성인 대상), 창의적인 숲해설 프로그램 개발, 숲 체험 활동에 활용되는 교구 개발, 숲을 활용한 놀이 시연, 그리고 숲의 아름다움을 담은 숲사진 공모전 등이 포함됩니다.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산림교육전문가에게는 시상이 이루어져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전문성을 인정합니다.
• 시민 참여를 위한 부대 프로그램: 경연 외에도 대회 기간 중에는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숲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마련됩니다. 숲해설 교구와 숲 사진 전시회가 열려 숲 교육의 다양한 면모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들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합니다.
• 산림청의 숲 교육 발전 의지: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대회가 산림교육전문가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숲 교육이 널리 확산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국민들이 더 많은 숲 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산림청의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은 국토의 약 63%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어 숲은 국민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 사회의 급격한 도시화와 디지털화로 인해 국민들이 숲과 직접 교감할 기회가 줄어들면서, 숲이 제공하는 다양한 생태적, 사회적, 문화적 가치에 대한 인식이 점차 약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산림청은 숲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국민들이 숲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습니다. 특히, 매년 10월 18일로 지정된 '산의 날'은 산림의 가치를 되새기고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가 기념일로서, 이 시기에 맞춰 숲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큽니다.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는 이러한 시대적 배경 아래, 숲 교육의 핵심 주체인 산림교육전문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그들이 개발한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대회의 주요 목적은 첫째,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숲해설 프로그램 개발을 장려하여 숲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입니다. 둘째,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산림교육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와 경험을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상호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셋째, 대회를 통해 숲의 긍정적인 가치, 즉 환경 보호, 심신 치유, 교육적 효과 등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국민이 숲 교육에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숲과 함께하는 삶의 행복을 증진하는 데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숲 교육의 지속적인 발전과 확산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숲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제19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는 2025년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진행됩니다. 대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사)한국숲해설가협회가 주관하여 행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전국에서 선발된 약 200여 명의 산림교육전문가들이 참가하며, 이들은 숲의 생태, 역사, 문화적 가치 등을 참가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숲해설 시연'(유아·초등 대상 및 청소년·성인 대상),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숲해설 프로그램 개발', 숲 체험 활동에 활용되는 '숲체험 교구개발', 숲을 활용한 '숲놀이 시연', 그리고 숲의 아름다움을 담은 '숲사진 공모전' 등 총 6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겨루게 됩니다. 각 분야의 경연은 엄격한 심사 기준에 따라 평가되며, 우수자에게는 산림청장상 등 다양한 시상이 주어져 전문가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합니다.

경연 외에도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숲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대회 기간 중에는 숲해설 교구와 숲 사진 전시회가 열려 숲 교육의 다양한 면모를 시각적으로 보여줍니다. 특히, 숲 체험 활동에 직접 활용될 수 있는 교구들은 방문객들에게 숲 교육의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들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은 숲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체험 활동은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숲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자연 친화적인 태도를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 모든 활동은 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숲 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선 체험과 감동의 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제19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는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전국 산림교육전문가들의 역량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우수 프로그램 개발과 정보 교류를 통해 전문가들은 최신 교육 트렌드와 효과적인 숲해설 기법을 습득하고, 이는 곧 양질의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둘째, 숲 교육의 사회적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대회를 통해 발굴된 창의적이고 우수한 숲해설 프로그램과 교구는 전국 산림교육 현장에 보급되어 더 많은 국민이 숲 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셋째, 일반 시민들에게 숲의 중요성과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숲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숲 체험 활동 참여를 독려할 것입니다. 특히,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대의 시민 약 수천 명 이상에게 숲과 교감할 기회를 제공하여, 숲을 통한 심신 치유와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궁극적으로는 숲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가치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산림청은 이번 ‘제19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산림교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양적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대회에서 발굴된 우수 숲해설 프로그램과 교구는 전국 산림교육센터 및 유관 기관에 보급하여 활용도를 높이고, 전문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후속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숲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 숲, 생활권 숲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에서의 산림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숲 교육 콘텐츠 개발에도 투자할 것입니다. 산림청은 숲 교육이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필수적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 지원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여, 숲과 함께하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