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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문 동시배포) 내년 부산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준비 전담조직 출범

2025년 10월 17일
📋 국가유산청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국가유산청은 2026년 7월 부산에서 개최될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2025년 10월 17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 준비기획단'을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이 전담조직은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를 범정부 협력 체계(여러 정부 부처와 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체계)로 준비하며, 국가유산청을 비롯해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 등 유관 기관의 인력이 파견되어 긴밀히 협력할 예정입니다. 약 3,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예상되는 이번 행사를 위해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179억 원이 편성되었으며, 회의 준비뿐만 아니라 한국의 17개 세계유산과 K-헤리티지(한국 문화유산)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중점을 둘 것입니다.

2. 주요 내용

  • 전담조직 '준비기획단' 출범 및 목적: 국가유산청은 2025년 10월 17일, 2026년 7월 부산에서 개최될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담조직인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 준비기획단'을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이 기획단은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운영하는 것을 주된 목표로 합니다.
  • 범정부 협력 체계 구축: 준비기획단은 국가유산청을 중심으로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그리고 개최지인 부산광역시에서 파견된 직원들로 구성된 범정부 협력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는 회의 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안에 대해 유기적인 협력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여 효율적인 행사 운영을 도모합니다.
  • 예산 편성 및 규모: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총 179억 원이 편성되어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준비 및 운영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 예산은 회의장 조성, 숙박 및 교통 지원, 다양한 문화행사 기획 등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위한 제반 비용으로 사용됩니다.
  • 국내외 홍보 및 K-헤리티지 확산: 이번 위원회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이 등재한 17건의 세계유산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또한, 최근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으로 높아진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을 활용하여 회의 기간 중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함으로써 K-헤리티지(한국의 전통문화 콘텐츠)를 세계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 예상 방문객 및 인프라 구축: 2026년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 기간 동안 약 3,000명의 내외국인 방문객이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준비기획단은 부산광역시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회의장, 숙박 시설, 교통편 등 핵심 기반시설(인프라)을 차질 없이 구축하여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회의에 참여하고 부산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 행사의 역사적 의미: 이번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세계유산위원회라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가집니다. 이는 대한민국이 세계 문화유산 보존과 관리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국제사회에 천명하고 국가적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세계유산위원회의 역할: 세계유산위원회는 1972년 채택된 세계유산협약(우리나라는 1988년 가입)에 따라 매년 열리는 권위 있는 국제회의입니다. 이 위원회는 전 세계의 인류 보편적 가치를 지닌 유산의 등재 여부를 결정하고, 이미 등재된 세계유산의 보존 및 관리에 관한 중요한 의제를 논의하고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3. 배경 및 목적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1972년 채택된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매년 개최되는 권위 있는 국제회의로, 전 세계의 인류 보편적 가치를 지닌 유산의 등재 여부를 결정하고 보존 및 관리에 관한 중요한 의제를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대한민국은 1988년 세계유산협약에 가입한 이래 현재까지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등 총 17건의 세계유산을 등재하며 인류 문화유산 보존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왔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2026년 7월 부산에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한국의 문화유산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됩니다. 특히 이번 회의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으며, 국가유산청은 이 역사적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전담조직을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준비기획단 출범의 궁극적인 목적은 2026년 부산에서 열릴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 문화유산 보존과 관리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국제사회에 천명하며 국가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또한, 회의 기간 동안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17건의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같은 콘텐츠를 통해 높아진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을 'K-헤리티지'(한국 문화유산)로 확장하여 한국의 전통문화 콘텐츠를 세계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있습니다. 단순한 국제회의를 넘어 한국 문화유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문화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 준비기획단’은 2025년 10월 17일 공식 출범했으며, 국가유산청을 중심으로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그리고 개최지인 부산광역시에서 파견된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범정부 협력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 기획단은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반적인 준비를 총괄하며, 특히 약 3,000명에 달하는 내외국인 방문객을 수용하기 위한 회의장, 숙박 시설, 교통편 등 핵심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부산광역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회의에 참여하고 부산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재정적인 측면에서는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총 179억 원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이 예산은 회의 운영에 필요한 제반 비용뿐만 아니라, 회의 기간 동안 한국의 세계유산과 K-헤리티지를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17개 세계유산(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등)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는 전시회,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깊이와 매력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단순한 국제회의를 넘어 한국 문화유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문화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대한민국에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세계유산 보존 및 관리 분야에서 한국의 국제적 리더십을 강화하고 국가 위상을 제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둘째, 약 3,000명에 달하는 국내외 방문객 유치를 통해 개최 도시인 부산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셋째, 한국의 17건 세계유산의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K-헤리티지(한국 문화유산)의 매력을 확산함으로써 한국 문화 콘텐츠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한국의 문화유산 관광 산업 발전과 국가 브랜드 가치 향상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전 세계 문화유산 보존 노력에 대한 한국의 기여를 명확히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 준비기획단’은 이번 출범을 시작으로 2026년 7월 본회의 개최까지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준비를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를 비롯한 국제기구,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중앙 부처, 그리고 부산광역시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입니다. 또한, 문화유산 보존 및 국제회의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회의의 질을 높이고, 한국의 문화유산이 국제사회에서 더욱 주목받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회의 이후에도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의 세계유산 보존 및 활용 정책을 더욱 발전시키고, 국제사회와의 문화유산 교류를 확대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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