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참고] 식약처, 푸드QR 소비기한 적용 확대 정책 설명회 개최
AI 요약
다음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표한 '푸드QR 소비기한 적용 확대 정책 설명회'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2025년 10월 17일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유통업계를 대상으로 '푸드QR 소비기한 적용 확대 정책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이 설명회는 제품의 푸드QR에 '타임바코드' 기술을 도입하여 소비기한이 지난 식품의 판매를 계산대(POS)에서 자동으로 차단하는 새로운 식품안전관리 정책을 소개하고, 관련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약 200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하여 정책 방향과 현장 적용 사례, 그리고 소비기한 정보 탑재 QR 인쇄 기술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 정책은 소비자의 안전한 식품 구매를 보장하고, 업계의 효율적인 재고 관리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2. 주요 내용
정책 설명회 개최 및 목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5년 10월 17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강남구 SETEC 컨벤션센터에서 '푸드QR 소비기한 적용 확대 정책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이 설명회는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유통업계 관계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푸드QR에 타임바코드 기술을 적용하여 소비기한이 경과된 식품의 판매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새로운 식품안전관리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관련 기술 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푸드QR 및 타임바코드 기술 도입: '푸드QR'은 소비자가 휴대폰 카메라로 제품의 QR코드를 스캔하면 표시 정보, 회수 등 안전정보, 품목보고정보, 조리(활용)법 등 다양한 식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여기에 '타임바코드' 기술(제품 바코드에 소비기한 정보를 입력하는 기술)을 적용하여, 판매자가 계산대(POS, 판매 시점)에서 QR코드를 스캔할 때 소비기한이 지난 식품은 자동으로 결제가 차단되고 경고음 등으로 알려주는 방식으로 판매를 막게 됩니다.
설명회 주요 프로그램 구성: 이번 설명회는 ▲푸드QR 도입 취지 및 정책 방향에 대한 식약처의 설명, ▲타임바코드 현장 적용 사례 발표, ▲소비기한 정보 탑재 QR 인쇄 기술 안내,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이는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적용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선도 기업의 현장 적용 사례 공유: 이미 타임바코드 기술을 도입하여 활용하고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롯데웰푸드와 SPC 삼립 관계자가 직접 설명회에 참석하여, 실제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는 참석하는 다른 업계 관계자들이 기술 도입의 실제적인 이점과 어려움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QR 인쇄 기술 상세 안내: 바코드 인쇄 장비 제조업체 5곳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소비기한 정보를 담은 QR코드를 효율적으로 인쇄하는 방법과 인쇄 속도 등 기술적인 세부 사항을 상세히 안내합니다. 이는 푸드QR 시스템 도입을 고려하는 업체들이 생산 공정에 해당 기술을 적용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적용 대상 품목 확대 계획: 식약처는 현재 편의점 등 일부 업계가 소비기한이 짧은 김밥, 샌드위치, 도시락 등에 자율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타임바코드 기술을 빵, 우유류, 분유 등 더 다양한 식품의 '푸드QR'에도 적용(탑재)되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이 계산대(POS)에서 차단되는 시스템을 광범위하게 확산하고자 합니다.
관련 법규 개정 및 e-라벨 도입: 2025년 8월 29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과 세부 표시 기준(고시)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식품의 제품명, 소비기한, 알레르기 유발 물질 등 중요한 정보는 현품 포장지에 크게 잘 보이게 표시하고, 나머지 정보는 푸드QR 등 'e-라벨'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식품 정보 제공의 법적 기반을 마련한 것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푸드QR 소비기한 적용 확대 정책은 국민의 식품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디지털 기술 발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기존에는 유통기한 제도가 운영되었으나, 식품 폐기물 감소 및 소비자 정보 제공 강화를 위해 소비기한 제도로 전환되었고, 이에 따라 소비기한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졌습니다. 수동적인 소비기한 관리 방식은 인적 오류의 가능성뿐만 아니라 소비기한이 임박한 제품의 폐기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환경적 부담을 야기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식약처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더욱 선진화된 식품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정책의 주요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소비기한이 경과된 식품이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것을 계산대(POS) 단계에서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국민의 식품 안전을 최고 수준으로 확보하는 것입니다. 둘째, 식품 제조·유통업체가 소비기한 관리를 더욱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인적 오류를 줄이고 불필요한 폐기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셋째, 푸드QR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품의 표시 정보, 안전 정보, 조리법 등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제공함으로써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합리적인 소비를 돕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8월 29일 개정·시행된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및 세부 표시 기준에 따라 중요 정보는 현품에, 나머지 정보는 e-라벨로 제공하는 디지털 기반의 식품 정보 제공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데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푸드QR 소비기한 적용 확대 정책 설명회'를 2025년 10월 17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2시간 동안 서울 강남구 SETEC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합니다. 이 설명회에는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그리고 편의점 업체 등 약 20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설명회는 식약처 식품안전인증과의 개회 및 인사말을 시작으로, 푸드QR 사업의 정책 방향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이어서 롯데웰푸드와 SPC 삼립 등 이미 타임바코드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 있는 선도적인 식품제조업체 두 곳이 실제 적용 사례와 그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는 참석 기업들이 기술 도입의 실질적인 이점과 운영 방안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소비기한 정보를 담은 QR코드를 효율적으로 인쇄하는 기술에 대한 정보도 제공됩니다. 바코드 인쇄기 제조업체 5곳이 참여하여 QR 인쇄 방법, 속도, 장비 관련 기술 동향 등을 상세히 안내함으로써, 업계가 생산 공정에 해당 기술을 적용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이 충분히 마련될 예정입니다. 이 모든 과정은 푸드QR과 타임바코드 기술이 식품 제조 및 유통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와 지원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소비자 측면에서는 소비기한이 경과된 식품을 구매할 위험이 원천적으로 차단되어,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 소비 환경이 조성될 것입니다. 또한, 푸드QR을 통해 제품의 상세 정보, 안전 정보, 조리법 등을 언제든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식품에 대한 알 권리가 충족되고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식품 제조·유통업계는 소비기한 관리에 대한 효율성이 크게 증대될 것입니다. 계산대(POS)에서의 자동 차단 시스템은 인적 오류를 줄이고, 소비기한 임박 제품의 폐기 손실을 최소화하며, 재고 관리를 최적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는 곧 기업의 경제적 이익 증대와 함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나아가 국가 및 사회 전체적으로는 선진화된 디지털 기반 식품안전관리 시스템이 구축되어 식품 안전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지고, 식품 폐기물 감소를 통한 환경 보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 정책 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업계의 의견과 기술 동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이를 푸드QR 소비기한 적용 확대 정책에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현재 김밥, 샌드위치, 도시락 등 소비기한이 짧은 일부 제품에 자율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타임바코드 기술을 빵, 우유류, 분유 등 더 다양한 식품의 푸드QR에도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이 계산대(POS)에서 차단되는 시스템을 전국적으로 확산하여 국민의 식품 안전을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안전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업계와 긴밀히 협력하여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식품안전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며, e-라벨 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용도 제고를 위한 후속 조치도 꾸준히 이어갈 예정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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