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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업과학원, 수해 복구 현장 농업기술 지원 나서

2025년 07월 24일
🔬 과학·기술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인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2025년 7월 24일(목)부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 딸기 재배단지와 전남 함평 스마트팜 시설에 대한 긴급 영농 복구 지원 및 농업기술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토사 제거, 침수 시설 점검 등 일손을 돕고, 침수된 딸기 모종의 병해충 방제 기술과 스마트팜 설비 수리 등 전문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현장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기술원 전문가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영농 정상화를 이루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 주요 내용

  • 국립농업과학원장의 현장 방문 및 리더십: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장은 2025년 7월 24일(목) 직접 경남 산청 딸기 재배단지와 전남 함평 스마트팜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피해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현장 기술 수요를 수렴했습니다. 이는 최고 책임자가 직접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신속한 지원을 약속하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 경남 산청 딸기 재배단지 일손 돕기 및 기술 지원: 산청 지역에서는 빗물로 쌓인 토사를 제거하고 물에 잠긴 딸기 육묘장(어린 모종을 키우는 곳)을 정리하는 일손 돕기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침수된 딸기 모종이 안정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아주심기(정식, 밭에 모종을 옮겨 심는 것) 전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 사용 기술 지원이 제공되어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 전남 함평 스마트팜 시설 복구 및 전문 기술 지원: 함평 스마트팜 현장에서는 내부에 쌓인 진흙을 제거하고 물에 잠긴 집기들을 정리하는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국립농업과학원 스마트팜 기자재 관련 전문가들이 동행하여 침수로 인해 고장 난 양액 공급 설비(식물에 필요한 영양분을 물에 녹여 공급하는 장치), 전자 장비, 환경제어 시스템, 센서류, 구동기(분무장비, 난방기 등) 등의 상태를 확인하고 수리 지원에 나섰습니다.
  • 침수 딸기 모종 사후처리 농약 안전 사용 지침 제공: 보도자료에 첨부된 구체적인 기술 지침에 따르면, 침수된 딸기 모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 차광막 설치(최소 15일간 증산량 감소), ▲심한 피해 모종 제거 및 잎의 진흙 세척, ▲농약과 뿌리발근제(뿌리 성장을 돕는 약제) 2~3일 간격 지속 관주(물이나 약제를 뿌리 부분에 직접 주는 것), ▲뿌리 습해 우려 시 관수량 조절, ▲베드 및 배관 등 농자재 염소소독제(NaDDC) 소독, ▲향후 폭우 대비 비닐 피복 고정, ▲농사로(농업기술정보 서비스)에서 농약 안전 사용 지침 확인 후 사용 등 상세한 방안이 제시되었습니다.
  • 현장 인력 부족 해소 및 신속한 영농 정상화: 국립농업과학원은 현장 인력 부족으로 인해 복구가 지연되지 않도록 스마트팜 전문가를 최대한 활용하여 기술 지원 활동에 나서는 등 신속한 영농 정상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단순한 일손 돕기를 넘어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지원을 의미합니다.
  • 지속적인 현장 관리 및 기술 지원 약속: 이승돈 원장은 하반기 딸기 아주심기 후 수확까지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히 현장을 살피고 적극적으로 기술 지원에 나설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는 단기적인 복구 지원을 넘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농가 안정화를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3. 배경 및 목적

최근 대한민국은 예측 불가능한 집중호우로 인해 농업 분야에서 막대한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특히, 농경지 침수, 시설물 파손, 작물 고사 등 직접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침수 이후 발생하는 병해충 확산, 토양 오염, 농기계 고장 등 2차 피해로 인해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재해는 농업 생산성을 저하시키고 농가 소득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어 농촌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국립농업과학원의 이번 수해 복구 지원은 크게 두 가지 목적을 가집니다. 첫째, 집중호우로 인한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들의 신속한 영농 복구를 지원하는 것입니다. 이는 피해 농가들이 절망하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농업 생산 기반을 조기에 안정화하는 데 기여합니다. 둘째, 국립농업과학원이 보유한 전문적인 농업기술과 스마트팜 기술 역량을 현장에 직접 적용하여, 단순한 복구를 넘어 재해에 강한 농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미래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는 것입니다. 특히, 딸기와 같은 고소득 작물의 경우, 적절한 시기에 복구 및 기술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연간 농가 소득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신속하고 정확한 기술 지원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수해 복구 및 기술 지원 활동은 2025년 7월 24일(목)부터 시작되었으며, 경남 산청군 신등면 사정리 703-3번지의 딸기 재배농가와 전남 함평군 대동면 금산리 1010번지의 딸기 연동온실(여러 동의 온실이 연결된 형태)을 주요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경남 산청 딸기 재배농가 지원은 7월 24일 08:30부터 17:50까지 진행되었습니다. 국립농업과학원 직원들은 관용차를 이용해 현장으로 이동하여 온열질환 예방 안내 및 작업조 편성 후 본격적인 일손 돕기에 나섰습니다. 주요 작업 내용은 재배시설 내 잔여물(토사, 진흙 등) 제거였으며, 동시에 침수된 딸기 육묘 관리에 필요한 기술 지원이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딸기 아주심기 전 병해충 방제를 위한 농약 사용 기술 지원이 중점적으로 제공되었습니다.

전남 함평 딸기 연동온실 지원은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었습니다. 이 현장에서는 호우 피해로 인한 온실 내 양액 퇴수설비(영양액 배출 장치) 수리 및 전반적인 피해 정리가 이루어졌습니다. 함평 농가에서는 침수로 인해 환경제어 시스템, 센서류, 분무장비, 난방기 등 스마트팜 핵심 구동기들이 고장 나 긴급 복구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며, 농장 전체 침수로 딸기 아주심기 전 온실 전체 보수가 시급했습니다. 이에 국립농업과학원 스마트팜 기자재 전문가들이 투입되어 양액 공급 설비와 전자 장비 등의 상태를 점검하고 수리 지원에 나섰습니다.

또한, 침수된 딸기 모종의 사후처리를 위한 구체적인 농약 안전 사용 지침이 제공되었습니다. 이는 ▲차광막을 한 겹 더 씌워 최소 15일간 증산량을 줄여 뿌리 부담 경감, ▲침수 피해가 심한 모종 제거 및 잎의 진흙 신속 세척, ▲선충, 탄저병, 역병, 시들음병, 작은뿌리파리 등 다양한 병해충 방제 농약을 2~3일 간격으로 번갈아 가며 관주(혼용 금지), ▲뿌리 습해 우려 시 관수량 조절, ▲베드, 배관 등 농자재를 염소소독제(NaDDC)로 소독, ▲향후 폭우나 태풍 시 비닐 피복 단단히 고정, ▲농사로(국가 농업기술정보 포털)의 '농약안전사용지침' 확인 후 사용 등 7가지 핵심 내용으로 구성되어 농가들이 실질적인 피해 복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국립농업과학원의 수해 복구 현장 농업기술 지원은 여러 가지 긍정적인 기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째, 피해 농가들의 직접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복구 작업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크게 단축시켜 농가들의 부담을 경감시킬 것입니다. 둘째, 침수된 작물에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병해충 확산, 작물 고사 등)를 전문적인 기술 지원을 통해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딸기 모종의 병해충 방제 및 스마트팜 설비의 신속한 복구는 작물의 생육 안정화와 생산성 유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셋째, 영농 정상화 시기를 앞당겨 농가들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는 특히 딸기와 같이 재배 주기가 중요한 작물에 더욱 큰 의미를 가집니다. 넷째, 국립농업과학원의 전문적인 기술력과 현장 지원 역량을 입증함으로써, 농업인들이 정부 기관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재해 발생 시 더욱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이번 지원은 경남 산청의 딸기 재배 농가와 전남 함평의 스마트팜 운영 농가를 포함한 수해 피해 농업인들이 재난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국립농업과학원은 이번 초기 복구 지원에 그치지 않고, 수해 피해 농가들의 완전한 영농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이승돈 원장이 약속한 바와 같이, 하반기 딸기 아주심기 이후 수확 시점까지 현장을 꾸준히 살피며 발생할 수 있는 추가적인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기술 지원에 나설 것입니다. 특히, 전남 함평 스마트팜의 경우, 초기 복구 이후에도 난방 설비 및 스마트팜 환경관리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정밀 점검을 실시하여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현장 지원을 통해 얻은 경험과 데이터는 향후 유사한 재해 발생 시 더욱 효과적인 대응 매뉴얼을 구축하고, 재해 예방 및 복구 기술 개발에 활용될 것입니다. 국립농업과학원은 농업인들이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에 더욱 강한 농업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 및 현장 지원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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