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연합 메이커 행사,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다
AI 요약
다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2025 대한민국 메이커 페어」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 대한민국 메이커 페어」가 2025년 10월 2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놀이처럼 즐기고 혁신으로 완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남녀노소 온 국민이 참여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하고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축제입니다. 특히, 과학기술로 재해석된 새로운 종목들을 선보이는 '메이커 운동회'와 목원대학교 RISE사업단이 주관하는 AI, 로봇, 드론 등 최신 기술 체험 부스, 그리고 (사)나눔과 기술의 '창의설계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이 행사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참가자들이 직접 메이커가 되어 영감을 얻고, 창의적 사고를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메이커 문화 확산과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주요 내용
행사 개요 및 슬로건: 「2025 대한민국 메이커 페어」는 2025년 10월 2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전역에서 열립니다. "놀이처럼 즐기고 혁신으로 완성"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모든 연령대의 국민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합니다. 이는 과학기술과 메이커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메이커 운동회: 본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메이커 운동회'는 우리가 흔히 기억하는 운동회 종목들을 과학기술과 메이커 정신으로 새롭게 해석하여 선보입니다. 박 터트리기, 새총쏘기, 전통놀이 투골 등 익숙한 종목들이 메이커 기술을 접목하여 변모하며, 특히 자이로 센서(회전이나 기울기를 감지하는 센서)를 활용한 뇌파 측정 장치로 차량을 움직이는 '브레인레이싱' 종목을 통해 뇌파로 기계를 제어하는 뇌-기계 인터페이스 기술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참여형 경기 및 시상: 메이커 운동회에는 총 11가지의 독창적인 경기 종목이 준비되어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누구나 선수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각 종목의 우승자에게는 푸짐한 시상품이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경쟁을 유도하고, 메이커 활동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입니다.
목원대학교 RISE사업단 전시·체험 부스: 목원대학교 RISE사업단(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단)은 대전광역시의 '꿀잼도시 조성' 과제의 일환으로, AI(인공지능), 로봇, 드론, 업사이클링(버려지는 물건에 디자인이나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이는 활동)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메이커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합니다. 이를 통해 지역 메이커, 대학, 기업 등이 만든 혁신적인 창작물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보고, 창작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아이디어를 교환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창의설계 경진대회: (사)나눔과 기술이 주관하는 '창의설계 경진대회'에서는 대학생과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입니다. 사회적 가치를 담은 따뜻한 기술과 독창적인 설계 작품들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함께 사회 문제 해결에 대한 깊이 있는 시사점을 제공할 것입니다.
기관 연합의 시너지: 국립중앙과학관을 중심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목원대학교 RISE사업단, (사)나눔과 기술 등 다양한 기관이 연합하여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기관 간의 협력은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 행사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합니다.
3. 배경 및 목적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함께 창의적 사고 및 문제 해결 능력의 중요성이 전례 없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 속에서 '메이커 운동'은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국민 개개인의 창의성을 발현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이러한 메이커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국민의 창의성을 함양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왔습니다. 특히, 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문화 확산의 거점으로서 국민들이 과학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번 「2025 대한민국 메이커 페어」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와 정부의 정책적 배경 속에서 기획되었습니다.
본 행사의 주된 목적은 남녀노소 온 국민이 과학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놀이처럼 즐기며 혁신으로 완성'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국민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 함양 ▲메이커 문화의 전국적 확산 ▲지역 사회와 연계한 혁신 생태계 조성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기반 마련 등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일반 시민들이 직접 메이커 활동에 참여하고 창작자들과 소통하며, 과학기술이 일상생활에 적용되는 모습을 체험함으로써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과학기술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2025 대한민국 메이커 페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립중앙과학관이 주최 및 주관하며,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이 행사의 총괄을 맡습니다. 행사 기획 및 운영의 실무는 국립중앙과학관 기초과학과 오석균 과장과 이수영 주무관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여러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추진됩니다.
주요 참여 기관 및 그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국립중앙과학관은 행사 전반의 기획, 장소 제공, 홍보 및 운영을 총괄하며, '메이커 운동회'와 같은 핵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합니다. 다음으로, 목원대학교 RISE사업단은 대전광역시의 '꿀잼도시 조성' 과제와 연계하여 AI, 로봇, 드론, 업사이클링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합니다. 이는 지역 대학의 연구 성과와 메이커 활동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마지막으로, (사)나눔과 기술은 '창의설계 경진대회'를 주관하여 대학생과 청소년들이 사회적 가치를 담은 기술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발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미래 세대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사회적 책임감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행사는 2025년 10월 2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일원(야외 및 실내 공간)에서 진행되며, 메이커 운동회, 테마별 전시·체험 부스, 창의설계 경진대회 등 크게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2025 대한민국 메이커 페어」를 통해 국민들은 과학기술을 어렵게 느끼는 대신, 놀이처럼 즐기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메이커 운동회와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직접 메이커 활동에 참여하며, 잠재된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발현할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메이커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지역 메이커와 대학, 기업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지역 혁신 생태계를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담은 기술 개발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행사는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현되는 과정을 통해 과학기술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국립중앙과학관은 「2025 대한민국 메이커 페어」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국민들이 과학기술을 더욱 친근하게 접하고 창의적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피드백과 성과를 바탕으로 매년 더욱 발전된 형태의 메이커 축제를 기획하고, 전국 각지의 메이커 스페이스 및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메이커 문화 확산의 거점 역할을 공고히 할 예정입니다. 또한,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한 창의설계 교육 및 경진대회를 정례화하여 미래 세대의 과학기술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메이커 활동이 단순한 취미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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