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브리핑 발표문
AI 요약
다음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브리핑 발표문을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3년 10월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시스템 장애 복구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전체 709개 시스템 중 45.8%에 해당하는 325개 시스템이 복구 완료되었으며, 특히 1등급 시스템 40개 중 31개(77.5%)가 복구되어 운영 중입니다. 정부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시스템을 우선 복구하고 있으며, 미복구된 384개 시스템 중 288개는 10월 말까지, 76개는 11월 20일까지 대전센터에서 복구를 완료하고, 일부 시스템은 대구센터 민간 클라우드로 이전할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전체 시스템 복구 현황 (2023년 10월 16일 12시 기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전체 709개 시스템 중 45.8%에 해당하는 325개 시스템이 복구 완료되어 정상 운영 중입니다. 나머지 384개 시스템은 현재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정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등급별 시스템 복구 현황 및 우선순위
가장 중요한 1등급 시스템은 40개 중 31개(77.5%)가 복구되었고, 2등급 시스템은 68개 중 39개(57.4%)가 복구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시스템을 우선적으로 복구하고 있으며, 관계기관의 업무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복구 일정과 현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있습니다.국민 생활 밀접 시스템 복구 사례
특히, 1등급 시스템 중 하나인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10월 13일부터 복구가 완료되어 관공서 등에서 간편하게 본인 인증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는 국민들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대전센터 복구 계획 및 목표
현재 미복구된 384개 시스템 중 288개 시스템은 2023년 10월 말까지, 나머지 76개 시스템은 11월 20일까지 대전센터 내 다른 전산실로 재배치하여 복구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추가 장비 도입과 스토리지(데이터 저장 장치) 분진 제거 등 기술적인 조치가 추진됩니다.대구센터 민간 클라우드 이전 계획
일부 시스템은 대구센터의 민간 클라우드(인터넷 기반의 가상 서버 및 저장 공간)로 이전하는 작업이 차질 없이 추진됩니다. 복지부, 소방청 등 5개 소관 부처의 시스템이 이전 대상으로 검토 중이며, 10월 17일 대구센터에서 이전 대상 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여 조속하고 안정적인 이전을 논의할 예정입니다.주요 미복구 시스템 복구 목표
국민 생명·안전과 직결된 주요 시스템의 복구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의 '장기조직혈액 통합관리시스템'은 10월 17일까지, 산업통상부의 '전략물자관리시스템'은 다음 주 초까지 복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시스템 등급 조정 및 국민 불편 해소 노력
국민 생명·안전과 밀접하지만 현재 등급이 낮은 시스템들에 대해서는 관계 부처와 협의하여 등급 조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장에서 발생하는 국민 불편 사항을 세심히 점검하고 부족한 점이 있다면 신속히 보완하여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브리핑은 2023년 10월 15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다수의 정부 시스템이 장애를 겪으면서 국민들이 겪는 불편과 우려가 커짐에 따라 마련되었습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정부의 핵심 정보 시스템을 통합 관리하는 중요한 시설로, 이곳의 장애는 주민등록, 복지, 세금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행정 서비스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국민들에게 현재의 복구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향후 복구 계획을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신뢰를 회복하고자 합니다. 궁극적인 목적은 화재로 인한 시스템 장애를 최대한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복구하여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정부 행정 서비스의 정상화를 도모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국가 정보 시스템의 안정성과 재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하고 강화하는 필요성도 배경에 깔려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정부는 시스템 복구 및 안정화를 위해 다각적인 세부 추진 계획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우선, 대전센터 내에서 복구할 시스템들에 대해서는 화재 피해를 입지 않은 타 전산실로의 재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추가 장비를 신속히 도입하고, 스토리지(데이터 저장 장치)에 발생한 분진을 제거하는 등 물리적, 기술적 복구 작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일정으로는 미복구된 384개 시스템 중 288개는 10월 말까지, 나머지 76개 시스템은 11월 20일까지 복구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일부 시스템은 대구센터의 민간 클라우드(인터넷 기반의 가상 서버 및 저장 공간)로 이전하는 작업을 추진합니다. 이는 시스템의 안정성과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장기적인 관점의 조치입니다. 복지부, 소방청 등 5개 소관 부처의 시스템이 이전 대상으로 검토되고 있으며, 이들 기관과의 수시 협의를 통해 시스템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조율하고 있습니다. 특히 10월 17일에는 대구센터에서 이전 대상 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여 구체적인 이전 방안과 일정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와 같이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시스템은 이미 10월 13일에 복구를 완료하여 국민 불편을 조기에 해소하였으며, '장기조직혈액 통합관리시스템'과 '전략물자관리시스템' 등 주요 미복구 시스템에 대해서도 각각 10월 17일과 다음 주 초까지 복구를 완료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 협력하여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시스템 복구 및 안정화 노력은 국민 생활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신속한 시스템 복구를 통해 주민등록, 복지, 세금 등 필수적인 정부 행정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국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고, 일상생활 및 경제 활동이 조속히 정상화될 것입니다. 이는 대한민국 전 국민, 특히 정부 서비스에 의존하는 취약 계층과 기업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둘째, 안정적인 정부 서비스 제공 능력을 회복함으로써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재구축하고, 국가 정보 시스템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 이번 화재 사고를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향후 유사한 재난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민간 클라우드 이전과 같은 조치를 통해 정부 시스템의 유연성과 재해 복구 능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안정적인 정보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 향후 계획
정부는 현재 진행 중인 시스템 복구 작업을 목표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10월 말과 11월 20일까지로 설정된 대전센터 내 복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동시에, 대구센터 민간 클라우드 이전 대상 시스템에 대한 협의를 가속화하고 실제 이전을 신속하게 진행하여 정부 시스템의 안정성을 장기적으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이번 화재 사고를 계기로 국가정보자원관리 시스템 전반의 안정성 및 재해 복구 체계에 대한 심층적인 검토와 개선 방안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또한, 국민 생명·안전과 밀접하지만 등급이 낮은 시스템들의 등급 조정을 포함한 세부적인 후속 조치들을 신속히 이행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국민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하여 국민들의 불편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정부는 복구 진행 상황 및 국민 불편 해소 노력에 대해 앞으로도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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